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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취미로 여행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영어와 마리오어를 사용하는 나라이다보니, 여행뿐만아니라 어학연수를 가는 국가로도 유명한 곳 인데요. 오늘은 뉴질랜드 비행기값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뉴질랜드 성수기를 피해서 여행계획을 짜고, 비행기값 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수기를 피해서 예약을 하게되면 비수기에 비해서 저렴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성수기는 12월~2월로 3개월 정도이니, 저렴한 비용이 목적이라면 여행비용 면에서는 이 기간을 피해서 가시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시간을 기준으로 내년 2월과 3월을 비교해보면, 왕복 30만원~40만원 정도가 차이나는데요. 성수기에 뉴질랜드 비행기값 이 더 비싸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비용면에서만 그렇다는 것 이고, 성수기인만큼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곳 이기도 합니다. 평균 낮기온이 20도~22도 정도라서 따뜻하고, 풍경을 둘러보며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은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는데요. 뉴질랜드 북섬여행으로 알아보기위해, 내년 3월 오클랜드 비행기값 으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장소인만큼 여행지로 많이 알아보고있으실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풍경과 한적한 장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미션베이, 데본포트, 스카이타워 등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은데요. 2시간 30분 정도만 이동하면 로토루아 같은 곳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은 곳 같습니다. 먼저 스카이스캐너 에서 알아봤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에서 뉴질랜드 비행기값 을 알아봤는데요. 2018년 3월 3일부터 2018년 3월 30일까지 여행했을 때 최저가는 644600원 으로 조회됩니다.



중국남방항공 의 경우가 뉴질랜드 비행기값 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요. 경유가 있어서 30시간이나 소요되는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와 대한항공이 조합되면 가격이 30만원~40만원 더 비싸지기는하지만, 1회만 경유하면서 이동시간을 20시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에 보통 1회에서 2회 정도 경유를 하고 가게되지만, 직항으로 갈 수 있는 항공권 도 조회를 해봤는데요.



직항은 현재 대한항공만 조회가 되고, 가격은 160만원 선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비행기값 이 비싸지면 이동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저렴해지면 경유 횟수가 늘어나는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예약 사이트도 알아봤습니다.



지마켓 여행 에서 검색을 해봤을 때는, 필리핀항공과 타이항공의 뉴질랜드 비행기값 이 가장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80만원~90만원 사이에 가격 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옥션 에서도 비행기값 검색을 해봤는데요. 지마켓과 항공사, 시간 등이 동일한 항공권이 검색되었고, 가격도 100원단위까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비행기값 을 저렴하게 이용하면 많은 비용이 세이브되어 많은 비교를 해보실텐데요. 동일한 날짜에 최대한 많은 곳에서 비교하시면서, 시간대가 너무 새벽은 아닌지 등을 고려하여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최대한 일찍 항공권을 예약해두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뉴질랜드 를 렌트카여행 으로 준비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국제면허증, 국내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음악기기, 시거잭 충전기, 핸드폰 거치대, 햇빛가리개 등을 별도로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핫딜 같은 특별한 혜택을 이용하여 예약한 것 이라면, 캡쳐나 프린트를 해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썬글라스는 비상용으로 하나 더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고, 바람막이, 방수자켓, 챙모자, 110V 돼지코, 상비약 등을 챙겨가시면, 여행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미 있는 물건들을 비싸게사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까지 뉴질랜드 비행기값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을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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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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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던 주말에 근처에 있는 좋은 카페들을 찾아보다가, 남양주 맛집 으로 요즘 뜨고있다는 카카오츄로 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차로가니 10분이 채 걸리지않아서, 실제로 맛있는지 먹어보러가기에도 딱 좋은 거리였는데요. 서울 근교 데이트 를 하고나서 출출할 때 잠시 들러보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



길을 잘 못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지만,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데로 따라가다가 산길 같은 곳을 지나가길래, 여기가 진짜 카카오츄로 가는길이 맞나 싶을 때 발견을 하게되었는데요. 이미 유명한 곳 인지, 한적한 곳인데 차들이 주차되어있어서 알게되었네요ㅋㅋ



땡글이에게 빵을 사주겠다며 간 곳이었지만, 이 곳은 수제 츄러스 로도 참 유명한 남양주 맛집 입니다. 커피도 마시고, 츄러스 도 먹고, 코코아 맛도보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



카카오츄로 가 주변의 다른건물들에 비해서 화려한 색채로 되어있기도하고, 입구에는 엄청 커다란 러버덕이 자리를 잡고있어서, 주변까지만 간다면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앞쪽과 주변으로도 주차공간이 꽤 많이있어서 어렵지않게 주차를 해두고 들어갔습니다 :)



카카오츄로 영업시간 은 정오 부터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카페 치고는 영업시간 이 짧은 편 이라서, 큰 길과는 떨어져있는 길 안쪽에 있다보니 여름과 겨울의 영업시간이 다른가 싶었어요. 주변으로도 가로등이 많지는 않아보였는데, 낮에가서 잘못봤을 수 있습니다ㅋㅋ



수제츄러스 라는 부분은 먼저 알고 간거긴한데, 직접 커피 볶는집 인지는 써있는 안내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러버덕을 지나치자마자 보이는 물고기와 오토바이 입니다. 카카오츄로 는 포토존이 여기저기 마련되어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카페 입니다.


