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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가 길었던 만큼, 영랑호리조트 에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가는길에도 속초로 가는 길이 새로 뚫려서 많이 막히지도않고 잘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자전거대여 를 해서 영랑호 주변을 돌아다녔네요 :)



영랑호리조트 로비 앞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자전거대여 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가격 이 크게 비싸지않고, 자전거를 타고 1시간 정도면 영랑호 주변을 관람할 수 있으니 이용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영랑호리조트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대여 샾 입니다.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종류가 많이 있었고, 자전거의 상태가 깨끗한 편 이었습니다.



자전거대여 가격은, 1인용 1시간에 4000원, 2인용 1시간에는 8000원 입니다. 연인이나 부부인 분들은, 2인용 자전거를 대여해서 많이들 타고 다니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땡글이를 태우고 달려야해서, 아내와는 따로 탔습니다.



제가 대여한 자전거는, 이런식으로 성인 뒤쪽에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의자가 달려있는 자전거였는데요. 이 것의 가격은 1인용 성인자전거보다 1000원 비싼 5000원 입니다. 의자와 함께 손잡이도 있고, 밑에는 땡글이가 발을 올려놓을 수 있을만한 발판도 마련되어있어서, 1시간동안 참 잘 타고다녔네요 :)



땡글이는 이런 자전거를 처음 타봤는데요. 의자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하고 아주 신나했습니다ㅋㅋ 앞에는 바구니가 달려있어서, 여러가지 짐들을 넣고 달릴 수 있었네요! 땡글이는 5살이고 키는 110cm 정도인데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않은 딱 맞는 느낌의 의자였습니다. 혹시 자전거대여 를 하실 때, 아이를 함께 태워야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대여 를 하자마자 1시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어서, 바로 관람코스 로 타고 내려왔는데요. 관람코스 는 영랑호를 가운데에 두고 한 바퀴를 도는 코스로 잡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랑호 주변 도로는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않고,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어서 타고다니기에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중간중간에 조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운동을 하기에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무엇보다 영랑호는 풍경이 아주 좋기 때문에, 감상하며 관람을 하기에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잠깐 세워두고 영랑호를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 타고가다가 영랑호리조트 가 보여서 촬영한 모습인데요. 영랑호에 비친 건물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물도 맑은 편이고, 잘 보고있으면 물고기들도 뛰어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물고기가 풍족하게 있어서인지 새들도 참 많이 보이는 영랑호였습니다.



자전거를 잠시 세워두고, 이런 공간이 있으면 잠시 멈춰서 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안전장치가 없이 만들어진 길 이라서, 비오는 날은 들어가지말라고 안내되어있었는데요. 이렇게 맑은 날 에는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걸어보기에도 좋은 곳 같았네요 :)



땡글이가 어찌나 신나하는지, 자전거를 타고다닐 때도 좋아했고, 내려서도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영랑호리조트 에서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반 정도를 타고가면, 바다와 영랑호가 만나는 다리가 있는데요. 전어들이 어찌나 많이 보이던지, 잡을 수만 있으면 잡아보고 싶은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ㅋㅋ 다리를 건너고나서는 반대쪽보다는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기는했지만, 그래도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눈치보지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도 이렇게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어서, 잠시 자전거를 세워놓고 영랑호를 바라보기에 좋습니다. 땡글이는 여기에 앉아있기만하는게 심심한지, 얼른 자전거타고 다시 가자고 하더라구요ㅋㅋ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출발했는데요. 해가 산 뒤로 넘어가고나면 금방 깜깜해지더라구요. 깜깜해지기전에는 자전거대여 한 것을 반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느긋하게 한 시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 막판에는 오르막길이라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땡글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 이 비싸지않고, 영랑호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다음에 영랑호리조트 에 가게되도 또 자전거대여 를 해서 한 바퀴 구경을 하고 올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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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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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연휴 첫 날 에는 속초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는 관광수산시장과 멀지 않아서 볼거리도 있고,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영랑호 주변이라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라 속초 숙소 를 찾아보다가 예약 을 하게되었습니다.



속초 숙소 를 비교해봐도, 요금이 크게 비싸지않아서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았는데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을 포함한 여행 리뷰 를 써보려고 합니다.



체크인 시간은 2시 였는데요. 저희는 속초 관광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도 하고 체크인을 하게되어서, 3시가 조금 넘어서 체크인을 하게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숙소를 배정받게 되었네요 :)



깔끔해보이는 침대방이 보였고, 블라인드를 올리면 탁 트여서 전망이 참 좋습니다.



영랑호 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산이 가로막고있거나 한 것이 아닌데다가, 골프장 쪽이 보이는 곳 이라서 답답하고 그런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아파트가 보이기는하지만 멀리 보였고, 속초 영랑호리조트 앞으로 골프장이 꽤나 크게 있는 것 으로 보였습니다. 속초가 요즘 공사를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네요. 아파트들도 굉장히 많이 생겼더라구요. 여기서 보고있으면 멀리에 이마트도 보이는데요. 1층에 편의점이 있기는하지만, 먹을거리가 생각나면 이마트에 차타고 다녀와도 금방일 것 같은 거리입니다.



