반응형

둘이서 상대방의 장기알이나 바둑알 등을 빼앗아 겨루는 경기가 참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장기, 바둑, 오목, 체스 등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장기와 굉장히 비슷하여 서양장기라고도 불리는, 체스두는법 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합니다.



어떤 경기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체스 또한 기본적인 체스  은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계속 두면서 익히는 것 이라고하지만, 룰 을 모르는 상태에서 해봤자 재미도없고, 흥미를 잃어갈 뿐 인것 같습니다.



체스 게임 에서는 움직이는 말들을 기물 이라고 부르는데요. 나의 기물이 상대방의 기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면, 그 칸에 있었던 상대기물은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게됩니다.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을 사용할 수 없게되는 부분은 체스두는법 중 가장 기본인데요.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 중 폰이 상대방 진영의 끝까지 도달하게되면, 그 폰은 반드시 퀸, 룩, 비숍, 나이트 중 하나로 바꿔야한다는 규칙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스 기물의 종류와 이동방법

종류는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위 그림의 왼쪽에서 순서대로 폰(Pawn), 나이트(Knight), 룩(Rock), 비숍(Bishop), 퀸(Queen), 킹(King) 입니다. 6가지 각각의 이름 은 알고있어야, 체스두는법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킹은 움직일 때, 어느 방향이든지 1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 뒤, 좌, 우, 대각선 어떤 방향이든지 가능하며, 이 킹이 잡히게되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한 번에 1칸밖에 움직이지못하면서도, 잡히면 게임이 끝나다보니, 가장 중요한 기물 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체스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용 기물 입니다. 킹과 동일하게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1번에 1칸이 아니라 원하는만큼 직선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퀸은 가장 강력한 공격용 기물인만큼, 잃으면 타격이 큽니다. 하지만, 꽁꽁 숨겨두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행하면 게임을 조금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

말의 머리형태를 하고있는 기물 입니다. 생김새만큼 움직이는 유형도 독특한데요. 대각선을 제외한 2칸을 움직인 후에, 움직인 방향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1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종 도착하는 위치가 비어있으면 다른  기물들이 어떤 것 이든지 뛰어넘을 수 있는데요. 다른 기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물입니다.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이런 식으로 어느 방향이든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되겠는데요. 아군이 있는 칸 으로만 이동할 수 없고, 최종도착지에 상대편 기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면 그 기물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비숍

대각선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기물들을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기물입니다.



비숍이 대각선 방향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룩은 가로또는 세로 방향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여 처음에는 1칸이나 2칸을 움직일 수 있고, 처음을 제외하고는 1번에 1칸씩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대각선 방향에 있는 상대방 기물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양 옆 이동도 할 수 없고, 후퇴도 할 수 없는, 전진만 가능한 기물입니다.



포스팅 초반에 말씀드린 것 처럼, 폰이 상대진영의 가장 끝 자리에 도착하게되면 퀸, 룩 비숍, 나이트 중 하나로 바꿔서 사용해야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럴 때 보통은 퀸 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군 퀸이 살아있더라도, 표시만해두고 퀸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스 게임 도중에 기물에 체크를 하는 것이 쉽지않기때문에, 이미 잡힌 기물 중 에서만 바꿔서 사용하기로하고 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스두는법 은 기본적인 틀은 같겠지만, 둘이서 재미로 하는 것 이기때문에 협의를 하여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킹이 상대편 기물에 잡히려고할때, "체크" 라고 외쳐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체크라고 외친 경우에는, 킹이 잡힐 위기에 처한 것이라서 다른 것 보다는 그 상황에 먼저 대처해야하는데요. 체크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크를 외친 기물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만약 기물을 잡을 수 없다면, 공격을 당하지 않는 자리에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크 를 외친 기물이 나이트가 아닌 경우에는, 다른 기물을 공격당하는 사이에 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체스를 처음 해보시는 분들에게 체스두는법 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살아있는 동물이나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을 찾아보다가,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입장료 도 무료인데 참 좋더라구요 :)



주차장은 총 4군데 있고, 정문에 있는 능동문 주차장, 서울 상상나라 지하에 있는 주차장, , 후문 주차장, 동문에 있는 구의문 주차장 이렇게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5분단위로 계산되며, 승용차는 150원, 중형차는 300원, 대형차는 450원 입니다.



주차요금이 승용차는 1시간에 1800원 이지만 5분단위로 계산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요금이 증가하는탓에, 마음편히 못 볼 것 같기도하더라구요. 주위사람들에게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에 갈 때는 대중교통이 마음편하다고해서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는데요.



