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녕하세요.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방학이 슬슬 끝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동시에 2학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되었어요. 이번에 아이가 새로 어린이집 을 입소하게되면서 입소서류 가 은근히 많이 필요한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 부분들 중 하나인 국가필수 예방접종 쓰는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저것 써내려가면서 아이 이름을 한글과 한자로 적고 생년월일 등을 적고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 까지도 어렵지만 적어내려갔는데, 국가필수 예방접종 에서 딱 막히더라구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폴리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 을 했던 기억은 어렴풋이 나는데 접종일자와 접종기관까지 딱 쓰도록 나와있어서, '했음' 같이 얼버무려서 쓰기도 참 애매한 곳 이었어요.

이렇게 어린이집 입소서류 를 작성하시면서 국가필수 예방접종 쓰는방법 때문에 곤란을 겪고있는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편하게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것은 PC에서 확인을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검색창에 예방접종도우미 를 검색해주세요. 검색을 해보면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라는 사이트가 보이실 것 입니다. 그 곳을 클릭하고 들어가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일반인, 연구자, 여행자 3가지가 보이실텐데요. 일반인에서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일반인에서 자세히보기를 클릭해주시면, 위 화면처럼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본부홈페이지, 국립보건연구원 홈페이지, 결행 Zero, 지역건사회건강조사, 국가건강정보포털, 국민건강영양조사 홍보홈페이지,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KISED,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 등 많은 카테고리가 보이실텐데요. 여기에서 예방접종도우미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주세요.

이 화면에서 오른쪽 위쪽에 보이는 로그인 버튼을 클릭 해주시면 됩니다.

클릭해보시면 아이디로그인이나 공인인증서 로그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선택했습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려면 전자서명 프로그램 설치가 되어있어야하는데, 저는 되어있지않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국가 홈페이지마다 이런 설치가 제각각이라서 새로 들어오게되면 항상 설치를 하게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공인인증서를 선택하고 로그인을 해주시면되는데, 저는 입력해봤더니 회원가입조차 되어있지않았었네요.

귀찮기는했지만, 어린이집 입소서류 중 국가필수 예방접종 부분을 비워놓을 수는 없기때문에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있지않은 것이 확인되어서 동의하는 부분에 체크를 하고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을 할 때 보니 휴대폰 인증이나 공공아이핀 인증 중 하나를 받아야 하더라구요. 저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고나서 가입을 했습니다.

로그인이 완료된 화면입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오른쪽 위에 로그인이라는 버튼이 보였는데, 로그인하고나서는 로그아웃 이라는 버튼이 보이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보입니다. 로그인이 되었다면 중간쯤에 있는 '우리아기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만약 등록이 되어있는 분들이라면, 에방접종 내역조회 로 국가필수 에방접종 부분 확인이 가능하니, 바로 확인하셔서 어린이집 입소서류 를 작성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가입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등록도 안되어있어서, 등록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체크할 부분은 체크를 하고, 보호자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고해서 입력을 하고 회원정보수정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모두 입력하고나면 위 화면처럼 아이이름, 아이주민등록번호, 출생일, 성별, 관계, 문자수신 동의여부를 체크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을 확인하여 입력해주시면됩니다. 저는 보호자 추가등록 부분도 입력을 했습니다. 보호자 외에 민원24에서 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고하여, 입력을 해두었네요.

보호자 추가 등록 부분은 써있는 것 처럼 선택입력사항이니, 저 처럼 민원24에서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시는 경우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입력을 해주시면 되고, 필요하지않다고 생각되시면 안해주셔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등록하고나면, 바로 아이의 예방접종 내역이 조회가 됩니다. 이 화면에서 아이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확인하고, '예방접종내역보기' 부분을 클릭해주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어린이집 입소서류 중 국가필수 예방접종 쓰는방법 을 자세하게 써두어서 이렇게 보시면 과정들이 많아보이지만, 해보시면 금방금방되는 과정들 입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입소서류 를 작성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펜을 준비해주시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들어가보시면 이렇게 표가 보이실텐데요. 이 표만 보고는 접종차수 까지는 확인이되지만, 어린이집 입소서류 에 필요한 접종일자, 접종기관을 확인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 때는 파랑색 주사기 모양을 클릭해주시면 확인이 되는데요.