거실에는 소파가 있는데요. 여기 앉아서 TV를 보기에 좋습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에 위치하고있는 20층 스카이라운지 에서는 조식뷔페, 올반점심뷔페, 디너 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조식뷔페의 경우에는 7시, 8시, 9시 정각마다 1부, 2부, 3부 50분씩 나눠져있습니다. 올반점심뷔페는 12시~오후 4시까지이고, 디너는 오후 5시30분 부터 오후 10까지이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가 있으니, 전날 술을 많이 먹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라면이나 김치찌개 등을 끓여먹을 수 있구요.



냉장고, 주전자, 밥통 도 있으니, 쌀을 가져가도 됩니다. 저희도 혹시 몰라서 쌀을 가져갔는데, 밥통이 있어서 해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가면 밥을 주게되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햇반도 가져가기는 했지만 밥을 해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화장실에 욕조는 없는 방 이었지만,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수압이 굉장히 강해서, 샤워할때 강하게 틀어놓으면 아플 정도였는데요. 물 조절을 잘 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땡글이는 들어가자마자 양말부터 벗는 중ㅋㅋ



속초 영랑호리조트 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얼른 풀어두고, 어두워지기전에 자전거대여소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영랑호를 한바퀴 돌았는데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새들도 많이 구경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도 참 많았습니다.



경치가 좋아보이는 장소가 나오면 자전거를 잠깐 세워두고, 물속의 물고기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새들도 바라보고 참 좋았네요 :)



1층 로비에 들어가기전에 노을도 너무 예뻐서 촬영을 해봤습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는 영랑호 뿐만아니라 노을까지 정말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좋았지만, 잠이 들고나서부터 굉장히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요. 땡글이는 저를 닮아서인지 더우면 잠을 정말 못자요. 너무 덥다보니 새벽 1시쯤 깨서는 땡글이가 놀자고 저를 깨우더라구요. 저도 깼는데 방이 정말 뜨끈뜨끈했습니다.



아직 10월1일 인데 이렇게 보일러를 틀어놓을 필요가 있나싶어서, 카운터에 전화를 하니 중앙난방이라 끌수가 없다며, 새벽 2시가 되어야 꺼진다는 안내만 받을 수 있었고, 그럼 2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냐고 여쭤보니 "네" 라는 답변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어떻게든 이해를 했는데요. 에어컨이 고장났는지 켜지지않는다고 말씀을 드리니, 에어컨도 중앙에서 제어하는거라 6시가 되야 켤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럼 더운사람들은 어쩌라는건가 따지려다가 우리만 더운건가 싶어서 땡글이와 함께 새벽 1시반쯤 로비로 내려와서 땀을 식히고 있었는데요. 카운터에 있으신 분이 덥다는 클레임을 계속 받는 것 인지, 전화를 쉴새없이 받으시더라구요. "2시가 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라는 답변을 계속하시길래 덥다는 전화가 이렇게 많이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전화를 많이받아서 힘드셨겠지만, 저희가 있는줄 몰랐는지 거의 새벽 2시가 다 되어서는, 직원분이 전화를 끊고나서 쌍시옷 들어가는 욕을ㄷㄷ 속초 영랑호리조트 에도 여러가지 운영방침이 있겠지만, 그렇게 많은 전화가 올 정도면 보일러를 끄거나 약하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야하지않았을까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원을 낭비하고, 손님들은 불만이 생기고, 카운터 직원분은 힘들고, 이 방법이 최선이었을까 싶은 부분들이 참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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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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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가 시작하던 날, 속초 관광수산시장 을 구경하러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고보니 점심시간쯤에 도착을 하게되어서, 회도 한접시 먹고, 나오는 길에는 행사도 하고있어서 구경하다가 기념품도 받고 그랬네요 :)



시장안이 구경할 곳도 많았고, 회도 맛있어서 만족을 하고 돌아왔던 속초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추석연휴가 시작하는 날 이라서그런지 사람이 많은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속초 관광수산시장 제1문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했는데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던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를 받아서 다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금은 기본요금이 600원 입니다. 그 뒤 30분 초과시에 400원씩 추가되고, 경차인 경우에는 50%가 감면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안된다고 큼지막하게 써있구요. 주차권을 만약에 분실하는 경우에는 1일 최대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여기가 구 중앙시장이라는 안내문구도 보입니다.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주차 30분 할인권 1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무료 주차권은 1일 최대 4매인 2시간 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시간 이상 이용했고, 물품을 구입하고나서 주차 할인권을 받아두신 것이 있다면, 할인권을 내시고 차액을 현금으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을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속초 관광수산시장 입구가 바로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고 복잡해서, 아이와 함께간다면 손을 꼭 잡고다니거나 안고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속초까지 가는동안 말도 잘듣고 얌전하게 갔다는 이유로, 땡글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맛이 망고, 민트초코, 티라미수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입니다 :)



GUISO 젤라또 라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요. 맛을 고를 때는 몰랐는데 이태리 수제아이스크림 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네요.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지중해 연안의 열대과일을 베이스로, 100여년 역사의 오랜 노하우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컵에 3000원 입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 주차장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고 나서 계속 안아달라고 하던 땡글이였는데요.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니 이렇게 잘 걸어다녔습니다ㅋㅋ



점심시간이라 배가 출출해서, 우선은 회를 한 접시 먹기로 했습니다. 회를 먹으려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지하를 찾아서 헤맸는데요. 엘레베이터가 있기는 했지만, 무거운 짐을 실어서 옮기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계단을 찾아서 내려갔습니다. 길을 잘 모르니 헤매겠더라구요!