7호선 서울 어린이대공원 역 에 내려서 걸어가는길에 자동차들이 주차장으로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고 왜 차를 가져가지 말라고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대중교통으로 가야한다고 이야기해줄 것 같습니다. 또, 차를 가져가게되면 정문주차장이 가장 먼저 만차가 되는데요. 후문이나 구의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7호선 어린이도공원 역 에서 내려서 걸어갔을 때 만나는 정문 모습입니다. 큰길가를 쭉 따라보면 이렇게 넓은 공터가 나오고 문이보이다보니, 어렵지않게 찾은 것 같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의 지도인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더라구요! 동물원 까지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가면 그렇게 멀지는않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구경을 이것저것 하면서 아이와 함께 다니려면 3시간 정도는 잡고다녀야 될 것 같은 크기입니다.



구경할 곳이 참 많아보이기는하는데, 저희는 목표가 동물원 하나였어요ㅋㅋ 각종 공연을 하고있었고, 안내판에 길도 잘 나와있어서 이런 것만 보고가도 어렵지않게 갈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주말인데도 워낙 넓은 곳 이라서그런지, 이런 한적한 길을 따라서갈 수 있어서 조용하게 다닐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살고계시는 분들이 산책이나 운동도 하시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가는길에는 생태연못 도 보여서 잠시 지나가봤는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을때 가서그런지, 연못에서 물고기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슬슬 걸어서 나무도 구경하고 풀이나 꽃도 구경하며 가다보면 어느새 도착합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관람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만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저도 처음보는 동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인 알파카 라는 동물인데요. 라마보다 약간 작고, 등이 약간 둥글고, 꼬리가 늘어져있다는 특징이 있는 동물이예요.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에서 사육사의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며 설명을 들으려면, 코끼리와 꼬마동물마을은 오후 1시30분 부터, 맹수마을과 바다동물관은 오후 2시 부터, 물새장은 오후 5시 부터예요. 열대동물관은 오후 4시부터 먹이주기가 진행되지만, 설명은 들을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설명은 주말에만 운영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실제로 보면 더 귀엽게 생긴 동물인데요! 물론 땡글이도 좋아했지만, 저도 구경을 하면서 참 좋아했습니다ㅋㅋ 여기는 사람도 많고 약간 오르막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다닐 때 꼭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초식동물이지만 물 수 있어서 손을 절대 넣지않도록 주의해야할 곳 입니다 :)



평소에 실제로 볼 수 없었던 얼룩말이나 과나코 등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땡글이는 동물을 참 좋아하기는하지만 겁도 많아서, 손을 넣으면 물릴수있다고 써있다며 알려주니, 손을 절대 넣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멀찍이 떨어져서 보더라구요ㅋㅋ



초식동물 들을 구경하자마자 맹수마을 쪽으로 가봤는데요.



맹수들이다보니,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전부 유리로 막혀있어서 안전해보이더라구요 :)



창문 바로 앞에서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이 멀기는하지만 오길 잘했다고 계속 생각했어요ㅋㅋ 사람에게 관심도 없는 동물들이 있는가하면, 가까이에서 왔다갔다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물도 많았습니다ㅋㅋ



저도 땡글이에게 처음부터 주의를 주었던 부분이지만 동물들이 놀랄 수 있으니 창문을 두드려서는 안되고,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려서도 안됩니다.



창문을 두드리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지않는 부분만 지켜주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맹수마을에는 반달가슴곰, 사막여우, 사자, 호랑이, 표범, 치타, 서발, 재규어, 하이에나, 퓨마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코끼리 를 처음 본 땡글이에게 코도 길고 정말 크다고 알려주기도하고,



포토존이 보이면 이렇게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



꼬마동물마을도 갔었는데요. 이름처럼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장소입니다. 미어캣, 왈라루, 코아티, 염소, 말 등을 볼 수 있었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한 곳 이었습니다.



다만, 귀엽고 작은 동물들인데도 옆으로 보이는 무시무시한 현수막 글씨ㅋㅋ 저는 오후 2시30분 쯤에 입장을 해서 동물들이 있는 곳 까지 걸어갔고, 야외에서 이렇게 보고나니 날씨도 너무 추워지더라구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집에 가자면서 집으로 오느라고, 새와 바다동물들은 구경을 하지못했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은 그동안 인천과 서울에 살았을 때는 한 번도 가보지못하다가, 경기도로 이사온 후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입장료 도 무료인데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곳 같아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거나하면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너무 많아서, 동물원에 가시려는 분들은 겨울을 피해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들을 위해서 외부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온도에 맞춰 운영을 하고있더라구요  :)