입구쪽 야외에 테이블이 몇 개 비치되어있는 것이 보이고, 하늘색 건물의 빨간색 문은 통과하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갔을 때는 이미 야외테이블에 이미 사람들이 전부 앉아있으시더라구요. 혹시 자리없는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사진도 못찍고 얼른 들어갔다가 자리를 잡고나서 야외에 나와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여기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내부가 있고, 또 그 내부를 통과하면 야외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안쪽에있는 내부와 야외에도 자리가 없어서 그냥 이 쪽에 앉았습니다 :)



1급 기밀 문서 가 뭔가 했더니 카카오츄로 메뉴판이었고ㅋㅋ



스페인 정통방식으로 즉석 제조하는 리얼 츄러스 라고 합니다. 식품성유지, 색소,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이 사용되지않았고,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서 만들었다고해요. 바로 만들어주시는 것 이라 시간이 조금 걸리긴하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사진찍다보니까 금방 나오더라구요ㅋㅋ



주문하는 곳 안쪽으로도 이런 느낌이고, 다른 카페와는 인테리어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어서, 아무곳에나 앉아도 괜찮았네요!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는 타자기 위의 글도 보이고ㅋㅋ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와 가격표 예요. 이런 곳에 와서는 오리지널의 맛을 봐야 진짜 맛을 알 수 있다는 생각에 주문했던 오리지널 츄로박스 는 3000원 이고, 아메리카노 는 3000원 인데 원플러스원이라 2잔 이에요. 위에서 보였던 커피 2잔과 수제츄러스 5개, 코코아 1잔의 총 가격 입니다ㅋㅋ



그럼 둘이가면, 츄러스를 먹고 커피를 한 잔씩해도 6천원이면 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가격이 참 착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땡글이를 위해서 주문한 코코아는 2000원 입니다. 저희 가족은 어디를 가도 1만원 이내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여기는 8000원 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ㅋㅋㅋ



진동벨을 가지고 땡글이가 빵은 언제쯤 나오는거냐고 물어볼 즈음에 나왔습니다.



메뉴들이 나오자마자 집어먹으려고 했는데요ㅋㅋ 오리지널 츄러스 를 주문해도 초코 소스는 같이 있더라구요! 더 달달한 맛을 느끼고 싶거나 아이가 있다면, 츄러스를 초코소스에 찍어서 줘도 좋을 것 같아요.



피아노 앞쪽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그 쪽에 앉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츄러스 에 묻어있는 설탕이 손에 묻으면 쪽쪽 빨아먹어가면서 잘 먹더라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3000원에 2잔인 커피인데도 참 맛있습니다. 원두가 오래된맛이거나 하는것도 전혀 없었고,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ㅋㅋ



수제츄러스 는 방금 나온 것 이라 뜨끈뜨끈 했는데요. 겉은 바삭바삭 하고 속은 쫄깃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는 츄러스 였습니다. 저는 단 것을 좋아해서 초코소스도 듬뿍 찍어서 먹었네요ㅋㅋ



조금 먹다보니 야외에도 자리가 나서, 야외에 한 번 앉아보기로 했습니다. 쟁반에 손잡이가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기도 편하더라구요ㅋㅋ 땡글이는 꽃 향기를 맡아보려는 포즈같지만, 무당벌레 를 관찰하는 중 입니다ㅋㅋ



야외에 있다가 더 안쪽에 있는 내부에도 자리가나서 가봤는데요. 주문하는 곳 바로 앞쪽과는 인테리어의 느낌이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커피숍이 여러개인 느낌이라 사진 찍을 것이 많아서 더 좋았네요 :)



안쪽에 앉아서 보면 바로 앞에 산과 숲들이 보이고, 야외에 있는 테이블들도 보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전 이라서, 야외에 앉아서 산과 풍경을 감상하면서 먹기도 괜찮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야외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앉아있으셨는데, 저희가 자리를 옮기고나니 거의 없더라구요 :)



지도 에서 보면 위치는 여기쯤 인데요.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곳 이라서그런지, 저희처럼 오래 머무르다가 가는 테이블은 많이 없었는데요. 저희는 집 근처라서 자주 가게될 것 같은 곳 이었습니다. 카카오츄로 는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가격도 착한데다가 맛까지 있었고, 사진찍을 곳도 많이 있어서 참 만족스러운 곳 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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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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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는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섬 으로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섬 이예요. 이렇게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있다보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위해서 1965년부터 홍도천연보호구역 으로 지정되어있어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을만큼, 놀라운 섬 인데요. 오늘은 홍도배편 가격 및 시간표 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합니다.



해가 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만큼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지로 알아보는 곳 같아요.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져있을만큼 멀리 있지만,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면서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을만큼 관광업 또한 발전한 곳 이기도 합니다.