길을 잘 찾아가니, 속초 종합중앙시장 재래시장 지하 어시장 입니다. 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보입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 지하의 어시장 풍경입니다. 어항안에 있는 물고기들과 함께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식당이 정말 많습니다. 지나가시다가, 괜찮아보이는 식당이 있으면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안쪽을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아라횟집 이라는 곳에서 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어떤 물고기를 먹고싶은지 말씀드리니, 바로바로 어항에서 물고기를 건져주셨는데요. 땡글이를 포함해서 5명이 먹은거라서, 10만원어치를 먹었네요!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가보니, 회를 먹을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있더라구요. 거기에 앉아서 기다리고있으면, 회를 떠서 가져다주십니다.



먼저 해삼, 멍게, 전복 등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먼저 나온 것을 먹고있다보면, 잠시 후에 회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린맛이 강하다는 생각 때문에 방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편 이었는데요. 방어도 싱싱하니까 쫄깃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싱싱한 방어를 못먹어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다른 생선들도 싱싱해서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다만, 술과 함께 먹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장인어른 차를 가져간 상태라서 술과 함께 먹지못한것이 참 아쉬웠네요. 속초 관광수산시장 은 역시 바닷가와 가까워서그런지 더 싱싱한 느낌의 회 였습니다 :)



회를 다 먹고나서는 밥과 함께 매운탕도 먹었습니다. 밥에다가 국물을 떠서 말아서 먹는 방식으로 먹었는데요. 맛이 얼큰해서 밥과 참 잘 어울리는 매운탕 이었습니다. 진짜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네요!



회를 먹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니, 청년상인이라는 곳에서 주최로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앞이 고무로 되어있는 총을 다트판에 쏘면 다트판에 붙는데요. 다트판에 있는 선물을 제공해주는 행사여서 참여를 해봤습니다. 다트판이 계속 돌아가고 있다보니, 의외로 꽝을 맞추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셨는데요.



큰 기념품은 아니지만 요런 각티슈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건어물도 있고, 라면 시식권 도 있고 했는데, 생활용품을 이렇게 받을 수 있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속초 관광수산시장 이 복잡하기는 했지만, 만석닭강정 이나 씨앗호떡 같이 맛집도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만석닭강정 박스는 한두박스씩 들고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구요. 저희도 한박스 사올까하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주차장으로 왔는데, 속초까지 왔을 때나 먹지 언제 또 먹나 싶어서 나중에는 조금 후회되더라구요ㅋㅋ 아무튼 회도 먹고 기념품도 받고 구경 잘 하고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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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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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는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만한 공간이 학교 운동장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회나 야구시합 등을 하고있으면, 그마저도 신나게 뛰어놀 수 없어서 아이에게 미안할 때가 많은데요. 신나게 뛰어놀으라고 남양주 한강체육공원 에 다녀와봤습니다.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한강구경 도 잘 하고왔네요 :)



처음으로 남양주 한강체육공원 에 가면서, 샌드위치와 이것저것 먹을 것을 준비해가지고 점심시간 즈음에 가게되었는데요. 주차장 바로앞에 커피숍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길을 따라 걸어보니 운동장에 돗자리를 펴놓을 장소가 있어서 운동장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펴뒀습니다.



주차장이 사람이 많은 시간에 오면 복잡할 것 같기는 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쪽으로 커피숍들이 보여서, 다음에는 도시락을 굳이 싸오지말고 커피숍에 가서 먹자는 이야기도 했었네요ㅋㅋ



남양주 한강체육공원 은 뭔가 예쁘게 심어져있다거나 포토존이 따로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한강과 바로 붙어있어서 한강구경 을 할 있다는 것과, 굉장히 한적하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이 길 끝은 도로가 공사중이어서인지, 자전거도 다니지않아서 땡글이가 아주 좋아하며 킥보드를 탔던 곳 입니다.



운동장도 굉장히 넓은 편 이었는데요. 운동장 바깥쪽 으로는 잔디가 심어져있고, 그늘막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돗자리를 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자전거가 많이 다니는 도로쪽 으로도 그늘막이 세워져있었는데요. 드론을 날리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은 해가 쨍쨍해지면 더운편이어서 길을 따라서 몇 번 킥보드를 타고나더니 땀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돗자리에서 도시락을 먼저 먹기로ㅋㅋ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기는 힘들어서, 집앞 파리바게트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사갔는데요. 별것아닌 도시락이었지만, 한강을 바라보면서 먹으니 왠지 더 맛있는 것도 같았습니다.