위치는 여기입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 뿐만 아니라, 5호선 아차산역 에서도 갈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어디가 더 가까운지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땡글이가 요즘 고고다이노 라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룡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다이소 에 오랜만에 함께 갔다가 장난감 하나를 고르게 해봤더니,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라는 장난감 을 고르더라구요 :)



다이소 에는 생필품 들 중에도 저렴한 물건들이 참 많이있는데요. 생필품 뿐만아니라 장난감들도 저렴한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이라 돈을 크게쓰지않고도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에게 생색도 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장난감이 함께 들어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땡글이가 가져오자마자 장난감알을 빼가버려서 함께 찍지는 못했네요ㅋㅋ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48시간 이후에 공룡이 태어난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에 들어있는 알 부분을 물이담긴 컵 안에 공룡알을 넣고, 12시간~24시간이 지나면 공룡알이깨지고, 공룡이 나온 후에 24~48시간이 지나면 공룡이 성장하는 장난감 입니다.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고, 시간이 지날 때 마다 언제 태어나냐고 묻는 모습도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사주게 되었네요 :)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는 다이소 에서 1000원 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이 비싼건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 이 장난감은 1000원 이라서 부담없이 사줄 수 있었습니다.



이 장난감은 먹지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기때문에, 입에 뭐든지 가져가는 나이의 아이들과 함께하려면 부모님과 꼭 같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 물이 담겨있는 컵은 손이 닿지않는 곳에 놓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룡알 의 모양은 꼭 하얀색 계란처럼 생겼고, 크기도 계란과 크게 다르지않은 것 같습니다.



위에 구멍이 하나 뚫려있습니다.



밑 부분에는 구멍이 두 개 뚫려있는데요. 이 구멍들이 있어서, 물 위에 둥둥 떠있지않고 물속에 가라앉아 있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버리려던 통이 마침 있어서, 이런 통에다가 물을 담고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장난감 을 넣어뒀는데요.



땡글이와 함께 넣으면서, 이건 "하루밤자고 이틀밤자야 깨어나는거야" 라고 말을 해주니 수긍을 바로 하길래 놀랐습니다. 혹시 늦게 나오면 2일이 걸릴수도 있어서, 하루지나고도 공룡모습을 볼 수 없을까봐 그렇게 말해뒀습니다 :)



땡글이와 함께 다이소 에서 사다가 화분에 담아서 키웠던 식물들이 참 많은데요.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장난감도 식물같이 키우는 느낌이 들었는지 창가쪽에 공기도 통하게해두고, 햇빛도 받도록 놓아두더라구요ㅋㅋ 이렇게 해두고 저는 잠깐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는데요.



친구와 있는동안 아내번호로 다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물속에 넣어두고 3~4시간 정도가 지난 것 같아요. 받자마자 땡글이가, "아빠~ 공룡이 벌써 태어났어! 아직 하루밤도 안잤는데 내가 통을 흔들어서 그런가봐요 어뜨케ㅠㅠ" 라고 하더라구요. 얼른 집에와서 어떻게 좀 해달라는데, 빨리 태어났어도 건강하다고 안심을 시켜주며, 무슨색이 태어났냐고 물어보니 노랑색인데 위에가 주황색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ㅋㅋ



그 상태로 물속에 더 담가두니 정말 더 커다래졌어요. 나중에 물을 다 따라버리고 며칠지나면 다시 작아집니다ㅋㅋ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다이소 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이지만, 아이와 함께 가지고 놀기에 참 좋은 장난감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종류의 장난감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다른 색상의 공룡알도 사줘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오랜만에 친구와 만난 날 이었습니다. 친구와 술을 한잔하고 친구가 평소에 가보고싶었다던 동전노래방 에 가봤는데요. 혼자서 노래를 부르고싶은 경우도 가끔 생기는데, 혼자가도 될만한 장소인지를 모르겠다면서 저와 만나면 가보고싶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저희는 거의 1시간 결제하고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 이라서 못가본 이유도있었는데요. 그 이유외에도 평소에는 왠지 학생들이 가는 장소일 것 같다는 생각에 못가보고있다가 둘다 호기심에 처음으로 가봤네요!



