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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에 내려서 조금은 걸어가야하지만,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항동 푸른 수목원이 있어요.


아내와 함께 봄이 끝나가기전에


산책을 다녀오게되었어요^^



항동 푸른수목원 입구의 모습이에요.


입구 바로 앞에는 공사를 하고있어서,


황량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들어가서 산책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예요^^



항동 푸른수목원의 개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예요.


개장시간이 이렇게 빠른건 지금에서야 알았네요ㅋ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을 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주의사항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화단과 관람지역 외에 출입해서는 안되고,


식물, 씨앗, 흙, 돌 등 채취와 반출을 해서도 안되요.


음주와 흡연을 해서도 안되고,


고성방가, 종교행사, 악기연주 등도 하지않도록 되어있어요.


조리행위나 배달음식을 취식하는 것은 금지하고있지만,


간단한 도시락 정도는 먹어도 되는 모양이에요^^


연날리기 같은 놀이기구를 상요하는 것도 금지되어있고,


공이나 라켓, 줄넘기 등 도 해서는 안되도록 되어있어요.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있기는하지만,


걸어서 산책만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예요ㅋ



항동 푸른수목원은


참 넓은데다가 구성도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면서 슬슬 걸어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요.


항동 푸른수목원은 주차비가 유료이기는하지만


그렇게 비싸지는않은 가격이었어요^^



저희들은 항동 푸른수목원에


봄에 간 것이라서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었어요^^



저희보다 먼저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연인들도 많이 보였지만,


가족단위로도 참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멀리 유한대학교도 보이고,


항동저수지 주변을 걸으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걷다보면 입구와 가까운 곳에


가든카페 라는 곳이 있는데


간단하게 커피를 사서 마실 수 있어요.



커피와 쥬스, 티, 요거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했어요.


혹시 맛이 없을까봐 하나만 샀는데


마셔보니 맛도 있더라구요^^



조형물들도 잘 만들어놓은데다가


길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와 구경하면서 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걷다보니 이렇게 오리들도 보이더라구요.


오리들이 별로 겁이없어서그런지


많이 가까이갔는데도 잘 돌아다녔어요^^



수목원답게 나무들도 멋진 나무들도 많이 보였고,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아요^^



항동저수지와 함께 보이는 석양도


참 멋진 것 같았어요^^



해가 떨어지려고하니 금방 어둑어둑해져서


산책을 끝내고 나왔네요^^



밤이 되도 불이 켜져서 산책하기에는 무리가 없기는한데


꽤 오랫동안 돌아다녀서,


나오기로했어요ㅋㅋ



항동 푸른수목원의 위치예요.


저는 역곡역에서밖에 안가봤는데,


온수역에서도 가까울 것 같아요!


역곡역에서는 걸어가보면


15~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산책하기에 참 좋은 항동 푸른수목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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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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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다녀왔어요 :)

부모님집이 인천 청라쪽으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바닷가 먹거리를 더 찾아먹게되는 것 같아요ㅋㅋ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아라뱃길 근처에 있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7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밤에 갔는데요. 날이 그래서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어찌나 많은지 주차를 겨우했네요. 다른 날에도 이렇게 사람이 북적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밖에서 바라본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의 모습인데요. 주차를 해놓고 들어가는 입구와는 다르지만, 아라뱃길을 구경하다보니 이렇게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아라뱃길이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에 좋은장소이다보니, 자전거 이용객 쉼터 도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안쪽에는 GS25 편의점도 있더라구요 :)



회를 먹으러들어가서 말씀을 드리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는데요. 이 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장 안쪽에 있는 자리로 잡았네요ㅋㅋ 어머님이 간장게장을 드시고싶다고해서 하나 주문하고, 땡글이를 위한 생선구이, 그리고 회를 사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는 회를 앉은 자리에서 주문해서 먹는 것이 아니고, 요렇게 한 층 내려와서 물고기를 고르면 회를 떠주시는데요. 수산시장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먹지않고, 회를 포장해서 사가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저희도 큼지막한 도미 한 마리를 골랐는데요. 도미회 가격 은 4만원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회를 뜨는 동안, 땡글이와 함께 물고기 구경도 여기저기 하고다녔네요 :)



도미 뿐만 아니라, 광어, 우럭, 소라 등 다양한 종류의 어류 들이 있습니다.



회만 먹기보다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보고싶어서, 굴도 한접시 샀습니다.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에서 가격 이 2만원 내외였는데 양도 푸짐하고 싱싱해서 맛있더라구요. 크기가 커보이는 꼬막도 가격 이 한접시에 15000원 이었는데요. 사다가 집에와서 소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회에 간장게장, 생선구이, 굴 등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부르기는했는데요. 아버님이 운전하시는바람에 술을 못마셔서그런지 그냥 자기엔 아쉽길래, 집에와서 소주와 함께 했습니다 :)



야채들은 먹고싶은만큼 떠다가 먹을 수 있구요. 회도 싱싱하고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땡글이가 먹을 것이 없어서 생선구이도 주문을 해줬는데요.