땡글이는 잠깐 앉아있더니만 민들레씨앗을 발견하고 다 불어버릴 것 처럼 돌아다녔습니다ㅋㅋ



아이들이라면 웬만하면 좋아하는 민들레씨앗들이 여기저기에 너무 많아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잔디밭에는 메뚜기같은 곤충들도 있어서 메뚜기가 뛰면 땡글이도 같이 뛰어다니곤했는데요. 무서워서 잡지는 못하고 구경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구름이 없이 맑은 날 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커피숍이 있는 장소이다보니, 점심식사 후에 디저트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금방 꽉찼더라구요.



한강구경 을 하면서 돗자리를 펴두고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찾아갔을 때는 꽃 구경도 하고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허허벌판 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아내와 저보다는, 땡글이가 신나게 뛰어다니며 특히 좋아했던 남양주 한강체육공원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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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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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서, 주말이나 쉬는 날만 되면 새롭게 찾아가는 곳이 많은데요. 하늘이 맑은 날,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 뒤에 북한강 이디야 의 경치가 좋다는 소리를 듣고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뷰 좋은 카페 를 찾아가보면, 뷰 가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카페 의 뷰가 좋은 만큼 가격 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북한강 이디야 의 경우에는 체인점 이다보니 가격이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원래 먹던 가격에 훨씬 더 좋은 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왔던 장소입니다 :)



가기전에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장소인 만큼, 주차장 걱정을 가장 많이했었는데요. 복잡한 만큼 주차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안내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저희가 갔을 때는 때마침 차 한대가 자리를 비워주셔서 주차에 어려움은 거의 없었네요. 이디야 북한강 점 에 자가용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주차비는 무료 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뷰 좋은 카페 이다보니 연인과 함께 가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위험한 장소는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입구에는 프레리도그 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야외와 통하는 문 근처에는 앵무새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땡글이도 프레리도그가 있는 곳에서 한참 있었네요!



야외로 통하는 문 근처에는 앵무새들도 이렇게 있는데요. 나무에 있는 나뭇잎을 따서 주면 앵무새들이 조금 받아먹는 척 하다가 뱉어내는데, 아이들은 잘 먹는다고 생각해서인지 재미있어서 계속 주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여러명에게 둘러싸여서 자꾸 먹는 시늉을 해야하니 앵무새들도 참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북한강 이디야 는 내부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뷰 좋은 카페 중 하나이다보니, 여기 온 사람들도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야외에 있는 자리에서 커피 한 잔 하기를 선호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말의 점심시간 바로 이후 시간이었는데요. 내부에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는 편 이었는데, 야외에는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내부에도 자리가 없을까봐 일단은 자리를 잡고, 저는 야외에서 눈치를 살피다가 자리를 잡고 전화해서 오라고했습니다ㅋㅋ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았지만 태양 아래는 뜨거운 편 이라서, 뙤양볕 자리는 꽤 많이 남아있었던 상태였는데요.



그늘이 있는 이 자리들은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자리가 금새 꽉 차더라구요. 그런데 북한강 이디야 의 뷰가 좋은 자리도 커피를 들고 조금 서있다보면 금방 자리가 납니다. 아예 포기하고 내부에 있었다면 여기에 못 앉아봤을 것 같은데, 이쪽 자리에 한 번 앉고나니, 계속 좋은 자리가 생겨서 옆으로 이동하다가, 나중에는 뷰가 가장 좋아보이는 맨 끝 자리까지 앉게 되었네요ㅋㅋ



저도 다른사람들 따라서 이런 사진도 촬영해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커피 사이즈가 큰 사이즈밖에 주문이 안되었는데요. 계속 그런것 인지 이날만 그런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래 이디야 에 가면 큰 사이즈로만 마시는 편 이라서 별 상관은 없었는데, 북한강 이디야 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보고있기만해도 시원한 뷰 입니다. 남양주에 이렇게 뷰 좋은 카페가 있어서 참 좋으네요!



제가 갔을 때는 9월이라 야외에 앉으면 살짝 더울 것 같았는데, 북한강과 닿아있는 곳 이라서그런지 바람이 시원하게 잘 불었습니다. 간간히 배도 다니는 것이 보여서 땡글이도 아주 신나했던 장소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뷰를 감상하고싶다면, 북한강 이디야 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북한강쪽에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양주에서 아이와 갈만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덕소 자연사박물관 - 가격 도 비싸지않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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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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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코스 를 준비하면서, 제주도는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은 곳, 연인과 함께하기에 좋은 곳 등 테마가 잘 나눠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요. 가족여행지 로 참 좋았던 제주 한라수목원 이예요.



제주공항 근처라서 여행 첫 날 이나, 여행 마지막 날 코스로 잡아도 좋을 것 같은 곳 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산을 별로 좋아하지는않는데요. 정상으로 보이는 광이오름 까지 올라가는데 코스가 가파르지않아서 아이와도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닌 것 같았고, 정상을 굳이 가지않더라도 볼만한 나무나 꽃들이 많아서 가족여행지 로 딱 이더라구요. 입장료는 게다가 무료 입니다ㅋㅋ