관광을 할 때 홍도배편 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목포항에서 출항하여 가는 방법 입니다. 이 때, 여객선사 2곳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동양고속훼리 와 남해고속 모두 가격 및 할인폭이 모두 동일하니, 시간표와 운항시간에 따라서 선사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양고속훼리 와 남해고속 모두, 홀수일과 짝수일의 출발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하실 때 시간표 부분을 주의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마다 접속하여 일일이 확인하기 번거로운분들은, 여기서 안내드리는 정보를 먼저 확인하시고 일정이 가능할지 체크후에, 해당 선사 홈페이지에서 다시한번만 최신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동양고속훼리홍도배편 가격 및 시간표 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안내된 정보들은 2017년 10월 21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동양고속훼리 를 검색하면, 바로 아래쪽에 사이트가 확인되는데요. 이 부분을 통해서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www.ihongdo.co.kr 을 주소창에 직접 입력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동양고속훼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메인페이지 이미지에 보유 어선이 나온 뒤에, 바로 홍도야경이 표시되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위쪽 회사소개, 선박소개, 운항일정&운임, 선박이력관리, 여행일정, 관광정보 등 카테고리가 많이 나오는데요. 홍도배편 가격 및 시간표 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중에서 운항일정&운임 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홍도배편 운항일정과 함께 운임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동양고속훼리의 운항일정입니다. 목포 출항시간, 홍도 출항시간 과 함께, 출항과 입항이 짝수일 인지 홀수일 인지 잘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계절에 따라서 약간의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인데요. 시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더라도, 문의전화를 한 번 정도는 해보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격이 굉장히 넓은편이라, 헛걸음했을 경우 여행일정이 전부 틀어질 수 있습니다.



동양고속훼리의 홍도배편 가격 입니다. 일반은 42000원, 중고생은 10% 할인되어 38000원, 경로의 경우 20% 할인되어 33900원, 소아의 경우 50% 할인되어 21050원 입니다. 사전예약시에 할인운임으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 특별수송기간 및 특별수송기간 종료 후 5일간은 일반운임의 10%가 할증되니 그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남해고속홍도배편 가격 및 시간표 를 알아보겠습니다.



동양고속훼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포털사이트에 남해고속 이라고 검색을 하면, 홈페이지를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www.namhaegosok.co.kr 을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입력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위쪽에 보면 운임/시간표 라는 부분이 바로 보이는데요. 운항시간표, 여객운임표, 차량운임표, 성선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해고속홍도배편 시간표 입니다. 출항시간 및 입항시간과 함께 입항일과 출항일이 홀수일인지 짝수일인지 등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남해고속 또한 해상상태 및 기항지 사정에 따라서 운항시간이 지연 또는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한 번 정도는 전화로 문의해놓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동양고속훼리와 요금체계는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차도선이 홍도로 운행을 하는지는 확인되지않는데요. 



차량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위 문의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문의해주시면 정확하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동양고속훼리와 남해고속의 홍도배편 가격 및 시간표 를 정리해봤는데요. 홍도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계획 알차게 세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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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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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유명한 곳 중 한 곳으로 월미도 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워낙 방송에서도 많이 나와서 입소문을 탄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작 인천에 사는동안 거의 못가다가, 인천에서 이사를 가고나서 많이 가는 곳 입니다ㅋㅋ 오늘은 월미도 테마파크 가격 및 자유이용권 정보 를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는 놀이기구뿐만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때까지는 몰랐는데, 바닷가쪽이라서그런지 바람이 부니까 이제 많이 쌀쌀해 졌더라구요.



저희는 연휴에 가서그런지 주차장을 찾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참 복잡한 곳이 월미도 테마파크 인 것 같습니다. 조금 멀리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는하지만,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면 다시 빠져나와서 주차하기도 참 힘들더라구요.



더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다니며 차 위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얼른 세우고 월미도 테마파크 와 바닷가에서 놀기위해서, 입구 근처에 보이는 주차장에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주차요금은 하루에 5000원 인데요.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으면 주차요금을 지불해주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월미도에 예전에는 아이를 장난감 자동차 위에 태워서, 무선 조종기로 운전을 해주는 장난감 자동차를 대여했던 기억이나는데, 이번에 갔더니 못찾겠더라구요! 자동차 태워주면서 30분정도 놀다가 월미도 테마파크 로 가려고했는데, 바람이 부니 춥기도하고 장난감 자동차 대여하는 곳도 안보여서 그냥 바로 갔습니다.



영종도로 가는 배를 타시는 분들도 보였는데요.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는 배 편도요금은 대인이 3500원,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2000원 입니다. 복지 1~3급은 1500원, 복지 4~6급은 2000원, 국가유공자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 이니 월미도에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 시간은, 월미도에서 영종도는 9시,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매 정각마다 출발하고, 영종도에서 월미도로 오는 배는 9시30분, 10시30분, 11시30분, 12시30분, 13시30분, 14시30분, 15시30분, 16시30분, 17시30분, 18시30분 에 출발합니다. 마지막 배 시간이 금방 끊기는편 이라서 영종도에 갈 때는 배 시간을 알아두고 가야겠습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놀이기구가 바이킹 인데요. 유명한 만큼 바이킹을 참 많이 타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곳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비수기 기간과 기상사정에 따라서는 폐장시간이 변경될 수는 있으니, 방문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피패밀리파크 의 경우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정기휴무인데요. 혹시 월요일에 차피패밀리파크 에 가시려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가격 은 놀기기구별로 요금이 조금씩 다르게 책정되어있는데요.