다른 동전노래방 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입구에 동전교환기 와 음료수 자판기만 덩그러니 놓여져있고,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안내해주는 사람은 안보이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서 그냥 비어있는 방에 들어가니 저희 자리가 되었습니다ㅋㅋ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탬버린 이나 노래방책 등이 구비되어있는 곳 입니다. 마이크 커버는 입구에서 챙겨가야 하더라구요. 처음가본 곳 이라서 다른 곳도 입구에서 챙기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마이크는 무선으로 되어있었고, 꼽아두면 충전이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마이크는 2개가 있었는데 2개 다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구석에는 소화기도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동전노래방 이 아닌곳과 비슷하게 구비되어있을 것은 다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만, 창문으로 학생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언제끝나는건지 확인하는 모습이보여서 괜히 미안해지고 그랬네요ㅋㅋ



노래방기기는 이렇게 생겼고, 위에 큰 화면 하나와, 밑에 작은화면이 나오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코인노래방 의 돈을 넣는 곳에는, 동전과 1천원짜리 지폐가 모두 들어가는 것은 확인했는데, 100원짜리 동전이 들어가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500원을 넣으면 2곡, 1000원을 넣으면 4곡이 충전되는데요.



예약을 해두더라도 충전해놓은 곡 수가 없어지면 새로 초기화되는 듯 했습니다. 예약을 해둔 곡이 없는데 시작버튼을 눌렀다가는, 곡 수가 1개 차감되니 동전노래방 에서는 주의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처음에 예약을 안하고 2~3곡은 날린 것 같아요ㅋㅋㅋ



동전노래방 의 리모콘도 일반 노래방 에서 보던 리모콘과 똑같이 생겼는데, 인기차드도 갖추고있고, 제목이나 가수이름으로 찾아지는 부분도 동일합니다. 긴곡이든 짧은곡이든 500원에 2곡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기때문에, 중간에 노래를 짜를 이유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안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인데요. 크기는 4명정도가 들어가면 가득찰 것만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이 때 알았는데, 청소년실 이라서 그렇게 학생들이 쳐다봤던건가 싶어서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구요ㅠㅠ



친구와 함께 호기심에 가봤던 동전노래방 이었는데요. 확실히 저렴한 가격 이 메리트가 있는 곳 이지만, 크기가 작은데다가 빨리 나가줘야할 것 같은 부담감에 편하게 노래를 부르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이번 한번을 마지막으로 혼자가는게아니라면 그냥 일반 노래방을 가기로 했습니다ㅋㅋ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쥐젖 은 연성 섬유종 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섬유상피 양성 종양 이예요. 크기도 다양해서 작게는 1mm 정도이지만, 큰 것은 수cm 저도로 다양한데요. 목, 겨드랑이, 눈꺼풀 등에 자주 생깁니다.



쥐젖 은 양성의 종양이기때문에 살아가는데 불편함이없어 문제는 없다고 보셔도되지만, 미용적으로 징그럽기도하고 손으로 자꾸 만져지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예요. 오늘은 쥐젖없애는법 및 생기는 이유 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없어질까?

쥐젖 은 발생원인이 명확하지않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드물게 그냥 내버려뒀을 때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한 번 생기고나면,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치료를 하지않는다고해도 번지거나, 악성으로 변형되지도 않는 종양 입니다.



미용적인 목적으로 치료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미용에 크게 신경쓰지않는 사람들 또한 가려움증, 따끔거리는 증상 등이 있을 때 치료를 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없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할까?

아직까지는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 알려져있지않습니다. 티눈이나 사마귀 치료제를 활용하여 진행해보기도하지만, 쥐젖 이 없어지는 확율이 너무 낮은데다가, 2차 감염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하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처럼 쥐젖 은 그냥 두거나 약물로는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있는데요. 탄산가스 레이저로 없애거나 수술용 가위로 잘라내어 없애는법 은 겁이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방법들 외에 집에서 시도해볼만한 쥐젖없애는법 들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크기나 모양이 다르기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확실한 치료법은 아니며,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사과식초 를 이용하여 쥐젖없애는법

실제 사과를 이용해서 식초를 꼭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사과식초 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은 쥐젖 이 있는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해주셔야합니다. 깨끗이 씻지않거나 완전히 건조된상태가 아니라면, 이물질이나 땀 때문에 효과가 잘 나타나지않을 수 있습니다.