파랑색 주사기 모양을 클릭해보시면, 새 창이 하나 다시 열릴 것 입니다. 필요한 백신종류 및 방법을 확인하시고, 파랑색 주사기 모양을 클릭하면 접종차수, 점종일자, 점종기관, 백신명, 제조사, 로트번호 까지 자세히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확인을 하고 어린이집 입소서류 중 국가필수 예방접종 부분에 무사히 기록을 하고 제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처음키우다보니 알고있어야할 것도 많고, 정보를 많이 찾아보게되는데요. 하나하나 해보다보면 못 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에 보낼 서류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때만 해도 거주지역이 부천이었어요.

거주지역인 부천에서 민방위 5년차 훈련 통지서를 받기는 했는데,

인터넷으로 온라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 만 믿고 들어가봤더니만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교육이라서

미실시지역(타지역) 대원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문구가 보이더라구요.

이걸 좀 일찍 알아봤어야했는데,

제가 있었던 부천 역곡은

사이버 교육도 없고 이미 교육날짜는 하루 지났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인천 신촌초등학교에서하는 민방위 훈련을 다녀왔어요!

5년차 교육은 인근 초등학교 같은 곳에서 간단하게 진행되요.

저도 역곡역 근처의 아주 가까운 초등학교였는데,

사이버 교육이 될거라고 믿고 안가는바람에

그래도 가까운 백운역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백운역은 처음가보는 것 이라서 촬영을 한 번 해봤어요ㅋㅋ

이미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굉장히 많아요!

인천 신촌초등학교도 처음으로 가보는 곳 이라서,

지도를 켰다 껐다 하면서 가고있었는데

멀리보니 민방위 훈련을 받을 것 같은 사람들이

우루루 모여서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느낌이 오길래 따라가봤어요!

그렇게 한 5분쯤 걸어가다보니 학교가 보였는데,

학교 건물에 '신촌' 이라는 글씨가 보이길래

맞다고 확신을 하고

횡단보도가 꽤 멀리있어보여서

바로 옆에 보이는 육교로 걸어올라가기로했어요.

다른 분들도 이 육교를 이용하는 것 보니

인천 신촌초등학교와 연결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육교 위에 올라가보니

인천 신촌초등학교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어요.

제가 좀 길치라서 못찾아서 지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따라가다보니 잘 찾아갔네요^^

민방위 5년차 훈련은 7시까지 모집이었는데

5분전쯤 도착해서그런지 사람이 많아보이지는 않았어요.

느긋하게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면서 시간을 좀 보냈네요!

초등학교라는 곳에 오랜만에 온것같아서 감회도 새롭고~

흙도 오랜만에 밟아보는 기분이었어요ㅋㅋ

금방 5분이 지나서 7시가 되었길래 앞쪽으로 걸어갔어요.

앞쪽으로 가보니 동네마다 줄을 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타지역이라서 맨 왼쪽으로 가서 줄을 섰어요.

줄을 서있는 순서대로 이름과 간단한 정보들을 종이에 적었네요.

조금 더 빨리가면 빨리 적을 수 있고,

너무 늦게오면 끝나고 난 뒤에도 남아서 적고가야할수도있으니

시간을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ㅋ

간단한 정보를 적고나면 할일이 하나도없는데

그렇다보니 스마트폰밖에 할 것이 없더라구요ㅋㅋ

잠시 후에 간단한 교육을 시작해요.

교육이 5분 정도면 끝나는데,

제가 타지역이라 멀리있어서그런지 잘 들리지는 않더라구요.

끝나고나서 뭔가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길래 뭔가하고보니

참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같은걸 나눠주셨어요.

그걸 받고나서 금방 해산했네요^^

다음부터는 저희 직역에서 하는걸 잘 알아뒀다가 참석해야겠어요.

괜히 멀리가서 민방위 5년차 훈련을 받으니,

시간도 아깝고 차비도 아깝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지금까지 인천 신촌초등학교에서

민방위 5년차 훈련을 받고 온 이야기였습니다!

집에 있는 중고 책들을 볼 때 마다

집도 좁은데 집에 있으니 짐만되고해서

중고 책들을 전부 모아서 팔기로 마음먹었어요.

책도 오래되면 색이 바래서 보기에도 안좋고

저는 읽었던 책들은 다시 읽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알라딘에 중고 책을 팔기전에

실제로 어느정도 가격에 판매되는지,

안팔리는 책인지 등을

알아두면 좋은 것 같아서 방법을 알려드릴려고해요!

책도 무거운데 중고로 팔려고 들고갔다가

팔지도 못하고 다시 들고오려면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우선 검색창에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을 검색해주시면되요.