타카디스코, 2층 바이킹, 범퍼카, 미니바이킹, 풍선비행, 회전그네, 회전목마 등은 대인 4500원, 소인 3500원 이구요. 미니 후룸라이드, 물놀이보트, 레이싱카트 등은 대인 5000원, 소인 5000원 입니다.



하이퍼샷, 하이퍼드롭, 문아이(대관람차), 사이버루프, 스핀코스터 등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이니, 놀이기구 가격 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월미도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정보입니다. 자유이용권은 대인 및 소인 모두 30000원 이구요. 물공놀이, VR게임존, 스핀코스터, 레이싱카트 외에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인권은 대인 14000원, 소인 14000원 으로 동일한데요. 대인의 경우에는 3기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고, 소인은 4기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놀다가 갈 것이 아니라서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선택할인권 을 구매했습니다. 소인은 4장짜리를 받을 수 있는데, 점선이 그어져있어서 하나씩 잘라서 표를 제시하고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면되는 시스템 입니다. 땡글이는 110cm 가 살짝 안되서 혼자서 못타는 놀이기구들이 몇 개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꽃모양의 놀이기구를 탄다그래서 태워줬는데 몇 바퀴 타보더니 시시하다고 내리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이런 자동차도 탔습니다. 키가 110cm 를 넘지못하면 조금 느린 놀이기구만 혼자서 탈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놀이기구도 타고, 범퍼카도 탔습니다. 땡글이만한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는 인기가 많지않아서인지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었는데요.



키가 조금만 더 크면 조금 더 스릴있는 놀이기구도 잘 탈 것 같은 모습이었네요! 범퍼카는 혼자서 탈 수 없다고해서, 저도 따로 표를 끊어서 탔는데, 월미도 테마파크 에서는 자유이용권 을 안쓰면 돈쓰는거 금방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타고나서는 길거리에서 맛밤을 하나 사먹으면서 주차장으로 걸어왔는데요. 달달하니 맛나게 먹으면서왔네요! 오랜만에 가족들과함께 월미도 테마파크 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가 온 것 같습니다. 땡글이도 참 좋아해서, 다음에 또 가게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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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인천에 계시는 부모님께 인사를 갔다가, 인천 서구에 위치하고있는 청라지구 생태공원 이라는 곳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무료인데도 관리가 참 잘 되어있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에도 좋고, 아이와 가서 뛰어놀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



인천에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기는하지만, 서구쪽에서 찾으신다면 청라지구 생태공원 도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잔디밭을 뛰어다니다가 배를 쏙 내밀고있길래 한 번 찍어봤는데요ㅋㅋ 요 잔디밭 주위에 텐트도 쳐놓고 돗자리도 펴놓고 간단한 과일이나 과자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가을이기는하지만, 아직 낮에는 햇빛이 있으면 살짝 덥더라구요 :)



청라지구 생태공원 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에서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편 이었구요. 주말에 갔는데도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용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동절기(11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지금 보니, 공원내 텐트, 천막설치가 금지되어있었네요. 특별히 못치게하는 분들이 없어서 쳐놓고 쉬는 분들이 참 많은 곳 같습니다.



산책하는 길은 대부분 흙길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혹시 넘어지더라도 아스팔트에서 넘어지는 것 처럼 크게 다치지는 않습니다. 공을차며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많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거나, 잠자리를 잡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주차장 바로옆에 있는 이 잔디광장은, 아이들과 공을 차면서 놀기에 참 좋았네요! 원반을 주고받는 연인들도 보였고, 날씨가 좋아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 한적한 곳을 찾다가 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았습니다.



흙길을 조금 따라가다보면 화장실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자그마하게 보이는 집 모양의 건물이 화장실 입니다. 그냥 자그마한 관리사무소처럼 생겨서, 멀리서보면 화장실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청라지구 생태공원 에는 심어져있는 꽃의 종류도 참 다양했는데요. 색도 다른 꽃들이 많아서, 여러꽃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제주원 이라는 식물원도 있는데요. 식물도 구경할 수 있고, 바로 근처에는 물고기들이 살고있는 연못가도 있어서, 아이와 구경하기에 좋더라구요. 마침 분수도 나오고있는 시간이어서 구경하기에 더 좋았습니다.



청라지구 생태공원 내에있는 식물원이고, 사람들도 많이 드나들지않는 것 처럼보여서 크기 기대하지않고 들어가봤는데, 꽤 볼 것이 많았습니다. 크기도 작지않은편 이라서 구경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에서 보기힘든 식물들도 많이 있었구요!



땡글이는 예쁜 꽃이 심어져있는 모습보다는 가시가있는 선인장에 더 관심이 많았고, 선인장 보다는 표지에 꽃잎들이 떨어져있다며 치우는 것이 더 재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ㅋㅋ



식물원을 나와서 이런 나무로된 다리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연못이 바로 있습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물고기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킥보드 를 타는 아이들도 보였는데, 킥보드를 타는건 많이 위험해보이기도했네요. 연못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드의 높이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다가 나무와 나무사이의 위아래 간격이 넓은편 이었는데요. 아이들이 타다가 혹시 떨어질까봐 제가 다 불안하더라구요. 이런 장소에서 바퀴달린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참 위험한 행동인 것 같았습니다.