갔을 때 참 마음에 들었던 것은 넉넉한 주차공간 이었어요. 사람이 많을시간이었는데도, 주차된 차들이 많지않았고,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어서 뭔가 사들고 올라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이지만 주차요금이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소형차 기준으로 기본이 1시간에 1000원 입니다. 초과 1시간당 1000원이 가산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대형차의 경우에는 기본 1시간에 4000원 이고, 초과 1시간당 4000원이 가산되도록 되어있으니, 제주 한라수목원 에 여행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고, 12월 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제주도 지도 에서 위치를 확인해보더라도, 제주국제공항 에서 멀지않은 제주 한라수목원 입니다. 렌트카 를 이용하면 10분~15분 정도 걸리는 곳 이고, 버스로는 지선버스 465-2 번, 지선버스 465-1 등의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3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제주공항에서는 6km 정도 떨어진 곳 이라, 자전거로 가면 20분~25분 정도의 거리로 확인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서 제주 한라수목원 의 안내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산림욕장, 체력단련장, 희귀특산수종원, 관목원, 수생식물원, 잔디광장, 온실, 죽림원, 초본원, 만목원, 무궁화전시원, 난전시실, 휴게공간, 화목원, 교목원, 약식용원, 도외수종원, 야생화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 등 볼거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광이오름 까지 다녀왔는데요.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는 곳 이었습니다.



차가없이 걸어서도 입장이 가능한 곳 인데요. 주차장 옆길로 올라가면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바로 옆 길로 올라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희가 갔던 때가 9월 중순쯤 이어서 이런 모습인데요. 이 시기에도 멋진 모습이었지만, 낙엽이 있는 가을에 가면 더 멋질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제주 한라수목원 에 들어가자마자, 우선은 땡글이를 위해서 자연생태체험학습관 부터 가보게 되었는데요.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은 제주도 에 있는 여러가지 동물이나 식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라 아이와 함께가기에 더 좋은 곳 같았습니다.



한라산의 곤충들을 모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땡글이는 식물보다는 곤충이나 동물쪽을 좋아해서 여기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



살아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곤충표본으로 잘 만들어져있어서, 이것저것 설명을 읽어보며 땡글이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무슨 곤충이 이만하고 뭘 잡아먹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을 해주는 땡글이 입니다.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해주느라 엄청 신났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동물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누르면 불이 들어오면서 어떤 동물인지 알려주니 더 신나하더라구요!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을 보고 나와서, 본격적으로 나무들을 구경하고 다녔는데요. 제주 한라수목원 은 역시 제주도에 있어서그런지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나무들도 많고, 산림욕을 하기에도 좋은 가족여행지 였습니다. 나무가 워낙 많아서인지 몸안에 있던 나쁜공기가 정화되는 느낌이더라구요 :)



어느쪽을 여행 코스로 잡든지 이런 모습의 길이 이어져있어서, 나무도 관찰하고 깨끗한 공기도 마실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걷는 길도 울퉁불퉁하지않게 잘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이었습니다.



걷다가 쉴만한 의자도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걷다가 쉬기에도 좋았는데요. 쓰레기를 의자밑에 숨겨두신 분들이 많은가보더라구요. 땡글이는 저런걸 보자마자 누가 쓰레기를 버렸다고 계속 얘기하는편인데, 저건 나쁜 행동이라며 우리는 쓰레기를 가져가야한다고 몇 번을 말해줬는지 모르겠어요ㅋ



가까이에서 못봐서 물이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작은 연못도 보였습니다.



광이오름 에 올라가면 쫙 펼쳐진 제주시내를 몰 수 있는데요. 멀리에 바닷가도 보이고 좋더라구요. 저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많이 흐린편이어서 조금 아쉽기는했지만, 맑은날 가서 보면 정말 멋질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다른쪽으로는 한라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 구름때문에 잘 보이지는않았지만, 잠시 걷힐 때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라산을 올라가본적은 없는데, 이 모습을 보고나니 한 번은 올라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



제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에는 정자도 마련되어있어서, 잠깐 앉아서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여기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비가내려서 비를 피했었는데요. 우산도 안가져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금방 그쳤습니다. 걱정은 됐지만 정자에 앉아서 듣는 빗소리도 참 좋더라구요! 땡글이는 비가 오든가 말든가 아주 신났어요ㅋㅋ



내려오는 길에는 목이 마르지는않았지만, 식수대가 있어서 맛도 볼겸 물도 마셔보고!



체력단련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철봉도 해보고 아주 바빴습니다ㅋㅋ



올라가던 코스와는 다른 코스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코스도 가파르지는 않았고, 길도 나무도 멋있게 관리가되고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가 참 많이 보였는데요. 가족여행지 로 선택하셨다면, 가족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도 삼각대를 가져가서, 예뻐보이는 장소가 있으면 열심히 타이머를 맞춰놓고 뛰어가서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배경이 멋져서인지 전문가가 촬영해주지않아도 만족스러운 사진이 꽤 많이 나온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웨딩촬영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웨딩촬열 하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



올라갔을 때는 비까지 내리더니, 내려올 때 쯤에는 해가 나기 시작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였는데요. 제주 한라수목원 입구에서부터 시작해서 주차장까지 내려오는데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피톤치드 를 굉장히 많이 흡수하고 온 느낌이었는데요. 주차요금은 2시간이 조금안되서 2천원을 냈습니다.