그럼 알라딘 중고샵 페이지가 나올텐데

그 페이지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위쪽에

'알다딘에 중고팔기' 라는 부분이 작게 보이실 것 이예요.

그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주세요!

그 부분을 클릭하고 들어가보면

이렇게 뭔가 검색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 부분에 ISBN 을 넣으면 정확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어요.

혹시 중고 책이 여기서 검색되지않는다면

판매되지않는 것 이라고 생각해주시면되요.

여기서 ISBN 확인하는 법을 잠시 알려드릴게요!

이 책은 아직 다 못읽어서 판매하려는건 아니고

ISBN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들고왔어요ㅋ

알라딘에 팔려고 하시는 중고 책 뒤에보면

요렇게 ISBN이 보이실 것 이예요.

보이는 부분의 - 표시 없이 숫자만 입력해주시면 되요.

이렇게 숫자들을 입력하고 돋보기 모양을 누르면

중고 책의 모습과 가격이 나오게되요.

출판된지 얼마안되서인지 상당한 가격에 매입해주네요!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하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거를 해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여기서 가격만 확인하고 직접 팔고와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절차는 잘 모르겠어요^^

판매를 하시기전에 매입불가 상품을

꼼꼼히 따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품질등급과 무관하게 매입이 불가한 상품들도 있으니

잘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캘린더, 다이어리, 스케쥴러, 어린이 전집,

매년 개정되는 문제풀이 위주의 참고서,

시즌이 지난 수험서 및 컴퓨터 서적,

증정/비매품 도장이 날인된 상품 등은 판매가 불가해요.

알라딘에서 품질판정은

표지나 책의 상태, 내부의 제본 상태 등을 확인해서 진행하는데

표지가 2cm이상 찢어져있거나 오염이나 낙서가 있는 경우,

물에 젖은 흔적이 있는 경우 등은

판매가 불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반이나 DVD, 블루레이 등도 메입하고있어요.

심한 스크래치가 나있지않고,

재생이 불가하거나 케이스가 없는 경우만 아니라면

알라딘에 판매가 가능하네요^^

실제로 판매하고왔던 내용은 나중에 포스팅을 따로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라딘에 중고 책 팔기 전에

가격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 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경주, 포항 등 에서는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도 한데요. 이런 피해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집 내진설계 는 잘 되어있는지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단독주택 , 공동주택 은 물론이고 오피스텔 , 상가 등 도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를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이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집 은 조회해봤더니 검색이 안되었는데요. 그 이유도 알았네요ㅠㅠ

지진하면 흔히 가까이 있는 일본을 떠올리는데요. 우리나라도 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3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서, 결코 안전지대라고 말 할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에 대한 대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데요.

일본 처럼 내진설계 가 잘 되어있는데도 피해를 입는 것 보면, 우리나라는 어떤 피해가 생길지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내진설계 의무규정이 1988년에 도입되어, 적용대상이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 이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1995년 에는 6층이상, 1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된 뒤, 2005년 부터는 3층 이상, 1000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 적용되었고, 2015년에는 3층 이상 또는 500제곱미터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서 내진설계 의무화가 추진되었습니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간단하게 검색하는 것 만으로도 찾을 수 있는데요. 검색을 해서 사이트가 나오는 곳을 클릭하여 홈페이지로 이동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 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절차 및 운용내용 에 관한 동의가 필요합니다.

체크 박스 2개에 체크를 한 후에, 아래쪽에 있는 동의함 버튼 을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주소를 검색 해 주세요.' 라고 써있는 부분을 클릭해서 주소를 검색하면 되는데요. 클릭하자마자 새롭게 창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새주소는 물론이고 예전 주소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사서함명과 함께 번호를 입력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는 여기서 검색하니 검색이 되지않았는데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에 나와있는 FAQ 를 확인해보니, 이 서비스가 2017년 9월 이전에 승인된 건축물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2017년 9월 이후에 등록된 건축물은 확인이 불가능하고, 추후에 업데이트 한다고하네요.

2015년 9월 이후 인허가 신청된 건축물의 경우에는 3층 이상, 2017년 2월 이후 인허가 신청된 건축물은 2층 이상(목구조 3층 이상) 모두 내진설계 의무적용 대상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파트 는 준공승인이 2017년 12월 중순쯤 되었으니, 아마 되어있을 것 같은데,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에서 확실히 되어있다고 검색이 되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조회결과가 불문명하거나, 내진성능 이 궁금하신분, 건축물 대장상 건축허가일자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나오는 분들은 FAQ 에서 안내하는 내용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이용후기 였는데요.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도 일본처럼 지진을 잘 준비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포장이사 라고 하더라도, 버릴건 버리고 이사를 하기위해서 짐들을 정리해보게되는데요. 정리하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는 물품 중 하나가 타지역 쓰레기봉투 인 것 같습니다.