쥐젖 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솜이나 탈지면 같은 것을 크기에 맞게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크기에맞게 잘려진 솜이나 탈지면 같은 곳에 사과식초를 묻혀주신 후에, 쥐젖 부분에 대주시고, 밴드나 반창고 등을 활용하여 떨어지지않게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15분~20분정도 붙여주었다가 떼어주시면되는데요. 처음에 조금 따가울 수 있지만, 씻으면 바로 그 따가움이 없어지고, 쥐젖이 검게 변할수록 따가움도 덜하게됩니다. 이 방법을 하루에 2~3회 정도 반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티트리오일 이용하여 쥐젖없애는법

티트리오일은 생소한 분도 있고,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여드름 케어 제품으로 많은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오일입니다. 가격도 1만원 내외 정도로, 크게 부담이 없다보니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티트리오일을 면봉으로 살짝 찍어서 쥐젖에 묻혀주시는 방법인데요. 쥐젖이 어둡고 검게 변할 때까지 하루에 3번 정도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3. 머리카락 을 묶어서 쥐젖없애는법

이 방법은 저도 개인적으로 성공했던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으로 꽉 묶어두면 며칠이 지나고나서 괴사가되어 떨어지게되는데요. 다만, 목 부위나 얼굴 등에는 묶어두기가 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겨드랑이나 보이지않는 부분에 쥐젖 이 있을 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쥐젖 이 생기는 이유 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쥐젖 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않은 상태입니다. 주로 피부노화에 따른 콜라겐의 이상변화와 체질적인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출산이나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한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기도한데요. 체중이 갑작스럽게 증가하지않도록,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으면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쥐젖없애는법 3가지와 생기는 이유 를 정리해봤는데요. 병원에 가서 상담받으시는 방법은 이미 알고있으실 것이라 생각되어서 특별히 기입하지는않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인천과 서울에 살 때는 어린이대공원 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남양주로 이사오고나서야 어린이대공원 에 가볼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린이대공원역 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었길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요. 바로 근처에 맥도날드 매장 이 있더라구요.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맥도날드 매장 에서 아내와 저는 빅맥 런치세트 와 상하이버거 런치세트 를 먹고, 땡글이는 해피밀세트 를 먹었어요. 땡글이가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서 큰 것도 혼자 다 먹기는하지만, 장난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둘 다 콜라보다는 사이다를 좋아해서, 스프라이트 로 변경을 했습니다. 맥도날드 런치세트 라고 기입이 되어있는 것 보니, 기존 가격 보다는 약간 저렴할 것 같은데요.



빅맥 런치세트 가격 은 4900원 상하이버거 런치세트 가격 은 4900원 이고, 해피밀세트 가격 은 3500원 으로, 해피밀세트 의 햄버거 크기가 작기는하지만, 장난감이 포함되어있는데도 다른 런치세트 에 비해서 1400원 저렴합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 햄버거보다 해피밀세트 의 햄버거가 작다고 약간 불만이었는데요. 장난감이 있어서 그런가보다했더니, 금방 또 풀어지는 땡글이 입니다ㅋㅋ



해피밀세트 를 주문할 때, 불고기버거를 선택할지 치즈버거를 선택할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땡글이는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버거로 선택했습니다.



햄버거를 먹고있는 동안 해피밀세트 에 포함되어있던 장난감을 뜯어봤네요! 이 날이 2017년 10월 29일 이라서, 10월 장난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귀여운 장난감이 2개 들어있네요ㅋㅋ



뭔가 빠지고 끼우고 그런 장난감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올려놓으면 장식품으로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팔이 이렇게 긴 장난감이 없으니, 땡글이와 소꿉놀이 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해피밀세트 에도 감자튀김 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아이들용이라서그런지 양이 작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햄버거 세트 라서그런지, 물과 우유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처음에는 물을 선택했다가, 물을 집에서 가져온걸 생각하고 우유로 변경해달라고하니 변경해주시더라구요.



우유는 이렇게 200ml 한 팩을 주는데 매일우유 였습니다. 빨대를 꼽아주니 햄버거를 먹으면서 잘 먹었네요 :)



어린이대공원역 맥도날드 의 위치는 4번출구 에서 나오면 굉장히 가까운데요. 큰길가에 있기는하지만 다른 건물들에 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건물입니다.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있는 사거리 에서 큰길가쪽으로 살짝 봐서는 안보이더라구요!