생선구이도 참 먹음직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메뉴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인지,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는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많아보였고, 직장에서 온 사람들, 연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



땡글이는 등푸른생선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않는데, 여기서 먹었던 생선구이는 아주 잘 먹더라구요! 나올 때, 계산대에서 집어먹을 수 있는 박하사탕을 하나 먹으니 입안도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네요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가 연인끼리 가기에도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았는데요. 바로 옆에 아라뱃길이 있다보니, 야경이 참 멋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리의 불빛의 색이 계속 변하면서 참 예뻤는데요. 지금은 날이 추워서 땅이 얼어있다보니 자전거는 통제가 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끼리 드라이브를 하고, 회 도 한접시 먹기에 참 좋은 장소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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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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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다보니, 주말에 갈만한 장소 도 실내 로 찾게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갈만한 장소이면서 실내로 가야하다보니, 사우나 도 할 수 있으면서 놀이방 도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마석 찜질방24시 황토 참숯 사우나 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남양주 마석 찜질방 중,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라 좋은 것 같아요. 황토 사우나 는 물론이고 놀이방 까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



건물 입구로 들어서서 엘레베이터 쪽으로 걸어가다보니 이렇게 마석 24시 황토 참숯 사우나 입구가 보입니다. 저는 집에서 그렇게 멀지않아서 걸어갔는데요. 주차장 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 을 지불하면 키와 옷을 받을 수 있고, 안전을 위해서 음주자 는 출입 금지예요!



당연하겠지만 남자는 남탕쪽에서, 여자는 여탕쪽에서 나올 수 있는데요. 나오는 입구가 멀지않아서 따로따로 들어갔다가 만나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어느 찜질방 은 가보면 남탕과 여탕의 입구가 달라서 만나려다가 서로 엇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마석 찜질방 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놀이방 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남탕에서 목욕을 하는 곳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요. 씻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찜질방 에 가면 맥반석 계란을 꼭 사다가 먹는 것 같은데요. 마석 찜질방 에서는 2개에 2천원인 계란도 있고 3개에 2천원인 계란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3명이라 3개에 2천원짜리로 사왔습니다.



계란을 아주 좋아하는 땡글이예요ㅋㅋ 손목에 차고있는 번호키는 락커룸 외에 다른 용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번호키로 계산이 된다면 찜질방 매출 도 확 오를 것 같은데 이 마석 찜질방 은 안하고있더라구요! 다행이 카드 하나를 가지고 갔던거라 사먹을 수 있었네요 :)



끝으로 걸어가보니 놀이방 이 있었는데요. 황토사우나 인데 놀이방 이 있는 것도 좋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렇게 트램펄린 도 마련되어있고, 혼자서 놀다가 마음맞는 친구들하고 잘 뛰어다니면서 놀더라구요ㅋㅋ



땡글이가 마석 찜질방 놀이방 에서 가장 좋아했던 놀이기구예요. 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이거 타려고 차례차례 줄도 서있다가 타고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인가봐요 :)



저희가 다녀왔던 사우나는 송라초등학교와 송라중학교 사잇길로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찻길에서 오른쪽을 보니 보였는데요. 창현아파트단지 입구교차로 에서도 잘 보일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마석 찜질방 으로 검색했을 때는 검색이 되지않고, 마석황토사우나 로 검색해야 지도가 나오네요! 아무튼 아이와 함께 하루 잘 보내고왔습니다. 놀이방 에서 땀 뻘뻘흘리며 뛰어놀고나서 씻고 나오니 더 좋은 것 같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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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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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경치좋다 :)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어딘가 산책을 다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주말에 집에만 있기에는 참 답답해요. 남양주에서 가볼만한 커피숍이 어디 없을까 찾아보다가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을 발견했네요 :)



거리를 계산해보니 남양주에서 30분정도 거리이고,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해서 한 번 가보기로했어요ㅋㅋ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은 리저브커피를 마실 수 있는 리저브 매장이구요. 리저브 매장은 전국에 70곳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매장 수가 많지않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 주말이라 조금 더 자고싶어서 저희는 9시 30분 쯤 도착을 했어요 :)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주차가 10대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요. 가보니 주차장이 넓직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길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되어있고, 스타벅스 옆쪽에도 다 주차공간이었어요.



이렇게 강쪽으로도 주차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제 생각에는 50대는 주차가 가능할 것 같은데 왜 홈페이지 에는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에 주차가 10대만 가능하다고 되어있는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네요.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 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층은 DT 전용매장으로, 앉아있거나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어요. 2층은 카페이고, 3층은 하늘전망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기 불편한 분들도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엘레베이터 바로 옆에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갔습니다. 계단이 그렇게 높지는않아서 걸어올라가도 오래걸리지는 않더라구요ㅋㅋ



내부는 이런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지않지만, 창문으로 한강이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 것 같아요 :)



오전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비어있는 테이블이 하나뿐 이더라구요. 한강이 보이지않는 자리였지만 우선은 커피를 마셔야하니 엘레베이터 바로 앞쪽에 있는 자리로 앉았습니다. 주차장의 규모에 비해서 자리가 좁은편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자리가 없다보니 점심시간 이후에는 아무곳이라도 앉을자리 잡기도 힘들겠구나 싶더라구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었는데요. 창가 바로앞 자리는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계셔요. 그래서 자리가 생길 때 마다 얼른 가서 자리를 맡아야하더라구요ㅋㅋ 저희도 처음에는 여기 앉아있다가, 테이블이 약간 높은 자리에 앉았고, 그 뒤에 창가자리가 나서 옮겼네요!