이사를 다른 지역으로 가다보면, 남은 쓰레기봉투가 아까워서 싱크대에 넣어두고 다음 이사올 사람이 쓰라고 놓아두거나, 주위에 지인이 있으면 주기도하는데요. 이렇게 하지않고 아주 간단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저는 경기도 남양주 에서 인천 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타지역 쓰레기봉투 사용방법 이 있다고해서 남은걸 전부 가지고 왔습니다. 확인해보니 20리터 짜리 3장과 10리터짜리 10장 이더라구요ㅋㅋ

타지역 쓰레기봉투 사용방법 에서 알아둬야할 주의사항 은 이 쓰레기봉투 들을 몽땅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 입니다. 이걸 챙겨가지않는 경우에는, 주민센터 를 다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받을 때, 일하시는 분이 수량을 체크한 뒤에 스티커 수량을 정해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져가지않는 경우에는, 스티커를 받을 수 없으니 꼭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주소이전 을 인터넷으로 해도 상관은 없지만, 타지역 쓰레기봉투 스티커 를 받는김에 주민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이름이 행정복지센터 로 변경이 되었는가봐요 :)

저희동네 주민센터 에서는 번호표 를 뽑을 필요없이 담당하시는 직원분께 바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20리터 3장, 10리터 10장 해서 총 13장을 받았습니다. 타지역 쓰레기봉투 크기에 상관없이, 스티커의 모양은 동일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면 되냐고 여쭤보니, 쓰레기를 다 채운 후에 이렇게 앞에 스티커를 붙인 후에 버리면 된다고하네요. 사용방법 도 참 간편한 것 같습니다ㅋㅋ

지금까지, 타지역 쓰레기봉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에 관한 글 이었는데요. 이사할 때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곳 보다 유난히 더 힘들다는 해병대 를 지원해서 입대하는 분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힘들더라도, 인터넷편지 를 통해서 발송이 가능한데요. 이런 편지는 군생활에서 또 다른 즐거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양성교육 중에는 전화통화가 불가능하다보니, 보낸 입장에서는 걱정이 참 많이되는데요.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편지인 것 같습니다.

편지지에 펜으로 써서 발송하게되면, 교육훈련단 훈련소를 수료한 후에 도착하는 우편물은 군 내부의 행정계통을 통해 최대한 전달되기는하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반송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기회를 통해서 인터넷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해병대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 과 함께, 뭐가 필요한지,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등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아주 발달되어있다보니, 요즘은 인터넷 을 통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좋은데요. 해병대 인터넷편지 또한 컴퓨터를 활용해서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보내는 방법 을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 해병대 라고 검색을 해보면, 홈페이지가 바로 확인이 되는데요. 홈페이지에서는 해병대모집 에 대한 안내, 부대배치조회, 소식 등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해병대 인터넷편지 쓰기 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그런지, 항목이 따로 나와있는데요. 인터넷편지쓰기 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럼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는데요. 이 페이지 왼쪽 카테고리의 사진보기 를 통해서 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훈련병 등의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부대배치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해병대 인터넷편지 쓰기 화면에서 간략하게 보내는 방법 이 안내되어있는데요. 편지쓰기가 가능한 시기는 가입소를 포함하여 2주차 수요일 까지 가능하며, 하루에 1통씩만 가능합니다.

