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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 에서는 아이를 위한 코스 반 정도, 아내를 위한 코스 반 정도로 구성을 했어요. 저의 경우는, '여기 꼭 가고싶다' 하는 곳 이나, '여기는 절대 가기싫다' 하는 곳이 별로 없고, 그냥 아무곳이나 가도 괜찮다는 주의라서 어딜 이동하든 운전사 역할만 했습니다ㅋㅋ



운전사 역할은 제가 하지만, 여행지에 도착했다고해서 차에서 편하게 쉬는 것은 아니었고, 아이보랴 사진찍으랴 정말 바빴는데요! 그 중 서귀포에서 여행 중 가봤던 제주 에인감귤밭 이야기 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예쁜카페 로 기억되네요^^



요렇게 포토존 세팅이 잘 되어있는 곳 이었습니다. 다만, 카카오네비 에서는 검색이 되는데, 렌트카에서 받은 네비게이션 으로는 제주 에인감귤밭 으로는 검색이 되지않아서, 주소를 치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니던 여행 코스 중 에서는 명칭으로 검색되지않는 곳이 꽤 많았는데요. 카카오네비 에서는 검색이 되고, 렌트카에 꼽혀있는 네비게이션은 검색이 안되는 것 보니, 아마 렌트카에서 받은 네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안되있었던 모양이에요!



제주 에인감귤밭 의 대략적인 위치는 한라산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곳 입니다.



입구를 지나치기가 쉽게 되어있는데요. 간판이 눈에 띄지않고, '저 안에 카페가 있을까?' 하는 곳에 있었습니다.



이런 길을 따라서 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도로폭을 언뜻보기에 차가 못들어갈 정도로 좁은 것 같아서, 저희는 길가에다가 주차를 해두었는데, 많이들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안에다가 주차를 하시더라구요!



길을 따라서 걸어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있어서, 제주 에인감귤밭 입구만 찾고나면 잘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안내표지판을 걸어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다보면 이런 공터가 나오는데요. 그럼 길을 잘 찾으신 것 입니다.



공터에서 카페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제주에 오니 참좋다 같은, 여행을 실감할 수 있는 문구들이 보이고, 곳곳에 포토존 들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카페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야외 테이블도 보이구요. 오른쪽으로는 감귤밭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제주 에인감귤밭 카페 에 들어가보면, 야외에서는 조금 발랄한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차분한 분위기의 느낌 이었습니다. 조명이나 벽의 모습, 소품 등이 야외 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준비해간 색칠놀이를 아이가 한다고 해서, 차에서 챙겨간 짐이 조금 많은 편 이었는데요. 짐이 많아서, 가장 가운데에 있는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 음료를 주문한 후에 감귤밭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보였습니다.



바로 옆에는 제주 에인감귤밭 의 메뉴판이 보였는데요. 세트메뉴도 있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 등 다른 카페에서도 마실 수 있을만한 메뉴도 보였습니다.



봉귤주스, 라봉에이드, 라봉요거트, 라봉티, 프렌치토스트 등의 특이한 메뉴도 보였는데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봉귤주스, 라봉요거트 이렇게 3가지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고나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않아서, 예쁘게 담아주십니다.



봉귤주스는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햇빛이 내리쬐서 조금 더운 느낌이었는데, 마시고나니 금방 시원해지더라구요!



아이를 위해서 주문한 라봉요거트 인데요. 수제 요거트와 함께 생과일, 그래놀라 등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메뉴였네요! 저희 아이도 엄청 잘 먹었네요ㅋㅋ



생과일은 아빠 엄마 주고, 요거트와 그래놀라만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이건 수제귤잼 이 발라져있는 비스켓 인데요. 서비스로 나오는 과자입니다. 달콤하고 맛있어서 사고싶기는했는데, 저희는 일정이 남아있었던 상태라서 짐 속에 넣어 가지고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예쁜 봉귤주스는 한 컷 더ㅋㅋ



카페는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이고, 테이블이 많이 있기는했는데, 야외가 더 예뻐서인지 야외로 많이 나가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 에인감귤밭 에서는 사실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 보다는, 그 음식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감귤밭 안쪽에는 사진을 촬영할만한 공간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길을 따라서 걸어가다보면 이런 포토존이 상당히 많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자그마한 그늘막이나 텐트가 쳐져있는 곳도 있어서, 연인끼리 함께 앉아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은 예쁜카페 같았습니다 :)



테이블에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예쁜 소품들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식사를 하고나서, 바람도 쐴겸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서귀포의 예쁜카페 였습니다. 저희도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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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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