땡글이는 아침을 먹은지 얼마되지않았는데도, 샌드위치를 사줬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다 먹고나서 바나나를 사줬는데 또 다먹었어요. 요런 곳 와서 먹으니 입맛이 더 살아나는 모양이었어요 :)



창가자리에 앉았을 때는 이런 경치를 감상하면서 볼 수 있는데요.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강이 흐르는 모습도 보이고, 멀리 하남 스타필드도 보이네요. 오리들이 떼지어서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커피도 역시 맛나고, 다른 스타벅스도 친절하지만,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직원분들은 더 친절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손님들한테 설명하는 것을 옆에서 들어보니 메뉴에 대해서 아는 것도 굉장히 많아보였네요 :)



3층의 하늘전망대도 올라가봤는데요. 경치도 좋은데다가 의자도 많이있고 공간도 넓직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무도 없어요! 저도 잠깐 올라갔다가 여기서 커피마시는건 안되겠다 싶어서 내려왔네요ㅋㅋ 여기는 봄이나 가을에 올라가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른 방향에서 보면 이런 모습으로 되어있어요. 길가에서 봤던 모습이랑 또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



유명한 만큼 드라이브도 할겸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았어요. 마침 크리스마스 가 얼마남지않아서그런지 캐롤도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기분도 낼 수 있었네요!



경치도 좋고, 주차장도 넓직하고 커피와 샌드위치도 맛있었구요.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녀온거라 가는길은 조금 피곤했지만,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을 다녀오고 한 주간의 피로가 치유되는 기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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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끼리 남이섬 여행 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땡글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가평 은 공기가 좋아서그런지 은근히 추웠는데도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네요 :)



남이섬 은 단풍도 멋지고, 잎이 떨어졌지만 길이 참 예쁘게 조성되어있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습니다.



한 달 전쯤 에도 갔었긴 했는데요. 집안 어른들을 모시고 투어 버스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았는데요.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져서, 우산도 없이 갔다가 바로 나와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 가족끼리만 따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



나미섬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요. 배편 요금 + 입장료는 일반인은 10000원, 우대요금은 8000원, 특별우대 요금은 4000원 입니다. 저희는 성인 2명에 5살 아이 한 명 이라서, 24000원 을 내고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마음먹고 여유있게 보자며 남이섬 여행 계획을 세웠고, 남이섬 근처에 펜션도 숙소 로 잡아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남이섬 내에 있는 숙소 로 잡으려고 했는데, 일요일 체크인하고 월요일 체크아웃 하는 일정으로 2주전에 예약하려니 이미 예약이 다 차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걸어서 5분거리 정도의 숙소 에 예약을 해두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 비치되어있는 남이섬 지도 도 꼼꼼히 챙겼는데요. 지난번에 투어버스 를 타고다니다보니, 지도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남이섬은 반달 모양으로 생겨있고, 육지와 연결되어있는 공간은 짚라인 외에는 없습니다.



배는 엄청 자주오기때문에, 줄을 서있다보면 금방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내려서 구경을 하고싶다면, 배가 이동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앞쪽에 서있으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짐도 많고, 땡글이가 다리가 아프다고하면 임시방편으로 앉아있게 하려고 유모차를 끌고갔는데요. 유모차가 있다보니, 사람들 틈새로 끼여서 내리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우루루 내린 다음에 내렸네요.



빨리보고 집에 와야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내리려고 했을텐데, 남이섬 근처에 숙소 를 잡아놨더니 남이섬 여행 을 하는동안 마음에 여유도 약간 생기더라구요 :)



가평나루 를 출발한지 5분~10분 정도가 지나면 남이나루 에 도착하는데요. 남이나루에 내려서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단풍들이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저희가 남이섬 여행 가기 전에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나뭇잎들이 거의 떨어져있을 줄 알았는데, 떨어지지않은 나뭇잎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해가 지면 급속도로 추워지는 날씨라서, 물가를 옆에 두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여행코스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남이나루 입구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하나 사들고 강변산책로를 따라서 열심히 걷기로 했네요 :)



중간중간에 사진찍을만한 곳이 있으면, 사진도 찍어가면서 슬슬 걸어다녔습니다. 일요일 오후였는데도, 생각보다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남이섬 은 기본적으로 평지로 되어있고,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는 길로 되어있어서 더 편하게 걸으며 여행 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예뻐보이는 장소만 보이면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네요!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져있기는했지만, 그것도 나름 느낌있고 좋더라구요ㅋㅋ