편지를 쓰고나서 잘 받았는지 궁금해질 때가 많은데, 매주 토요일에 한꺼번에 받게됩니다. 모든 군인이 그렇겠지만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입니다. 훈련에 영향을 주는 가정문제, 이성친구 문제나 비관적인 내용으로는 쓰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명인증이 없이 작성이 가능하기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을 읽어본 후에, 아래쪽에 파랑색으로 되어있는 인터넷 편지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동의여부를 묻는 팝업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신 후에, 편지쓰기 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뒤에는 수신인 조회 화면이 나오는데요. 받을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만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조회가 가능하며, 해병대 인터넷편지 보내기 가 가능합니다. 작성한 내용은 삭제하거나 취소할 수 없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출력하여 일괄적으로 전달되는 시스템 입니다. 작성한 일자가 주말, 공휴일 일 때, 오후 3시 이후에 작성된 편지라면 전달이 어려울 수 있고, 군대라는 특성 상, 부대 훈련 사항이 있다면 전달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병의 경우에는 양성교육 6주차 월요일에 교육생 부모님의 휴대폰으로 배치부대를 문자로 알려드리는데요. 해병대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군대에 간 아들, 남자친구, 동생, 오빠 등을 위해서 양성교육 기간동안 소포를 보내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안경, 가족사진, 여자친구사진, 진단서가 동봉되어있는 약, 비타민, 편지지, 봉투, 우표, 안약 등만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과자나 음식물은 받을 수 없는 부분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해병대 인터넷편지 보내는 방법 과 함께 몇 가지 주의사항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입대한 모든 군인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전역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진지 한참 된 것 같아요. 마트에 가기전에는 단열에어캡 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마트에 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집에 오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요. 드디어 잊지않고 뽁뽁이 비닐 을 사오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뽁뽁이 비닐 을 못 사올뻔 했는데, 먹을걸 사러 마트에 갔다가, 무빙워크 에서 멀지않은 곳에 단열에어캡 이 있더라구요. 본 김에 얼른 카트에 담고 쇼핑을 했습니다. 오늘은 창문에 붙인 일상을 포스팅하면서, 초간단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도 함께 포스팅 하겠습니다 :)

롯데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바로 옆에 3M 제품이 있기는했는데, 어딜봐도 가격 이 안써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 이 기재되어있는 초이스엘 제품 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기전에 보이는 설명서를 잠깐 읽어보니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도 알기쉽게 잘 나와있더라구요 :)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단열에어캡 가격 은 9900원 인데요. 길이도 1m x 10m 제품이라 넉넉할 것 같았습니다. M쿠폰 이란걸 적용하면 7900원 인데, 아이와 둘이 마트에 갔던 것 이라서 뭔가 어플 을 설치하고 적용받을 정신이 없더라구요ㅋㅋ

붙여야할 창문은 거실, 안방, 옷방, 아이방 이렇게 네 군데 였는데요.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보였지만, 이사와서 처음 붙이다보니 얼마나 붙여야할지 감이 없어서, 혹시 모자르면 안되니 아껴가며 붙이기로 결심했습니다.

포장지 안쪽 부분의 설명서 를 보면, 단열에어캡 붙일 때 주의사항과 함께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먼저 뽁뽁이 비닐 을 붙이기 전 주의사항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용하기 전에 유리면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오염되어있으면 부착되지않을 수 있음)

2. 실내측 유리면에 붙여야하기때문에, 실내측 유리면에 있는 먼지, 유분, 수분, 세제 등을 깨끗히 닦아내고 붙여야합니다.

3. 화학성분이 묻어있는 걸레를 사용해서 유리면을 닦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표면이 고온으로 되는 곳이나 스토브 등의 화기 근처에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5. 자외선과 열의 영향을 받아, 밀착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붙여놓은지 1년이 되었다면, 새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7. 접착제로 붙여놓은 것 같은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강풍 등 영향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요. 다시한번 붙여주면 되겠습니다.

8. 특수 유리에 사용하면 온도차로 인해서 유리가 파손될 수 있으니 부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1단계 - 유리창 깨끗히 닦기

저는 못쓰는 걸레를 사용해서, 유리창에 물을 뿌려서 대충 닦아내고 시작했는데요. 나중에 붙여보니 잘 붙었습니다. 단열에어캡 의 양쪽 중 어느쪽을 붙여야할지 잠시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끝 부분을 펼치다보니, 어느쪽이 부착면인지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붙이는 면을 잘 붙여야한다는 것 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초기 세팅을 잘 하더라도 반대쪽으로 붙이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

창문 뽁복이 붙이는법 2단계 - 재단하기

유리창에 붙인 후에 칼로 잘라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줄자로 재서 바닥에다 놓고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에 붙이는 것이 더 편하더라구요. 혼자서 붙이는 경우라면, 저처럼 바닥에 놓고 단열에어캡 을 먼저 잘라서 붙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칼로 자르면 유리에 스크래치 가 생길 위험도 있을 것 같고, 의외로 반듯하게 자르기가 힘들더라구요 :)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3단계 -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 뿌리기

유리창에 물을 뿌려야합니다. 뿌릴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된다는 것 이예요ㅋㅋ 저는 아이와 놀이처럼 하느라고, 쉬운건 아이에게 해보라고했는데요. 물 뿌리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렇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4단계 - 붙이기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부착면만 잘 맞게 붙이면 잘 붙는 것 같습니다. 큰 부분은 제가 붙였고, 짜투리 부분 재단까지는 제가 하더라도, 아이에게 붙이도록 했습니다. 요것도 집중해서 엄청 좋아하며 붙이더라구요 :)