분수가 몇 시에 틀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분수도 틀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고기들도 있었는데요.



물이 그렇게 깨끗해보이지는않았지만, 물고기가 참 많이 있더라구요! 사진에 잘 보시면 거북이도 있습니다ㅋㅋ



연못가에서 조금 나와서 걷다보면 이런 갈대밭도 있는데요.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땡글이에게 찍자고했는데 안찍는다고 뛰어가버려서 못찍었어요 :)



갈대를 구경하다가 화장실쪽으로 걸어가보게 되었는데, 오른쪽에 꽃들이 심어져있더라구요!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사진도 찍어보고 그렇게 돌아다녔습니다. 햇빛아래에있으면 날씨가 더운편 이었는데, 땡글이는 하도 뛰어다녀서 더 더운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청라지구 생태공원 은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없이 거의 평지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슬슬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 힘든 코스는 아닐 것 같았습니다.



땡글이가 청라지구 생태공원 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소는 바로 놀이터 였는데요. 미끄럼틀도 타고, 모래위에다가 글씨도 써보고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마침 놀이터쪽이 그늘이 져있어서, 이쪽에서 시간을 한참 보냈습니다.



해가 질 때쯤에는 갑자기 추워져서 집으로 왔는데요. 무료인데도 참 잘 되어있는 곳 이라서, 주말에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청라지구 생태공원 의 위치는 여기에 있는데요. 교통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구석진 공간에 있어서, 자가용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위치입니다. 인천 서구에서 아이와 갈만한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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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남이섬 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날 큰맘먹고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바람에 금방 나오게된게 지금까지도 아쉬운데요.



이번 기회에  남이섬 배시간 을 정리해두고, 11월이 지나가기전에 꼭 한번 다녀오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단풍도 멋지겠지만, 심어져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정말 멋질 것 같더라구요. 남이섬 안에있던 숙소도 얼른 알아봐야겠습니다 :)



먼저 남이섬 배시간 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오전 7시30분 부터 오전 9시 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는 10분~20분 간격으로 운항을 합니다. 오후 6시 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운항을 하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항시간은 5분~6분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정말 타자마자 내리는 듯한 기분이더라구요. 남이섬 입장요금 에는 왕복 승선료가 포함되어있으니, 입장료를 지불하시고 배를 타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남이섬 배시간 이 오후 9시 40분 이라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이섬 주차장의 주차비 는 4000원 입니다. 여기서 주차비 아끼는 방법 을 바로 말씀드리면, 가는 길에 음식점에 주차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이섬 은 주차비 가 크게 비싼편은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만차인 경우가 정말 많아서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남이섬 에 가는길에보면 음식점에서 음식을 꼭 먹지않더라도 주차비 2000원 정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을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 도 아낄 수 있고, 넓은 공간에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5분 이내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것이 걱정되는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남이섬 입장료 도 알아보겠습니다.



남이섬 입장료 는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 특별우대 4000원 입니다. 우대의 조건은, 중고등학생, 1~3급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70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 입니다. 특별우대 조건은 36개월~초등학생 까지, 동계(12~3월) 오후 6시 30분 선박을 이용하거나, 하계(4~11월) 오후 7시 30분 선박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섬 에는 특이하게 여권 제도라는 것이 있는데요. 단기여권, 통합여권, 국민여권 등이 있습니다.



이런 여권 을 발행하면, 기간 내에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1년동안 여러번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짚와이어를 타고 입장하면 38000원 인데요. 저는 스키장의 리프트 같은걸로 생각하고, 아이와 함께 타보면 되겠다하고 있었는데, 타는 분들을 자세히보니 한 명당 줄 하나에 메달려서 가는 것 이라서, 5살 딸 아이와 함께 탈 수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나면 이런 표를 한 장씩 받게되고, 배를 타기전에 확인하는 분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만, 남이섬 배시간 간격이 길지는 않은 편 이라서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배의 내부도 꽤 넓은편 이었는데요. 혹시 자리에 앉지못하더라도 남이섬까지 이동하는 배시간 이 오래걸리지않는 곳 이라 서있을만도 한 것 같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쪽저쪽에 참 멋진 곳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많이보였고, 연인이나 친구끼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네요! 남이섬 이 워낙 넓어서인지, 그 많은 사람들이 배에서 내렸어도 금방 한적해지더라구요ㅋㅋ



갑자기 비가내려서, 투어버스 를 한 번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한 바퀴를 걷기에는 굉장히 멀어서 걸어다니며 구경하기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았는데요. 설명도 듣고 빠르게 관람을 하기위해서 탑승해봤습니다. 가격은 1인 5천원 이었네요 :)



이렇게 생긴 투어버스인데, 한 바퀴 돌아보는데에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한 바퀴쯤 돌아보고 구경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남이섬 에 몇 번 가보기는했지만, 못봤던 공간들도 꽤 많이있는 것 같았습니다.