길이 갈래길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안내표지판이 곳곳에 세워져있어서, 찾아가려는 곳의 명칭만 알고있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쓰레기통도 많이 비치되어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아이와 다니다보면 은근히 버릴 것들이 생기는데, 손에 오랫동안 쓰레기를 들고다니지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네요  :)



남이섬 메타세콰이아길 은 워낙 유명해서, 다른사람들이 나오지않게 사진을 찍으려면 하늘을 방향으로 찍는 방법밖에 없었는데요ㅋㅋ 이번 남이섬 여행 을 하는 동안,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여기에서는 사진을 한 번씩 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길 뿐만아니라, 양옆쪽으로 봐도 참 멋진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어디를 배경으로하든지 멋진 곳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나무가 계속 자라나면서 더 멋져질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저도 사람들이 찍히지않도록 하늘쪽으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ㅋㅋ



가는길에 물가를 보면 오리도 보이고 물고기도 보이고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구경시켜주기에도 좋더라구요! 오리배를 타는 곳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건 못타봤습니다. 나중에 봄에나 한 번 가게된다면 오리배를 타보는 것도 괜찮아보였습니다.



길 중간중간 에서 만날 수 있었던 토끼도 있었는데요. 가까이가면 도망가서 같이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자연에서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은 저 어릴 때도 못봐서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ㅋㅋ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해가지기전에 숙소 에 가기위해 얼른 나왔는데요.



남이섬 여행 을 하면서 한 바퀴를 슬슬 돌아서 다시 남이나루 까지 오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센드위치도 먹고, 과자도 먹고,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했던 시간들을 모두 포함해서 걸린 시간이니,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다니면 훨씬 빠른 시간안에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연가 가 종영된지 한참되었지만, 곳곳에 촬영지였던 곳 이라는 안내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 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가도 멋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내년 봄에나 벚꽃 을 구경하러가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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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여행을 가시면 저희 가족이 따라가는 형태로는 꽤 자주 갔지만, 저희 가족끼리는 그동안 여행을 참 못갔었는데요. 이번에 남이섬근처펜션 인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해서 남이섬에 여행 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 2주 전에 단풍구경 을 하러 가보자고 계획을 세우면서, 남이섬 안에있는 호텔 인 정관루 에 숙소 를 정해보려고했는데, 아쉽게도 정관루는 예약이 모두 찼더라구요!



호텔 정관루 가 이렇게 인기있는 호텔인줄 모르고 예약을 너무 늦게하려고했네요. 다음번에 갈 때는 1~2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그러면서 남이섬 을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도록, 남이섬근처펜션 을 알아보다가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하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 중 복층 형식으로 되어있는 라퓨타 방을 숙소로 잡았습니다 :)



차를 가지고 가평 코이펜션 으로 가느라 체크인 할 때는 간판을 못찍었다가, 밤에 컵라면을 몇개 사러 편이점에 다녀오는 길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근처펜션 들은 오르막길에 지어져있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 곳도 오르막 경사가 꽤 심한 곳 입니다ㅋㅋ



체크인 시간이 원래 오후 3시인데, 저희는 1시반이 조금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저희가 예약해놓은 라퓨타 숙소 가 아직 청소가 되지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주인분을 처음뵈었고, 짧은 시간의 대화였지만, 친절함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남이섬 주차장에 다시 차를 주차하러 차를 끌고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차만 주차해두고 남이섬 구경을 하고 오면 안되겠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그러시라고 하셨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 이고, 앞에는 그네 의자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땡글이는 그네 의자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한 번 앉아보고 있더라구요. 흔들거리는 것에 그네같고 좋은 모양이었습니다ㅋㅋ 저희는 지난주인 11월 중순에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해가지기 전에 남이섬 을 얼른 구경하고오려고 서둘러서 다녀왔습니다.



가평 코이펜션 에 제가 예약한 가격은 9만원 정도였는데요. 가격 이 크게 부담스럽지않다는 점도 있었지만, 위치가 가깝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걸어보니, 가평나루 선착장 까지 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남이섬근처펜션 이라 그런지 짚라인 을 타는 장소와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



아이와 함께라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린 것 이겠지만, 여유있게 구경을 하고오니 5시가 조금 넘더라구요. 오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3층 라퓨타 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갈 때 엘레베이터 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라퓨타 는 기준인원이 2명 인데요. 저희는 아이까지 3명이라 1만원이 추가되어, 이불 세팅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도 이용해서 2만원 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가평 코이펜션 라퓨타 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숙소 가 사진과 다를 때가 정말 많은데요. 사진으로 봤던 모습과 같습니다.



청소를 꼼꼼히 하셨는지 굉장히 깔끔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와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침대 위에는 1인 추가한 이불이 따로 놓여져있더라구요 :)



그리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싱크대, 커피포트,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있고, 다양한 형태의 식기와 함께 수저, 젓가락 등이 구비되어있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가위, 집게, 칼 등이 있고, 와인 오프너까지 있어서 먹을 것 외에 음식을 할 도구 들을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밖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보이구요.



복층 형식으로 되어있는 숙소 라서, 계단이 있습니다. 나무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하나 더 있는데요.