저희도 못찾을뻔했는데, 맥도날드 딜리버리 오토바이가 서있어서 찾을 수 있었어요ㅋㅋ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땡글이가 어린이집에서 다녀오면, 꼭 뭔가 찾아서 하원할 시간이면 어린이간식 으로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항상하게되는데요. 이번에 루나칩스 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야채로 만들었다고해서, 요즘 유명하기도한 것 같은데, 드디어 맛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루나칩스 는 수입과자인데요. 청정지역인 안데스 산맥에서 자란 채소들로 만든 건강한과자 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고, 감자나 고구마 스낵인 줄 알았는데, 고구마 뿐만아니라 바나나, 파스닙, 비트루트, 카사바 등 채소들을 활용했더라구요! 유통기한도 내년 5월까지라 꽤 넉넉한 것 같습니다.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있는지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요. 바나나와 고구마는 이미 많이 먹어본 채소들이라서 익숙하지만, 파스닙, 비트루트, 카사바 는 조금 생소한 것 같습니다. 파스닙은 미나리과 식물인데 설탕당근이라고도 불리는 채소라고해요. 비트루트는 채소계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퍼푸드로 인정받는 채소 중 하나이고, 카사바는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은 세계 8대 농작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져있다보니, 어린이간식 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요즘 과자들은 봉지도 작고 막상 뜯어보면 먹을 것도 별로 없는 것이 많은데요. 루나칩스 는 손으로 들어보니 봉지도 큼지막한데다가 내용물도 알차게 잘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땡글이에게 처음에 어린이간식 이라고 말을 해줬더니만 자기 것 이라는걸 알았는지, 얼른 가져가서 모른척하고 뜯어먹고 있더라구요ㅋㅋ



하원하자마자 내복으로 얼른 갈아입은 땡글이는 하나 달라고해도 잘 주지않고 열심히 먹는 중 입니다. 자기가 이런 과자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았냐며, 열심히 먹고있네요ㅋㅋ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뭘 했고, 어떤 친구가 도토리를 빼앗아갔고, 선생님은 이쁘고 어쩌고 조잘조잘 하면서 엄청 잘 먹어요! 신나면 말이 참 많아지는데, 신나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ㅋㅋ



여러가지 채소들로 만들어져있는 여러가지 색의 과자로 되어있어서, 꺼내서 확인하고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건 무슨색이고 저건 무슨색이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어린이간식 같았네요 :)



땡글이가 저는 작은거만 줘서 작은 것 밖에 못먹기는했는데요! 루나칩스 라는 이름 중, 루나 는 달 이라는 뜻 이라더니 전체적으로 둥근 달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루나칩스 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재료의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맛이 너무 강하지도않고, 어린이간식 으로 좋은 과자인 것 같아요! 땡글이가 특히 좋아해서, 다음번에도 또 먹게될 것 같네요ㅋㅋ



지금까지 루나칩스 솔직 이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남양주 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들이 은근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한잔하면 일주일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들이 힐링되는 기분인데요. 얼마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고 가보게된 마석 아인슈페너 도 그 중 하나인 카페 입니다 :)



창고형 카페 들이 유행하면서 찾아가기 쉽지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는 곳 들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더 세세히 찾아보고 한번씩 가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자연과 함께 있는 것 같아서 더 좋더라구요ㅋㅋ



마석 아인슈페너 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찾아가면서, 이런 곳에 분위기 좋은 카페 가 있다는건가 의아해할 때 쯤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오픈시간 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게되어서, 좀 빨리 들어가면 죄송스러운 기분도들고하길래 밖을 구경하다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습니다ㅋㅋ



야외에는 핑크색 현수막과 함께 테이블이 몇 개 놓여져있습니다. 이 야외테이블에는 강아지를 데리고오셔서 함께 앉아있는 분도 봤는데요. 요즘은 반려동물과 많은 분들이 함께 하다보니, 이런 곳의 야외에서 함께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



마석 아인슈페너 입구 바로 앞쪽에는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숫자판도 있습니다. 땡글이도 1부터 8까지 발을 떼지않고 가보고있는 중 인데요. 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아내와 교대로 여기로 나와서 놀아줬네요. 아이도 엄청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


핑크색 철문 앞쪽으로 유리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마석 아인슈페너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카페인데요. 자리에서 안고있어야하고, 짖지않도록 잘 보살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외부에서만 가능하다는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보이고, 커피향도 나는데요. 내부가 상당히 넓은데요. 앉을자리도 많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런 레일 테이블도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게 해주고, 의자도 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마석 아인슈페너 가격표 입니다. 저는 아인슈페너 뜻 이 비엔나 커피라는걸 여기 갔을 때 처음알았네요ㅋㅋ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이 얹어져있는 커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휘핑크림을 녹여서먹지않고, 코코아 가루나 초코시럽을 위에 얹어먹는 것 이라고해요.



