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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에 내려서 조금은 걸어가야하지만,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항동 푸른 수목원이 있어요.


아내와 함께 봄이 끝나가기전에


산책을 다녀오게되었어요^^



항동 푸른수목원 입구의 모습이에요.


입구 바로 앞에는 공사를 하고있어서,


황량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들어가서 산책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예요^^



항동 푸른수목원의 개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예요.


개장시간이 이렇게 빠른건 지금에서야 알았네요ㅋ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을 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주의사항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화단과 관람지역 외에 출입해서는 안되고,


식물, 씨앗, 흙, 돌 등 채취와 반출을 해서도 안되요.


음주와 흡연을 해서도 안되고,


고성방가, 종교행사, 악기연주 등도 하지않도록 되어있어요.


조리행위나 배달음식을 취식하는 것은 금지하고있지만,


간단한 도시락 정도는 먹어도 되는 모양이에요^^


연날리기 같은 놀이기구를 상요하는 것도 금지되어있고,


공이나 라켓, 줄넘기 등 도 해서는 안되도록 되어있어요.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있기는하지만,


걸어서 산책만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예요ㅋ



항동 푸른수목원은


참 넓은데다가 구성도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면서 슬슬 걸어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요.


항동 푸른수목원은 주차비가 유료이기는하지만


그렇게 비싸지는않은 가격이었어요^^



저희들은 항동 푸른수목원에


봄에 간 것이라서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었어요^^



저희보다 먼저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연인들도 많이 보였지만,


가족단위로도 참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멀리 유한대학교도 보이고,


항동저수지 주변을 걸으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걷다보면 입구와 가까운 곳에


가든카페 라는 곳이 있는데


간단하게 커피를 사서 마실 수 있어요.



커피와 쥬스, 티, 요거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했어요.


혹시 맛이 없을까봐 하나만 샀는데


마셔보니 맛도 있더라구요^^



조형물들도 잘 만들어놓은데다가


길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와 구경하면서 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걷다보니 이렇게 오리들도 보이더라구요.


오리들이 별로 겁이없어서그런지


많이 가까이갔는데도 잘 돌아다녔어요^^



수목원답게 나무들도 멋진 나무들도 많이 보였고,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아요^^



항동저수지와 함께 보이는 석양도


참 멋진 것 같았어요^^



해가 떨어지려고하니 금방 어둑어둑해져서


산책을 끝내고 나왔네요^^



밤이 되도 불이 켜져서 산책하기에는 무리가 없기는한데


꽤 오랫동안 돌아다녀서,


나오기로했어요ㅋㅋ



항동 푸른수목원의 위치예요.


저는 역곡역에서밖에 안가봤는데,


온수역에서도 가까울 것 같아요!


역곡역에서는 걸어가보면


15~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산책하기에 참 좋은 항동 푸른수목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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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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