복층 을 참 좋아하는 땡글이 입니다. 땡글이는 아늑한 느낌이라 그런지,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라 그런지, 깨어있을 때는 거의 이 위에 올라와있었네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아이와 함께갔다면, 아이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에만 혼자 올려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땡글이는 겁이 많은편이라, 떨어지면 엄청 아프다고 말해주니 난간 근처에도 잘 안가고 의자에만 앉아있었네요ㅋㅋ



테라스에 나가보면 남이섬 짚라인 타는 장소가 이렇게 보였는데요. 남이섬근처펜션 인 만큼, 강과 산이 한 눈에 보여서 뷰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를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처음에 예약할 때는 추울까봐 바베큐 예약 을 안하려고했었는데, 가서보니 칸막이가 쳐져있고, 문을 닫으면 숯불 온도로 인해서 그렇게 춥지않을 것 같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개인 바베큐 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



화장실은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을 열면 변기통이 바로 보이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보면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다른 곳에가면 수건이 부족해서 빨아놓고 말려서 다시쓰곤했는데, 가평 코이펜션 은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네요 :)



남이섬 을 구경하고왔더니 금방 저녁시간이 되어서 세팅을 했구요. 의자는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필요한만큼 펴고 앉아서 먹으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고기와 야채류, 소금 등은 준비를 해간 것 이고, 점심도 배부르게 먹지는 못해서 엄청 배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



이렇게 철판에다가 익히면 고기에도 철판 모양이 나서 더 맛있어보이는데요. 숯불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적당해서 잘 타지도 않는데다가, 숯불향이 은근히 배니 더 맛있더라구요. 야채들도 타지않고 알맞게 잘 구워져서,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저나 땡글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야외라서, 땡글이는 혹시 추울까봐 목도리를 해줬습니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지 고기도 잘 먹고 야채도 잘 먹더라구요 :)



그리고 바베큐 를 할 때 없으면 섭섭할 것 같은 소세지도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환풍기가 마련되어있긴하지만, 연기가 은근히 가득 찰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문을 살짝 열어두면 또 금방 빠지더라구요! 맥주도 함께 마시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나보다하면서, 얘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



처음에는 숙소 를 남이섬 안에있는 호텔로 못해서 조금은 속상한 마음으로 남이섬근처펜션 을 알아봤고,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하게 된 것 이었는데요. 주인분도 친절하고, 숙소 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 이었습니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을정도로 마음에 드는 곳 이었네요! 다음번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또 다시 예약을 하고싶을만큼 만족스러운 곳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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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파에 휩쓸려 다니느라 구경을 잘 못했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도 입장권을 사놓고 미뤄오다가, 연차가 맞아서 평일에 가족끼리 다녀올 수 있게 되었는데요.



평일에 가서그럴수도있겠지만 굉장히 한산해서 구경하기에도 좋았구요. 땡글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아이와 왜 가봐야하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



땡글이는 우선 서울에 오랜만에가서, 코엑스 라는 곳의 실내공간이 넓다는 것에 신이 났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며 가느라 정작 코엑스 아쿠아리움 에는 굉장히 오래걸렸네요! 전철역에 내려서 그렇게 멀리있지않은 곳 인데도, 1시간 이상이 걸렸어요ㅋㅋ 안내표지판을 슬슬 따라가다보니 도착을 하게되었습니다.



입구부터 어항과 물고기들이 보여서,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평소에 음식점에 가서는 볼 수 없는 물고기들이 있다보니, 입구부터 신나하더라구요. 사실 가기전부터 물고기들 보러간다고 이야기를 해뒀더니,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었어요 :)



아이와 함께 이동하다보면 짐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들어가기전에 무거운 짐이 있다면 넣어두고 입장하면 되겠습니다. 짐을 넣어두는 가격 이 무료는 아니고, 1000원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아무나 들어와서 짐을 맡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았습니다.



동전을 가지고있는 것이 없어서 그냥 들고 들어갈까 살짝 고민을 했었는데, 바로 옆에 자동화폐교환기 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연초에 50%정도를 할인받아서 구매를 해둔 것이 있어서 그 표로 입장을 했는데요. 할인을 받기 전 가격은 대인이 28000원, 중고생이 25000원, 어린이가 22000원, 경로 및 장애인 의 경우 20000원 입니다.



원래 가격 으로 저희 세 식구가 모두 들어가려면 78000원 이니, 자주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인 것 같아서, 다음에도 할인 을 받아서 와봐야겠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팜플렛이 마련되어있는데요. 이 것을 들고다니면서 설명도 읽어보고, 이동해서 도장을 채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저는 오른쪽 위에 English 라고 써있는걸 못보고 요거로 고르고, 땡글이는 한글판으로 골라서 다녔네요ㅋㅋ



평소에는 구경하기힘든 물고기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전시간에 가서 더 한산한 느낌이었는데요. 천천히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하얀색 물고기는 흑점꺼끌복 이라는 물고기이고, 오른쪽 위쪽의 노랑색 물고기는 뿔복 이라는 물고기인데, 둘다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



코엑스 아쿠아리움 은 테마별로 물고기의 종류 뿐만아니라 분위기도 확 바뀌는데요.