저희는 이 아인슈페너 한 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그리고 디저트로 이탈리아 정통 수제 티라미수 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땡글이도 먹으라고 크로와상도 주문을 하려고했는데, 준비가 아직 안되어있어서 이렇게 3개만 주문을 먼저하고, 부족하다싶으면 더 주문하기로했는데요. 부족하지않았습니다 :)



저희는 입구에서 가장 멀리있는 쇼파에 가서 앉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앉아있기에는 푹신한 자리가 좋아서입니다. 연인끼리 마석 아인슈페너 에 온다면 벽쪽의 조명이 있는 테이블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쇼파에 앉아있으면 이런 음향장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좋은 음악이 많이 흘러나오는데다가 음질로 좋아서, 음악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석 아인슈페너분위기 좋은 카페 로 유명한 것도, 이 음악 때문인 것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질이 좋은데다가 내부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서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잠시 앉아있으니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는데요. 특이한 모양의 티라미슈와 시원해보이는 아메리카노, 고급 커피잔 같이 보이는 잔에 담겨있는 비엔나 커피 입니다ㅋㅋ



마석 아인슈페너 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엔나커피 가 참 유명한 곳 인데요. 이 티라미슈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피와도 참 잘 어울려서 커피 한모금 마시고, 티라미슈를 떠먹기에 디저트로 참 좋더라구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마셨지만, 비엔나커피 도 조금 마셔봤는데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비엔나커피도 맛있더라구요! 티라미슈도 맛있었으니 전부 다 맛있었네요ㅋㅋㅋ



저희는 사용하지는않았지만, 와이파이 도 되는 곳 이예요. 전부 먹은 뒤에 식기는 카운터로 반납하고 가면됩니다. 여기서 한참 앉아있고싶었는데, 땡글이가 지루한지 화장실에 가자 밖에 나가자 자꾸 그래서 오래는 못 있었습니다. 그래도 밖에 있던 공간 덕분에 교대하면서 힐링을 하고왔네요! 다음번에도 마석 아인슈페너 에 또 갈 것 같은 느낌이에요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아이를 키우다보면,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에 신경을 많이쓰게되는데요. 이번에 땡글이의 유아치약 을 베르베르치약 으로 바꿔서 사용을 해봤어요. 맛이 좀 안맞거나 느낌이 맞지않으면 잘 하지도않을만큼 까다로울 때가 많은데, 이 치약은 맞는 모양이에요 :)



이번에 땡글이는 유아치약 을 교체하면서, 베르베르치약 뿐만아니라, 키즈 양치컵과 칫솔까지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교체후기 를 써보려고 합니다. 양치하다가말고 사진찍는다고 웃는 모습이예요ㅋㅋㅋ



키즈 양치컵 1개, 어린이칫솔 4개, 무불소치약 1개, 저불소치약 1개 입니다. 평소에 택배가 워낙 많이오다보니 아빠나 엄마가 뜯고있어도 별로 신경을 쓰지않는 땡글이인데요. 이렇게만 펼쳐놔도 자기꺼란게 느낌으로 왔는지, 땡글이가 얼른 다가오더라구요ㅋㅋ



가까이와서보더니 그림들을 살피고, 자기 것이 맞는지 한 번 더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줘봤어요! 안의 내용물이 베르베르치약 이라는 것은 모르더라도, 케이스의 색상과 그림이 예뻐서 좋아하는 듯 했어요 :)



먼저 키즈 베르베르 양치컵 인데요. 약간 노랑색빛이 나는 이 컵을 보자마자 '옥수수대가 주 원료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대, 심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라 더 믿을만한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을 담았을 때는 120도 까지 견딜 수 있고, 얼렸을 때는 영하 25도 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이예요.



디자인도 귀엽게 잘 되어있어요. 양치컵을 오래동안 사용하다보면 찜찜하다는 생각이들 수 밖에 없는데, 그럴 때 마다 한 번씩이라도 뜨거운 물을 부어서 헹궈주곤 해야겠습니다 :)



밑에는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해서 봤더니, MADE IN KOREA 라고 써있습니다ㅋㅋ 환경호르몬과 유해독성물질이 전혀 없어서, 아이가 물고빨아도 안심할 수 있는 컵 같아요!



다음으로는 유아치약 인 베르베르치약 이예요. 민트색은 저불소인 키즈치약, 핑크색은 무불소인 베이비치약 입니다. 땡글이는 핑크색을 좋아해서 당연히 핑크색을 먼저 사용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앉아있는 그림이라서그런지 자기는 이제 언니라며 민트색을 먼저 사용하겠다고하더라구요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은박지로 한 번 더 씌워져있습니다. 유아치약 크기도 아이 손에 딱 맞는 크기라서, 혼자서 치약을 짜서 하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칫솔 입니다. 민트, 옐로우, 스카이블루, 핑크 인데요. 노랑색을 갑자기 좋아하게되었는지, 노랑색을 사용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칫솔모도 단조로운 색이 아니라 레인보우모로 되어있고,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은 칫솔이예요. 만져보면 단단한 느낌도 없어서, 예민한 치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종이 케이스로 한 번 포장이 되어있더라도, 칫솔이 바로 들어있으면 조금 찜찜한 기분이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베르베르 키즈칫솔 은 이렇게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한 번 더 개별 비닐포장이 되어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치과를 한 번 다녀오고나서, 요즘 부쩍 양치를 열심히 잘 하는 땡글이 입니다. 요렇게 양치를 혼자 하는 모습보면 참 기특하네요ㅋㅋ