배에서 내렸던 곳에서 멀어질수록 사람 수가 많지않았고, 그만큼 청정지역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는데요. 남이섬 안에 숙소를 예약해두고 구석구석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했네요!



다람쥐나 청솔모뿐만아니라, 토끼들도 이렇게 울타리 없는 곳에서 살고있어서, 깜짝 놀랐네요ㅋㅋ

이렇게 투어버스 로 구경을 하고나서 조금 더 걷고싶었는데,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가 많이 쏟아지기도했고, 부모님께서 구경도 다했고 비도오니 빨리 집에가자고하셔서 남이섬 을 엉겹결에 나오게 되었네요. 정말 몇 년 만에 갔는데 참 아쉬운 남이섬 관광 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필코 많이 걸어다니면서 구석구석 보겠다고 다짐했어요 :)



남이섬 안에서 자전거 를 타고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자전거 대여 가격은 1인용을 기준으로 30분에 4000원, 1시간에 7000원 입니다. 2인용 자전거 가격은 그 2배 이구요. 가족자전거는 15000원 이니,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보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모차 대여는 24개월 이하가 가능한데 3000원 이구요. 휠체어는 무료이니, 아이들이나 노약자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남이나루 관광청 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이섬 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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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은 언제가도 사람이 참 많은 곳 같아요. 남이섬에 가서 주차를 해두는 것도 문제이지만, 남이섬 주차장까지 줄지어서 가야하다보니, 가는길이 막힐 때가 너무 많아요. 얼른 주차를 해두고 남이섬 구경을 빨리 하고싶은데, 길지도않은 길 위에서 차가막혀서 시간을 보내야한다는건 너무 아까운데요.



남이섬 근처에서 닭갈비 를 먹으면, 주차요금이 무료 인 곳이 엄청나게 많이있으니, 굳이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갈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닭갈비집들이 5분~10분정도만 걸어가면 남이섬 이 나올정도로 멀지않고, 남이섬 주차장은 주차요금도 비싸니, 점심시간쯤에 갔다면 닭갈비도 먹고 주차도 해두고 느긎하게 걸어가는 것도 괜찮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



저희는 웬만하면 다 맛있게먹으니 굳이 남이섬 닭갈비 맛집 을 따로 검색해서 찾지는 않았구요. 그냥 차가 많이 서있는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할매 춘천닭갈비 라는 곳 이었는데요. 35년 전통이라고도 써있고, 사람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문구였습니다. 식사시 하루종일 무료주차 라고 써있었는데요. 남이섬 까지 걸어서 5분정도라고하니, 걸어가기에도 적당한 거리처럼 보였습니다 :)



닭갈비 를 먹으려고 들어가니 신발을 신은채로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신발을 벗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땡글이가 있으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으로 가서 먹게되었는데요. 앉으니 차림표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춘천닭갈비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춘천막국수 는 8000원, 손두부전골은 9000원 등 이었습니다.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저희는 이런 테이블에 앉게되었는데요. 구석자리는 에어컨이 있어서인지, 다른 자리들이 있을 때는 손님을 받지않는 자리 같았습니다. 덕분에 5명이서 3개의 테이블에 앉아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



춘천닭갈비 를 주문하면 이런 판에다가 주시구요. 직원분이 오셔서 익는 것도 확인해주시고 볶아주십니다.



이렇게 섞어서 볶다가보면 어느새 익어있습니다.



금방 지글지글 하면서 익었는데요. 역시 남이섬 같은 곳에 와서 먹으면, 닭갈비 도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쌈무 위에다가 닭갈비 를 올려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



주문한 메뉴가 닭갈비 와 막국수 여서 매콤한 메뉴이다보니, 땡글이가 먹을 것이 없어서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공기밥을 하나 주문하니 김을 챙겨주셔서, 김 에다가 잘 먹었습니다.



배가불렀지만 남이섬 까지 왔으니 막국수 맛은 보고가자며 주문을 했습니다. 뜨거운 닭갈비 를 먹은 뒤에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닭갈비를 여기저기 굽고있는 테이블이 많아서 살짝 더운 것 같았는데, 시원한 막국수를 먹고나니 금방 시원해졌습니다. 양념도 간이 잘 맞았고, 면도 맛있어서 잘 먹었네요 :)



다 먹고나서 주차장에 주차해뒀던 차는 그대로 세워두고 남이섬 으로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걱정을 하긴했는데, 일기예보에는 저녁부터 비가온다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했었는데요. 남이섬 에 딱 들어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기예보를 너무 믿었네요ㅠㅠ

그래도 남이섬에서 닭갈비 를 먹었던 장소까지 오는 동안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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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리조트는 몇 번 가보기는했는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하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영랑정 이라는 곳에 처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랑호 리조트에서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있는 곳 이라서, 영랑호리조트 를 숙소 로 잡으셨다면 아이와 잠시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영랑정 은 높은 위치에 있지도않고, 올라가보면 집 앞 동산같은 크기라서, 힘들지도않은 높이인데요. 잠시가서 좋은 공기도 마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위도 참 멋져보였네요 :)



속초 영랑정 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이렇게 자전거도로와 맞닿아있습니다. 계단이 넓은 것도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도 쉬운데요. 저도 땡글이와 아침부터 잔디밭을 뛰어다니다가 '저게 뭐지?' 하고 들어가보게 된 곳 이네요^^



영랑정 계단이 보이는 바로 앞쪽으로는 이렇게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있어서, 벌레만 없다면 아이들과 뛰어다니기 좋겠더라구요! 땡글이와 저도 잘 뛰어다니다가, 다른 벌레들은 괜찮은데 갑자기 큰 벌이 날아다녀서 도로쪽으로 나왔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는데도, 이른시간이어서그런지 저희처럼 뛰어다니거나 걷고있는 분들은 많이 보이지않더라구요.