체크인 후, 무지개 라운지를 지나서 우리터 우리 물고기를 지나면, 한국의 정원, 상상 물고기 나라, 아마조니아 월드, 마린터치 연구소, 맹그로브와 해변, 산호미술관, 바다왕국, 아름다운 해양마을, 딥블루 광장, 해저터널, 심해의 화원, 펭귄들의 꿈동산, 선물상점까지 총 16개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종 에서 몬스터 메기 라는 물고기를 봤는데요. 2008년에 루어낚시인이 한강에서 110cm 크기의 대형 메기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수명이 40~50년 이라고하는데, 현재 30살 이라고 하네요!



한 번도 헤엄치는걸 못봤지만, 여기를 지나가면서 아빠 어렸을적에 이런 물고기가 헤엄치고 그랬다고 이야기도 해주고ㅋㅋ



황소개구리는 엄청 큰 개구리라고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실제로 보더니 정말 크다고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



코엑스 아쿠아리움 이 워낙 넓다보니 이곳저곳 물고기들을 구경하다보면, 여기가 어디쯤인지 잠시 잊을 때가 있는데요. 둘러보면 여기가 어디인지 나타내주는 지도가 있어서, 얼마나 더 가야하는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팜플렛 에도 나와있구요.



한국의 정원을 꾸며놓은 곳에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참 멋지더라구요! 땡글이 사진을 같이 찍어주려고했는데, 물고기를 구경하느라 바빠서 저를 보고있는 사진이 많지않네요ㅋㅋ



다른 곳도 멋진 곳이 많았지만, 상상 물고기 나라는 특히 멋진 곳이 많았던 것 같아요. 땡글이도 신기해하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았는데요.



신호등 테마를 정해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곳도 있었구요.



꽃 모양들 안에 물고기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음료 자판기도 어항으로 되어있으니 참 예쁘더라구요 :)



사람이 앞으로가면 사람을 정면으로 쳐다보고있는 물고기들도 보이고ㅋㅋ



예쁜 공간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촬영하시더라구요!



뛸 수 있다는 물고기도 물밖에 나와있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한 참 기다려봤는데 계속 저러고있더라구요ㅋㅋ



손을 씻고나서 체험을 해볼수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손을 넣고있으면 닥터피쉬가 손에 달라붙는데, 간지럽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저는 팔뚝이 두꺼워서 잘 안들어가서 못해봤는데, 손목이 얇은 사람들은 성인 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였습니다.



아마조니아 월드에서는 악어거북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생김새가 일반 거북이와는 다르게 사납게 생겼더라구요!



특이하고 커다랗게 생긴 물고기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물고기 뿐만아니라 수달도 볼 수 있었구요. 물고기만 있었다면 지루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코엑스 아쿠아리움 은  이런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이건 처음에 식물인줄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뱀 이더라구요. 저렇게 머리만 내밀고 있는 습성을 가진 뱀 이었는데요. 엄청 길게 나와있다가도, 살짝 가까이가면 땅속으로 쏙 들어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먹이주기 행사시간이 우연히 맞아서 자리에 앉아서 구경도 했구요.



공연을 보고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보니 카페도 있어서, 핫도그도 하나 사먹었네요 :)



특별히 공연은 아니었지만, 정어리떼 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떼로 몰려다니는 모습은 TV에서나 본것같은데 실제로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ㅋㅋ



참 예쁜 해저터널도 지나왔습니다. 무빙워크가 따로 있는데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서있으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펭귄들이 있는 곳 에서는, 탐험도장 찍는곳 바로 앞쪽에 유리창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에 펭귄들이 항상 서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펭귄과 사진찍기에도 좋은 포즈로 서있더라구요 :)



이렇게 코엑스 아쿠아리움 을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채우고나면, 어느새 선물상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저희는 급할 것이 없어서, 여유있게 돌아보고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구경하니 시간은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요. 안에서 진행하는 행사시간이 맞거나, 뭔가 학습을 하면서 본다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휴일을 이용해서 아이와 다녀오기에 참 좋은 장소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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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오래간만에 가본만큼, 새로운 것들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그 중 하나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은 연인끼리 실내데이트 를 하기에도 좋아보였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러 가기에도 좋은 장소 같았네요 :)



인스타그램 에서도 굉장히 많이 구경했던 공간인데요.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보니 더 해외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ㅋㅋ



삼성역에서 내려서 코엑스 로 들어가보면, 안내표지판이 참 잘 되어있는데요. 별마당 도서관 은 표지판만 잘 따라가도 어렵지않게 도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책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만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구쪽으로 가보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소식도 볼 수 있습니다. 행사초청특강이나, 도서관 콘서트 같은 행사들도 많이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이고, 연중무휴 입니다. 게다가, 이용료 도 무료이니 비가 오는 날 에도 부담없이 실내데이트 를 해도 좋은 곳 같습니다 :)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의 외부 모습인데요. 위쪽으로 책들이 놓여져있고, 입구 옆으로도 책들이 쌓여있어서 더 멋진 모습이더라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규모가 상당히 커보입니다.