양치를 다하고나서는 이렇게 양치컵 손잡이에다가 칫솔을 꼽아서 두면 되니 더 편리한 것 같았습니다. 한 번 보여주고나니 스스로 이렇게 정리해두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곳도 남겨드려요!


▶베르베르치약 바로가기◀


아이들 물건은 디자인보다도 안전이 우선인데요. 디자인도 예쁘고 안전하기까지해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안전한데다가 아이도 좋아하면서 양치질을 잘 하고 있다는 점도 다행이면서 만족입니다ㅋㅋ 지금까지 유아치약 을 베르베르치약 으로 교체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
반응형

얼마 전 계산동 에 있는 이마트에 장을 보러간김에, 바로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 다녀왔습니다. 요금이 그렇게 비싸지않은데다가, 시간제한이 없어서 좋은 곳 같습니다 :)



시간제한이 있으면 자꾸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계산하게되고, 아이가 더 놀고싶다고하는 눈치여도 웬만하면 기본시간만 놀게하고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은 그냥 마음껏 놀게하고도 마음이 편한 곳 이라 마음에 드네요ㅋㅋ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의 요금은 평일에 6500원, 주말이나 공휴일에 8500원이고, 어른은 2000원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입비 만원을 내고 평생회원으로 가입을 한 상태인데요.



평생회원이 되면 평일 5500원, 주말에는 6900원 입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10번 이상 이용할 사람들은 평생회원을 가입하는 것이 이익인 것 같습니다.



요건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돈 인데요. 키즈카페 내의 매점, 음식점 에서 판매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 7000원짜리 음식을 먹었다면, 2천원은 이 돈으로 계산하고 5천원만 더 결제하면됩니다. 요게 있어서 입장료를 내더라도, 공짜로 뭔가 사먹을 수 있는 기분이 듭니다ㅋㅋ



저는 딸기맛 뽀로로 음료수를 땡글이에게 사줬지만, 다른 분들은 거의 커피나 음료수를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ㅋㅋ 이게 1200원 이어서 200원이 없는데 어째야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500원짜리도 있고 100원짜리도 있고그래서, 다른 뛰뛰방방 돈 으로 거스름돈을 주더라구요ㅋㅋ



들어가보면 공간도 꽤 넓직하게 있고, 곳곳에 부모님들이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왼쪽을 보면 커다란 트램펄린이 있고,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다닐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 있고, 편백나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는 이렇게 안마의자도 2개가 있는데요. 받았던 돈 으로 이용권을 바꿔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안마의자 를 이용하면 그렇게 시원하다는데, 저는 하고나면 왜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안쪽에도 이렇게 부모님들이 쉴만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있습니다. 이번에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을 평일에 다녀와서그런지, 땡글이를 포함해서 3명밖에 없더라구요. 주말에 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평일에 이정도로 없다는건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네요!



땡글이도 아이들이 별로 없는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걸 좋아해서, 찾아오지도않고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저 애거 어쨌네 저쨌네 이야기하러 자주 뛰어오는데, 요번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어서 마음편히 앉아있을 수 있었네요ㅋㅋ



저희가 갔을 때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서 매 정각마다 기차운행을 했는데요. 기차를 운행한다는 방송이 나오면, 땡글이도 어디선가 마구 뛰어와서 기차 탈 준비를 했습니다. 땡글이보다 더 어린아이들도 이 방송을 어떻게 알아듣고 열심히 뛰어와서 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



기차를 타면 3바퀴씩 2번정도 태워주는데, 부모님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시간이어서 아이들도 좋은 모양이었어요ㅋㅋ



땡글이는 2시간 30분 정도를 여기에 있었는데요. 지치지도않는지 기차를 타는시간 빼고는 거의 트램펄린에서 이렇게 뛰고 놀았습니다. 아마 더 놀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해가지고나니 너무 깜깜해져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평일에 가게되면 조금 더 빨리 가보자고 생각했네요ㅋㅋ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위치는 여기인데요. 이마트 바로 옆쪽에 있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평일에도 사람이 은근히 많을줄 알았는데 한가해서 더 재미있게 놀다가 왔네요 :)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