입구에서 계단쪽을 바라보면 커다란 왼쪽으로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속초 영랑정 이 있다는 안내표지가 바로 보여요. 경사가 가파르거나 높이가 높아보이면 안가려고했는데 조금만 가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봤습니다ㅋㅋ



힘들지않아서, 다섯살 땡글이도 잘 올라갑니다ㅋㅋ 계단이 넓직넓직하게 있고, 옆에 가드도 있어서 잡고 가도되겠더라구요!



올라가는길에 솔방울 같은걸 주워보더니, 닭다리를 닮았다고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사진도 찍어보고ㅋㅋ



여기가 속초 영랑정 인 모양이었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가 있고, 나무들 사이로 경치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속초 영랑정 과 관련이 있는 영랑호 에 대한 설명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화랑인 영랑은 술랑, 안상, 남랑 등과 함께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명승지 삼일포에서 3일 동안 유람을 한 뒤에 헤어져, 동해안을 따라 서라벌로 돌아가는 길에 영랑호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맑고 잔잔한 호수와 함께, 붉은 노을, 웅대한 울산바위, 범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듯한 범바위가 호수에 잠긴 양 비치는 것에 매료된 영랑은 서라벌로 돌아가는 것도 잊고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이 호수를 영랑호라고 부르게되었고, 그 뒤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글을 읽고나니 더 뜻깊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열랑정 바로 옆쪽으로, 바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올라가봤는데요. 영랑호 가 펼쳐진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다만, 아이와 올라가보기에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더 구경하고싶기는 했는데, 안전장치가 없이, 바위 위의 공간이다보니 약간 비스듬한 편 이라서 손을 꼭 잡고있어야겠더라구요. 겁이없는 땡글이는 여기서 사진을 찍어달라고했지만, 아무래도 위험해서 잠깐 구경만하고 내려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영랑정 쪽으로 있는 길로 들어서기전에 왼쪽에 보였던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여기는 평평하고 뒤에 바위도 멋있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괜찮아보였습니다. 요렇게 오전에 짧게 다녀와봤는데요. 경치도 좋았고, 땡글이도 즐거워했던 곳 이네요.



속초 숙소 를 선택할 때 영랑호리조트 를 선택하게 된다면, 영랑호 와 함께 이 곳도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숙소 안에서 있기보다는 밖에 나와서 뭐라도 하나 더 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영랑호리조트에 혹시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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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온지 이제 3개월째가 된 것 같아요. 남양주에 이사와서 느끼는 것이 참 많은데요. 서울에 비해서 공기가 확실히 좋다는 것과, 교통이 불편해서 차가 꼭 있어야겠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차를 가지고 주말이면 어디라도 가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0월에는 꼭 남양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남양주 물의정원 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물의정원 주차 는 오후 1시만 넘으면 댈 곳이 없을 정도로 악명이 높은데요. 네비가 주차장 을 한 곳만 알려주는건지, 아니면 입구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입구가 가까운 곳의 주차장은 정말 복잡합니다.



제가 입구에서 약간 멀리있는 물의정원 주차장 에 도착했을 때는 오전 10시쯤 이었는데요. 차들이 주차가 되어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복잡하지않은 모습입니다. 요 사진으로는 주차 되어있는 차들이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다음 사진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



더 구석쪽으로는 차들이 많이 서있지않은 모습인데요. 주차장의 크기도 상당히 넓은 편 이라서, 초행길에 어딘가 구경하러가서 주차 눈치싸움이 가장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약간 떨어져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세워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얼핏보면 아래쪽의 길쭉한 사각형 모습의 주차장과 위쪽의 정사각형에 더 가까운 모습의 주차장의 면적이 비슷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위쪽 주차장의 면적이 훨씬 넓습니다. 게다가 아래쪽의 주차장은 양쪽으로 주차를 해놓은데다가 들어가는 차 한줄, 나오는 차 한줄 정도의 공간밖에 없기때문에, 타이밍을 잘못맞춰 들어갔다가는 앞뒤양옆으로 막혀 강제로 서있게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딱 좋은 곳 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인들이 남양주 물의정원 에 찾아온다고하면, 위쪽의 주차장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조금 걷다보니 어디선가 많이본듯한 달팽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남양주 물의정원 은 구경할 곳과 사진찍을만한 곳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또 좋은 점 중 하나는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모두 무료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차를 안내해주는 사람조차 만날 수 없었습니다. 복잡한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 오후 1시가 넘었다면, 조안면 체육공원의 주차장 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남양주 물의정원 안내도 도 볼 수 있었는데요. 조안면 진중리 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마음길을 시작으로 풍경을 감상하면서 강변산책길을 걷다보면 연인들을 위한 공간인 물향기길에 갈 수 있다는데요. 이 쪽길도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



도로를 따라서 다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봤는데요.