일반적인 산길처럼 나무 뿌리가 튀어나와있거나 진흙으로 변해서 울퉁불퉁한 길이 아니고, 잘 포장되어있는 흙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체력이 좋지는 않은편이지만 코스가 힘들지않았고,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가족여행지 로도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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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은 아내가 제주공항 에 도착하기 바로전에, 땡글이와 둘이서만 함께 갔던 여행코스 중 하나예요. 아내가 도착하면 렌트카를 끌고 제주공항 에 데리러가야 했기때문에, 제주공항과 멀리있는 장소를 선택할 수가 없었는데요.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장소인데, 아이와 여행한다면 진짜 추천 할 만한 장소입니다. 게다가 입장료까지 무료 :)



제주공항 에서 국립제주박물관 까지는 7km 정도 떨어져있어서,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아내가 도착하자마자 전화하면, 짐을 찾는동안 렌트카를 끌고 데리러가기에 적당한 거리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제주공항과 거리가 멀지 않았는데요.



지도에서 확인을 해봐도 그렇게 멀지않은 위치였습니다. 위치를 확인하고나서, 적당한 거리라는 생각을 하고 더 찾아보고 결정을 하게되었는데요. 저는 계속 운전을 해야하다보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주차장도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요. 국립제주박물관 은 주차장이 정말 넓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큼직큼직하게 잘 만들어져있고, 주차장이 진짜 넓어서 주차공간도 참 많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그늘을 찾아서 세워도 될 정도였습니다ㅋㅋ



개관시간이 7월 1일부터 변경되었다는 안내가 보여요. 개관시간이 오전 9시~10시 로 변경되었네요!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등 입니다. 혹시 추석연휴에 가시려는 분들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차근차근 들어가다보면, 기획전시실 이 있는데요. 여기는 다섯살 땡글이가 가기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못할 것 같았습니다.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었지만, 책들이 전시되어있으니 재미가 없었는지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네요^^



저와 땡글이는 국립제주박물관 에 처음 올때부터 다른 곳 보다는, 어린이 올레 라는 곳이 목적이었는데요. 기획전시실과 매점 등을 지나면 이런 공터가 나옵니다. 이 공터를 지나서 더 가야 어린이 올레 가 나와요!



이건 국립제주박물관 지도 인데요. 위의 지도에서는 11번이 어린이 올레 의 위치예요. 저런 위치에 연못이 있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았네요ㅋㅋ 연못이 있다는걸 알았더라도, 9월초의 점심시간즈음 이라서 너무 더웠기때문에 야외에서 돌아다니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어린이 올레 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신나게 들어갔다가 금방 나왔습니다ㅋㅋ 전시관은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어린이올레 에 도착하기 전 에는, 날씨도 덥고 국립제주박물관 을 잘못 선택한건가 싶었는데, 어린이올레 에 들어가보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저는 시원해서 좋았어요ㅋㅋ



어린이올레 는 이런 모습이예요.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도록 꾸며져있는데요.



이건 토기퍼즐을 맞추는 놀이 입니다. 토기모양에 자석으로 되어있는 퍼즐이 떨어지도록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다 뜯어놓고 하나하나 맞추면서 좋아하더라구요! 토기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퍼즐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쉬운 것으로, 퍼즐을 잘 맞추는 아이들은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 도전하면 될 것 같아요. 땡글이는 쉬운것부터 어려운 것 까지 전부 다 맞추고나서야 다른 놀이를 하더라구요.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씩 맞춰서 나중에는 다른 것도 해보자고 말을 했네요ㅋㅋ



집중을 너무해서 입내밀고 하고 있는 중 인데요. 옆에는 토기 말고도 하르방 퍼즐 도 있어요. 하르방은 사람모양이고 땡글이보다 키가커서그런지, 땡글이는 다 뜯어놓고 무섭다고 잘 안맞추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맞췄네요ㅋㅋ



그리고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올레 에는 이런 놀이도 있어요. 이 앞에서 서있으면, 사진이 찍히는데요. 해녀옷을 바꿔볼 수도 있고, 도구들도 바꿀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얼굴을 잘 맞춰서 촬영을 하면되는데, 전부 끝나고나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아이의 사진을 전송받을 수도 있도록 되어있어요. 땡글이는 여기서 제 전화번호를 외운 것 같아요ㅋㅋ 사람이 많지않아서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 뿐만아니라,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전부 사진을 한 장씩 보내드렸습니다. 사진 한 번 촬영할 때 마다 한 명 에게만 보낼 수 있다는걸 감안하면, 10번이상 촬영했을거에요ㅋㅋ



그리고 살장 이란 것을 만드는 놀이도 있는데요. 살장은 굿을 빛내는 알록달록한 종이인 기메의 종류 중 하나예요. 신들을 위한 공간의 가리개 역할을 하는 것 이라고하는데, 설명해주기는 힘들었어요ㅋㅋ 아무튼, 요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한 장씩 주셔요. 노랑색 종이를 받아서, 점선대로 뜯어내면 살장이 만들어지는데요. 뜯은 종이는 바로 아래에 보이는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해보면 완성됩니다. 처음에는 쉬워보였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태블릿 컴퓨터도 비치되어있었는데요. 이건 처음에 어떻게 하는건지 몰랐다가, 다른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알았네요!