입구도 한 번 촬영해봤는데요. 직원분이 2분 서있으셨습니다.



안쪽을 보면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설치가 되어있고, 위쪽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위에 있는 책들은 아마 인테리어용인 것 같았네요 :)



앉아서 책을 읽을만한 공간도 많고, 책들에 둘러싸여있으니 책을 읽는 기분도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은 말로만 들었었는데, 시간보내기에 정말 좋겠더라구요ㅋㅋ



나오면 맛집 들도 엄청 많이 있으니, 책보다가 배고플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넓직해서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네요. 비올 때는 집에 있으면 너무 무의미하게 휴식시간을 날려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책도 보고, 근처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하기 참 좋은 장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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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물이나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을 찾아보다가,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입장료 도 무료인데 참 좋더라구요 :)



주차장은 총 4군데 있고, 정문에 있는 능동문 주차장, 서울 상상나라 지하에 있는 주차장, , 후문 주차장, 동문에 있는 구의문 주차장 이렇게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5분단위로 계산되며, 승용차는 150원, 중형차는 300원, 대형차는 450원 입니다.



주차요금이 승용차는 1시간에 1800원 이지만 5분단위로 계산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요금이 증가하는탓에, 마음편히 못 볼 것 같기도하더라구요. 주위사람들에게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에 갈 때는 대중교통이 마음편하다고해서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는데요.



7호선 서울 어린이대공원 역 에 내려서 걸어가는길에 자동차들이 주차장으로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고 왜 차를 가져가지 말라고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대중교통으로 가야한다고 이야기해줄 것 같습니다. 또, 차를 가져가게되면 정문주차장이 가장 먼저 만차가 되는데요. 후문이나 구의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7호선 어린이도공원 역 에서 내려서 걸어갔을 때 만나는 정문 모습입니다. 큰길가를 쭉 따라보면 이렇게 넓은 공터가 나오고 문이보이다보니, 어렵지않게 찾은 것 같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의 지도인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더라구요! 동물원 까지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가면 그렇게 멀지는않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구경을 이것저것 하면서 아이와 함께 다니려면 3시간 정도는 잡고다녀야 될 것 같은 크기입니다.



구경할 곳이 참 많아보이기는하는데, 저희는 목표가 동물원 하나였어요ㅋㅋ 각종 공연을 하고있었고, 안내판에 길도 잘 나와있어서 이런 것만 보고가도 어렵지않게 갈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주말인데도 워낙 넓은 곳 이라서그런지, 이런 한적한 길을 따라서갈 수 있어서 조용하게 다닐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살고계시는 분들이 산책이나 운동도 하시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가는길에는 생태연못 도 보여서 잠시 지나가봤는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을때 가서그런지, 연못에서 물고기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슬슬 걸어서 나무도 구경하고 풀이나 꽃도 구경하며 가다보면 어느새 도착합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관람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만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저도 처음보는 동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인 알파카 라는 동물인데요. 라마보다 약간 작고, 등이 약간 둥글고, 꼬리가 늘어져있다는 특징이 있는 동물이예요.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에서 사육사의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며 설명을 들으려면, 코끼리와 꼬마동물마을은 오후 1시30분 부터, 맹수마을과 바다동물관은 오후 2시 부터, 물새장은 오후 5시 부터예요. 열대동물관은 오후 4시부터 먹이주기가 진행되지만, 설명은 들을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설명은 주말에만 운영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실제로 보면 더 귀엽게 생긴 동물인데요! 물론 땡글이도 좋아했지만, 저도 구경을 하면서 참 좋아했습니다ㅋㅋ 여기는 사람도 많고 약간 오르막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다닐 때 꼭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초식동물이지만 물 수 있어서 손을 절대 넣지않도록 주의해야할 곳 입니다 :)



평소에 실제로 볼 수 없었던 얼룩말이나 과나코 등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땡글이는 동물을 참 좋아하기는하지만 겁도 많아서, 손을 넣으면 물릴수있다고 써있다며 알려주니, 손을 절대 넣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멀찍이 떨어져서 보더라구요ㅋㅋ



초식동물 들을 구경하자마자 맹수마을 쪽으로 가봤는데요.



맹수들이다보니,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전부 유리로 막혀있어서 안전해보이더라구요 :)



창문 바로 앞에서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이 멀기는하지만 오길 잘했다고 계속 생각했어요ㅋㅋ 사람에게 관심도 없는 동물들이 있는가하면, 가까이에서 왔다갔다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물도 많았습니다ㅋㅋ



저도 땡글이에게 처음부터 주의를 주었던 부분이지만 동물들이 놀랄 수 있으니 창문을 두드려서는 안되고,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려서도 안됩니다.



창문을 두드리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지않는 부분만 지켜주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맹수마을에는 반달가슴곰, 사막여우, 사자, 호랑이, 표범, 치타, 서발, 재규어, 하이에나, 퓨마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코끼리 를 처음 본 땡글이에게 코도 길고 정말 크다고 알려주기도하고,



포토존이 보이면 이렇게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



꼬마동물마을도 갔었는데요. 이름처럼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장소입니다. 미어캣, 왈라루, 코아티, 염소, 말 등을 볼 수 있었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한 곳 이었습니다.