다리정도까지 걸어가면, 노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곳이 살짝 보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가 있는지는 몰랐는데요.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네요ㅋㅋ



노란 코스모스가 끝이 보이지않을정도로 잘 심어져있어서 멋진 곳 이었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나무와 북한강, 산들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꽃이 예쁘게 피어있으니 어디든 포토존 이었습니다. 아내의 사진과 함께, 신난 땡글이도 한 컷씩 계속 찍어주다보니 100장을 넘게 촬영했네요ㅋㅋ



북한강 쪽으로 가보면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있을 만한 공간도 있어서, 나무그늘이 있는쪽에 돗자리를 펴고 잠시 앉아있었는데요. 바람도 살랑살랑불고, 꽃도 예쁘고 힐링여행이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북한강을 배경으로 봐도 멋진 것이 사실이지만, 노란 코스모스 때문에 북한강뷰 마저 평범해보이고 있었습니다ㅋㅋ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 부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남양주 물의정원 의 노란 코스모스들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를 실제로 한꺼번에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ㅋㅋ 



이미 다녀오신 분들은, ' 남양주 물의정원 주차 가 최악이기는 했지만, 노란 코스모스는 멋있었다 ' 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차 부분까지 해결하고 구경을 하러가면 정말 완벽한 힐링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은 곳 입니다. 코스모스 개화시기는 6월~10월 정도로 넉넉한 편이기는한데요. 벌써 10월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이고, 비가오면 꽃잎들이 떨어질 것이기때문에, 가보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양주 가볼만한 곳 을 찾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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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속초 영랑호리조트 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조식 뷔페 를 이용했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는않지만, 실속있는 메뉴들이 많이있었고, 저도 좋아하는 메뉴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는 취사가 가능한 곳 인데요. 아침을 매일 챙겨먹었더라도, 여행을 가면 이상하게 해먹기가 힘들다보니, 저희는 조식 뷔페 를 많이 이용하는 편 입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조식 뷔페 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 입니다.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7시부터 50분간, 8시부터 50분간, 9시부터 50분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좌석이 만석시에는 비예약자가 이용이 되지않는 점도 특이한데요. 그런점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식뷔페의 경우에는 12시부터 3시 5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석식의 경우에는 오후 5시 30분 부터 9시 5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이용을 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땡글이와 함께 자리를 안내받아서 얼른 앉았습니다. 조식 뷔페 를 이용하기에, 5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와 함께가지않는다면 시간이 꽤 넉넉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와 함께 간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얌전하지않을수록 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보면, 이렇게 벨을 누를 수 있도록 비치되어있는데요.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이 벨을 이용하여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 스카이라운지는 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요. 테이블 또한, 가운데를 중심으로 원 모양으로 놓여져있습니다. 창가를 보면서 조식 뷔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바깥쪽에 빙 둘러쳐져있습니다.



풍경을 감상할 필요없이 식사를 하고싶거나, 1인용 의자가 불편하신 분들은 안쪽으로 있는 테이블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탄산 음료들은 이런 종류가 있는데요. 사이다, 콜라가 있고, 탄산 오렌지는 오렌지 쥬스에 탄산이 들어갔나 싶었는데, 마셔보니 환타 같았습니다^^



우선은 땡글이가 먹을만한 밥과 미역국, 감자, 호박, 김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 맛이 맵거나, 강한 음식을 잘 못먹다보니 이런식으로 가져와야합니다. 유아용 수저와 포크도 따로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육류 위주의 식단을 가지고 왔습니다. 연어샐러드도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베이컨과 소세지가 참 맛있더라구요!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전용 그릇과 각종 재료들이 준비되어있어서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준비해온 재료들과 함께 밥을 비비다보면 고소한 참기름향이 올라오는데, 오랜만에 비빔밥을 먹은 것 이라서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나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저는 이 팝콘이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면 중간중간 직원분이 오셔서 몇 분 남았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그때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됐구나 싶더라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맛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속초 영랑호리조트 조식 뷔페 를 이용하기에는,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 5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부와 연결되어있는 문을 통해서 나가보면, 이렇게 야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요.



멋진 영랑호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멀리는 바다까지도 보이는 곳 입니다. 20층 높이여서그런지 객실에 있을 때 보다 더 멀리, 더 멋지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경치가 멋지길래 동영상으로도 촬영을 해뒀는데요. 날씨가 흐리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했습니다. 맑은 날 보면 훨씬 더 멋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날씨가 춥고, 20층이라서그런지 바람도 많이불고해서, 얼른 한 바퀴만 휙 돌아보고 얼른 방으로 내려왔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서 경치가 많이 달라지다보니, 속초 영랑호리조트 에서 조식 뷔페 를 이용했다면, 한 번쯤은 야외에 나가서 풍경을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치가 좋고 맛이 좋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살짝 부족한 식사시간은 조금 아쉬운 곳 이었습니다. 그래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조식 뷔페 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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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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