이 태블릿 컴퓨터를 들고 바로 옆에 있는 그림에서 깃발이 있는 곳을 비추면 설명이 나오는 것 이었어요. 태블릿 컴퓨터에 그림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깃발즈음에서 설명이 목소리로 나오는 것도 신기해하더라구요^^ 이 그림 바로 뒷편에는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그림자를 비춰주면서 인형극을 해주니 땡글이가 정말 좋아했어요ㅋㅋㅋ



이건 국립제주박물관 에서 땡글이가 특히 좋아하고 신기해했던 체험이예요. 안내데스크에서 받은 종이를 보면 말 그림이 있는데요. 말에다가 색칠을 먼저 해야해요.



책상위에 놓여져있는 색연필을 활용해서 마음에 드는 색으로 말을 색칠해주면 되는데요. 색칠한 모습 그대로, 화면에 비춰지며 말이 걸어가는 모습으로 출력되요^^



요렇게 자신이 색칠한 말을 여기에 올려두고 스캔을 하면되는데요.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되니 어렵지는않은데, 처음에는 설명서를 읽어보고 했습니다. 스캔버튼을 누르고 잠시 지켜보고 있으면 화면에 나오는데요.



이런식으로 화면에 보입니다. 땡글이가 색칠한 말이 화면에서 나와서 걸어다니니 너무 신기한 모양이었어요! 저도 처음보는 방식이라 사실 저도 신기했어요ㅋㅋ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길을 따라서 걸어다니기도하고, 풀밭 위에서도 걸어다니고 하더라구요!



말이 나오니 자기가 색칠한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겠다는 땡글이예요. 자신이 색칠한 모습이 화면에 비춰지면서, 심지어 걷기까지하니 정말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어요. 



국립제주박물관 은 딸과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특히 좋아했던 장소 중 하나인데요. 아이와 여행한다면 진짜 추천 해드리고싶은 장소 입니다. 이 많은걸 체험해볼 수 있고, 가격까지 무료 라니 만족했습니다. 여기서 잘 놀고, 제주공항 으로 아내를 데리러 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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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짧은 일정이 끝나고,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돌아가야하는 날이더라구요. 제주 마지막 여행코스이호테우해변 을 다녀왔습니다. 렌트카 시간이 조금 남아있던 상태였고, 제주공항 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불안한 마음에 선택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주도 여행 을 하는동안 한 번도 바다를 가지않았더라구요ㅋㅋ



처음에는 이호테우해변 을 찾아가서, 대충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구경을 해봤는데요. 해변이라기 보다는 너무 수심이 깊어보이는 바다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여기가 왜 해변이지?' 하면서 유명한 등대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갔는데요.



이렇게 유명한 등대가 멀리에 보이기는 하니 이쪽인지 알았네요ㅋㅋ



하얀 등대가 있는 방향으로 길이 나있어서 쭉 걸어갔는데요. 해가났다가 흐려졌다가 날씨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땡글이는 굉장히 신나했습니다ㅋㅋ



끝에쯤 가서 보니, 빨간등대쪽에 해변이 정말 있더라구요. 그 쪽이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인걸알고 길을 다시 돌아 나와서 세워뒀던 차를 타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면서부터 더 흐려진 기분이었습니다. 9월 중순쯤이어서 바다가 조금 차가워졌을텐데도 저쪽 끝에는 수영을 하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모래놀이도 오랜만에 해보는 땡글이 입니다.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은 등대의 모습이 유명한 만큼, 수학여행오는 학생들이 찾는 장소인 모양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형버스가 5~6대 들어오고, 그러고나서 갑자기 여기가 붐비더라구요. 언니들이 엄청 많다며 깜짝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모래놀이에 집중했습니다.



아내와 딸이 열심히 모래놀이를 하는 동안, 사진이나 찍고 바다에 파도치는 모습이나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계속 보고있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제주도 여행이 어땠는지 되돌아보기도하고 좋았습니다.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은 엄청 유명한 장소이길래, 사람이 북적북적 할 줄 알았는데, 월요일 저녁이어서그랬는지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모래놀이를 하고나서 아쉽다며 우는 딸을 보며, 바다 한 번은 가길 잘했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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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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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은 버스를 예매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되는 곳 인데요. 이번에 긴 추석연휴도 있고해서 본가에 가시는 분들이나,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확인 및 예매 방법 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동서울터미널 을 검색해보면, 동서울종합터미널 사이트가 검색되는데요. 여기에서 시간표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시면, 왼쪽의 배차정보조회 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하실텐데요. 지금 약간 오류가 있는지, 클릭이 되지않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오류가 있으신 경우에는 위쪽의 운행정보 - 배차조회 를 클릭해서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확인 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화면에서는 도착지와 함께, 출발일자 를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인천공항 으로 2017년 10월 1일 출발하는 시간표 를 확인해봤습니다.