다만, 귀엽고 작은 동물들인데도 옆으로 보이는 무시무시한 현수막 글씨ㅋㅋ 저는 오후 2시30분 쯤에 입장을 해서 동물들이 있는 곳 까지 걸어갔고, 야외에서 이렇게 보고나니 날씨도 너무 추워지더라구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집에 가자면서 집으로 오느라고, 새와 바다동물들은 구경을 하지못했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은 그동안 인천과 서울에 살았을 때는 한 번도 가보지못하다가, 경기도로 이사온 후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입장료 도 무료인데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곳 같아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거나하면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너무 많아서, 동물원에 가시려는 분들은 겨울을 피해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들을 위해서 외부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온도에 맞춰 운영을 하고있더라구요  :)



위치는 여기입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 뿐만 아니라, 5호선 아차산역 에서도 갈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어디가 더 가까운지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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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들이 은근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한잔하면 일주일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들이 힐링되는 기분인데요. 얼마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고 가보게된 마석 아인슈페너 도 그 중 하나인 카페 입니다 :)



창고형 카페 들이 유행하면서 찾아가기 쉽지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는 곳 들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더 세세히 찾아보고 한번씩 가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자연과 함께 있는 것 같아서 더 좋더라구요ㅋㅋ



마석 아인슈페너 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찾아가면서, 이런 곳에 분위기 좋은 카페 가 있다는건가 의아해할 때 쯤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오픈시간 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게되어서, 좀 빨리 들어가면 죄송스러운 기분도들고하길래 밖을 구경하다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습니다ㅋㅋ



야외에는 핑크색 현수막과 함께 테이블이 몇 개 놓여져있습니다. 이 야외테이블에는 강아지를 데리고오셔서 함께 앉아있는 분도 봤는데요. 요즘은 반려동물과 많은 분들이 함께 하다보니, 이런 곳의 야외에서 함께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



마석 아인슈페너 입구 바로 앞쪽에는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숫자판도 있습니다. 땡글이도 1부터 8까지 발을 떼지않고 가보고있는 중 인데요. 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아내와 교대로 여기로 나와서 놀아줬네요. 아이도 엄청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


핑크색 철문 앞쪽으로 유리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마석 아인슈페너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카페인데요. 자리에서 안고있어야하고, 짖지않도록 잘 보살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외부에서만 가능하다는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보이고, 커피향도 나는데요. 내부가 상당히 넓은데요. 앉을자리도 많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런 레일 테이블도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게 해주고, 의자도 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마석 아인슈페너 가격표 입니다. 저는 아인슈페너 뜻 이 비엔나 커피라는걸 여기 갔을 때 처음알았네요ㅋㅋ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이 얹어져있는 커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휘핑크림을 녹여서먹지않고, 코코아 가루나 초코시럽을 위에 얹어먹는 것 이라고해요.



저희는 이 아인슈페너 한 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그리고 디저트로 이탈리아 정통 수제 티라미수 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땡글이도 먹으라고 크로와상도 주문을 하려고했는데, 준비가 아직 안되어있어서 이렇게 3개만 주문을 먼저하고, 부족하다싶으면 더 주문하기로했는데요. 부족하지않았습니다 :)



저희는 입구에서 가장 멀리있는 쇼파에 가서 앉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앉아있기에는 푹신한 자리가 좋아서입니다. 연인끼리 마석 아인슈페너 에 온다면 벽쪽의 조명이 있는 테이블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쇼파에 앉아있으면 이런 음향장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좋은 음악이 많이 흘러나오는데다가 음질로 좋아서, 음악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석 아인슈페너분위기 좋은 카페 로 유명한 것도, 이 음악 때문인 것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질이 좋은데다가 내부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서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잠시 앉아있으니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는데요. 특이한 모양의 티라미슈와 시원해보이는 아메리카노, 고급 커피잔 같이 보이는 잔에 담겨있는 비엔나 커피 입니다ㅋㅋ



마석 아인슈페너 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엔나커피 가 참 유명한 곳 인데요. 이 티라미슈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피와도 참 잘 어울려서 커피 한모금 마시고, 티라미슈를 떠먹기에 디저트로 참 좋더라구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마셨지만, 비엔나커피 도 조금 마셔봤는데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비엔나커피도 맛있더라구요! 티라미슈도 맛있었으니 전부 다 맛있었네요ㅋㅋㅋ



저희는 사용하지는않았지만, 와이파이 도 되는 곳 이예요. 전부 먹은 뒤에 식기는 카운터로 반납하고 가면됩니다. 여기서 한참 앉아있고싶었는데, 땡글이가 지루한지 화장실에 가자 밖에 나가자 자꾸 그래서 오래는 못 있었습니다. 그래도 밖에 있던 공간 덕분에 교대하면서 힐링을 하고왔네요! 다음번에도 마석 아인슈페너 에 또 갈 것 같은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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