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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유명한 곳 중 한 곳으로 월미도 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워낙 방송에서도 많이 나와서 입소문을 탄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작 인천에 사는동안 거의 못가다가, 인천에서 이사를 가고나서 많이 가는 곳 입니다ㅋㅋ 오늘은 월미도 테마파크 가격 및 자유이용권 정보 를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는 놀이기구뿐만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때까지는 몰랐는데, 바닷가쪽이라서그런지 바람이 부니까 이제 많이 쌀쌀해 졌더라구요.



저희는 연휴에 가서그런지 주차장을 찾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참 복잡한 곳이 월미도 테마파크 인 것 같습니다. 조금 멀리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는하지만,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면 다시 빠져나와서 주차하기도 참 힘들더라구요.



더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다니며 차 위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얼른 세우고 월미도 테마파크 와 바닷가에서 놀기위해서, 입구 근처에 보이는 주차장에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주차요금은 하루에 5000원 인데요.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으면 주차요금을 지불해주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월미도에 예전에는 아이를 장난감 자동차 위에 태워서, 무선 조종기로 운전을 해주는 장난감 자동차를 대여했던 기억이나는데, 이번에 갔더니 못찾겠더라구요! 자동차 태워주면서 30분정도 놀다가 월미도 테마파크 로 가려고했는데, 바람이 부니 춥기도하고 장난감 자동차 대여하는 곳도 안보여서 그냥 바로 갔습니다.



영종도로 가는 배를 타시는 분들도 보였는데요.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는 배 편도요금은 대인이 3500원,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2000원 입니다. 복지 1~3급은 1500원, 복지 4~6급은 2000원, 국가유공자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 이니 월미도에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 시간은, 월미도에서 영종도는 9시,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매 정각마다 출발하고, 영종도에서 월미도로 오는 배는 9시30분, 10시30분, 11시30분, 12시30분, 13시30분, 14시30분, 15시30분, 16시30분, 17시30분, 18시30분 에 출발합니다. 마지막 배 시간이 금방 끊기는편 이라서 영종도에 갈 때는 배 시간을 알아두고 가야겠습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놀이기구가 바이킹 인데요. 유명한 만큼 바이킹을 참 많이 타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곳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비수기 기간과 기상사정에 따라서는 폐장시간이 변경될 수는 있으니, 방문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피패밀리파크 의 경우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정기휴무인데요. 혹시 월요일에 차피패밀리파크 에 가시려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월미도 테마파크 가격 은 놀기기구별로 요금이 조금씩 다르게 책정되어있는데요.



타카디스코, 2층 바이킹, 범퍼카, 미니바이킹, 풍선비행, 회전그네, 회전목마 등은 대인 4500원, 소인 3500원 이구요. 미니 후룸라이드, 물놀이보트, 레이싱카트 등은 대인 5000원, 소인 5000원 입니다.



하이퍼샷, 하이퍼드롭, 문아이(대관람차), 사이버루프, 스핀코스터 등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이니, 놀이기구 가격 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월미도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정보입니다. 자유이용권은 대인 및 소인 모두 30000원 이구요. 물공놀이, VR게임존, 스핀코스터, 레이싱카트 외에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인권은 대인 14000원, 소인 14000원 으로 동일한데요. 대인의 경우에는 3기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고, 소인은 4기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놀다가 갈 것이 아니라서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선택할인권 을 구매했습니다. 소인은 4장짜리를 받을 수 있는데, 점선이 그어져있어서 하나씩 잘라서 표를 제시하고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면되는 시스템 입니다. 땡글이는 110cm 가 살짝 안되서 혼자서 못타는 놀이기구들이 몇 개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꽃모양의 놀이기구를 탄다그래서 태워줬는데 몇 바퀴 타보더니 시시하다고 내리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이런 자동차도 탔습니다. 키가 110cm 를 넘지못하면 조금 느린 놀이기구만 혼자서 탈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놀이기구도 타고, 범퍼카도 탔습니다. 땡글이만한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는 인기가 많지않아서인지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었는데요.



키가 조금만 더 크면 조금 더 스릴있는 놀이기구도 잘 탈 것 같은 모습이었네요! 범퍼카는 혼자서 탈 수 없다고해서, 저도 따로 표를 끊어서 탔는데, 월미도 테마파크 에서는 자유이용권 을 안쓰면 돈쓰는거 금방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타고나서는 길거리에서 맛밤을 하나 사먹으면서 주차장으로 걸어왔는데요. 달달하니 맛나게 먹으면서왔네요! 오랜만에 가족들과함께 월미도 테마파크 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가 온 것 같습니다. 땡글이도 참 좋아해서, 다음에 또 가게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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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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