동서울터미널 에서 인천공항 으로 가는 버스는 매 정각마다 있고,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써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인이 11000원, 중고생이 7700원, 아동이 5500원 입니다. 승차권 요금에 있는 아동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동반하는 6세미만의 소아 1인 까지는 무임으로 승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좌석을 따로 배정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아동요금이 적용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 좌석과 함께 잔여좌석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왜 오후 1시까지 밖에 없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아래쪽에 있는 NEXT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시간대의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확인 도 가능합니다. 오른쪽 맨 끝에있는 '예약' 버튼을 클릭해서 예매 가 가능한데요.



주요 출발지를 동서울 로 선택하신 후에 도착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가나다 순서로 되어있어서, 도착지를 찾아서 선택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를 확인 후에 승차하는 날짜, 시간 등을 다시한번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구 뒤에 매수와 좌석을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예매 하실 때 보면, 사람 수를 선택하고, 좌석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마우스로 의자에 있는 번호를 클릭하면 색이 입혀지는 방식으로 선택하는 것 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나오는 좌석배치도는 대부분의 시외버스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형태의 좌석배치도 인데요. 버스의 종류에 따라 좌우측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를 선택하고나서, '다음' 버튼을 클릭해보시면,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고, 예매조회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가지고 계신 정보들을 확인하고 입력하고나면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을 예약하고나서 발권을 하실 때는, 동서울터미널 매표창구에 예약한 신용카드를 보여드리고, 예약했다고 말씀해주신 후에 발권하시면 되겠습니다. 출발 당일에도 가능하고, 그 이전에도 출발시간이 되기전 이라면, 터미널 매표업무를 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발권이 가능하세요! 만약에 예매를 했지만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해서 재발급 받았거나, 신용카드를 깜빡하고 동서울터미널 에 가져가지 않으셨더라도, 위에 정보를 입력한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통해서 발권이 가능하니 크게 걱정은 하지않으셔도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확인 및 예매 방법 을 알아봤는데요. 예약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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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성수기가 지났는데도, 주위에서 여행을 참 많이가는 시즌인 것 같은데요. 일본이 가까이에 있다보니, 비행기 뿐만아니라 부산에서 후쿠오카 정도는 배 로도 여행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배 가격 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어서, 여행을 가려다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최신정보 확인하는 법 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비교를 하더라도, 기준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오늘 확인하는 법 을 알려드리는 배 가격 에서 수수료를 더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여기에서 먼저 확인을 하신 후에 다른 곳과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는 2박3일이나 3박4일 정도로 자유여행 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으신데요. 부산에서 도쿄나 오사카를 가자니 조금 비싼 느낌이 있다보니 결정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오사카에 가는건 열차를 타면 2시간이 넘게 걸리다보니 시간도 낭비되고해서, 후쿠오카에서만 보내시다가 돌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데요. 후쿠오카 시내의 타워부터 여러가지 볼거리들도 많고, 다자이후덴만궁, 유후인에서 온천, 벳부에서 온천, 고쿠라성, 하카다 시내, 하우스텐보스 등 여행 일정을 4일정도로 잡고, 가볼만한 곳도 굉장히 많은 곳 입니다. 그럼 바로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최신정보 확인하는 법 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검색창에 '부산 여객선터미널' 을 검색해주시면 되는데요.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에서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편 가격 확인 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입출국 절차라든지, 운항시간표, 여객선 정보 등 일본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일본여행 전 이라면, 한번쯤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임대 등 여러가지 항목들이 위쪽에 보이실텐데요.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최신정보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그 중 국제여객터미널 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의 위치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부산역 9번출구를 통해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한 뒤,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가시면,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초량력 4번출구에서 가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내버스로 가시는 분들은 5-1번 이나 1004번 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도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최초 10분까지 무료이고, 승용차의 경우에 11분~30분 까지는 1000원, 초과하는 경우에 10분당 500원 입니다. 일주차는 10000원 이니, 자가용을 10일이상 세워두셔야한다면 월주차권을 끊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행을 며칠간은 가야하는데 그냥 세워두는 요금이라고 생각하면 주차요금도 만만치는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자가용은 집에놔두고 대중교통 을 이용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순환버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앙역, 부산역, 초량역 등 에서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화면에서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최신정보 확인 하려면, 왼쪽에 있는 운항정보 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 로 가는 배 는 고려훼리, JR큐슈고속선, 미래고속 등 다양한 선사에서 운영을 하고있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파랑색 집 모양을 클릭해보시면 일정과 가격을 선택하고나서 배 가격 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확인해보는 시점에서의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은 10만원 으로 확인됩니다. 선사마다도 가격이 1~2만원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이나 운항 시간, 가격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사 홈페이지에서는 후쿠오카 관광지 정보나 교통정보, 숙박정보 등도 확인이 가능했는데요. 이런 부분들도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 전 이라면 한번쯤 훑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 가격 을 알아보시고 일본에 배로 처음 여행을 가신다면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비행기는 승객이 안타면 방송하고 찾고 그러지만, 배는 그렇지않다는 점 입니다. 정시에 무조건 출발하니, 시간은 꼭 맞춰서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출국하는 날 에는 국제여객터미널이 혼잡할 수 있으니 2시간전에는 터미널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탑승수속, 수화물탁송, 세관검사 등 절차가 있는데다가, 출국수속을 마친 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면세점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면 되기때문입니다. 여행은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설레이는데요. 이 글을 보신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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