전부 붙인 후의 모습입니다. 걸레, 가위, 분무기 정도로 준비물도 많지않고, 너무 간단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집 전체에 붙이니 거의 딱 맞았습니다. 마지막 창문은 짜투리들로만 붙여서 보기가 좀 그랬지만, 멀리서보면 별로 티는 안나더라구요ㅋㅋ

지금까지 단열에어캡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을 알아봤는데요. 정말 초간단 하게 잘 붙였네요! 붙여놓고 하루 자봤는데 확실히 우풍이 줄어든 것 같아서, 보온효과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활용하실 분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남자 라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군대 에 의무복무를 해야해요. 군대 에는 일반병과 특기병 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요즘은 사회에서 스펙이 아무리 중요하지않다고해도 사실상은 중요하게 여겨지다보니, 일반병 보다는 특기병 으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전공을 살려서 특기병으로 전역하면, 일반병에 비해서 취업에 유리한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겠는데요. 유해발굴감식병, 속기병, 군마조교병, 방송병, 회계원가비용분석병, 생물학시험병, S/W개발병 등 엄청나게 많은 특기병 이 있어요. 오늘은 그 중 육군 어학병 지원자격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에서 모집을 하는데요. 육군 어학병 은 대대급 이상에 전시 또는 평시에 어학능력이 요구되는 직위에 보직되어 복무하게됩니다.

먼저 기본요건을 살펴보면, 18세 이상 28세 이하 입니다. 2017년도 기준이기는 하지만, 2018년도 기준도 비슷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육군 어학병 은 1년에 1회~2회 모집을 하는데요. 1월~3월, 7월~10월 정도에 입대를 합니다. 입대하기 전 3개월~4개월 전에 서류접수 를 마치는데요.

서류접수 이후에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에 합격한 사람들이 입대를 하기때문에, 2018년 입대를 준비하신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집기간에는 실시간으로 경쟁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월, 2월, 3월 의 경쟁율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율이 적은쪽으로 지원하는 것이 확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추운날씨보다는 따뜻한 날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때문에, 육군 어학병 1월과 3월의 경쟁율 은 3배 정도 차이가 났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요즘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학원뿐만아니라 카페들도 활성화 된 곳이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우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육군 어학병 지원자격 인데요. 영어의 경우에는 G-TELP Level2와 OPIC 은 국내시험만 인정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2013년 11월 이후 지원자부터 5년이상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는 요건이 폐지되었고, 일본어의 경우에는 2015년 12월 접수자부터 5년이상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는 요건이 폐지되었습니다. 육군 어학병 을 선발할 때, 실제 얼마나 거주를 했는지 보다는 어학실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의 경우에는 거주 요건이 있는 상태인데요. 조건이 맞는지 잘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페인어 육군 어학병 도 거주 요건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원제한 대상도 있는데요. 경찰청의 범죄경력 조회결과가 지원제한 대상이 되겠습니다. 징역 또는 금고, 수사 또는 재판중에 있는 사람, 처분미상으로 통보된 사람 등 입니다.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및 전형일정 알아보기가 가능하고, 어학평가장소는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 입니다. 병무청과 육군 사정에 따라서 접수, 전형 등 모집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모집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육군 어학병 지원자격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강원도에서 육군 전역을 했기때문에, 군인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추울때나 눈이 올때, 비가오거나 낙엽이 떨어질 때 모두 힘들게 느껴지는 곳이 군대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전공을 살려서 입대를 하려고 마음먹은 것 자체가 '그냥 시간버린다고 생각하고 갔다와야지뭐' 하는 생각보다 훨씬 발전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것 처럼 합격하여 전공도 살리고 의무복무도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버스를 타러 갔다가, 버스정류장에 유니클로 화도점 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격 이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고, 사이즈가 넉넉해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저희 동네에 유니클로 화도점 이 생긴다고하니 반갑고 기다려지더라구요ㅋㅋ 목요일 오전에 오픈을 했는데 평일 오전이라 가보지는 못했고, 그 주 토요일에 방문을 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네비게이션으로 우선 위치를 찾아보니 생긴지 얼마안되서인지, 네비게이션 에서 검색이 안되서 주소를 그냥 찍고 갔는데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1637 이나, 묵현리 413-5 로 찾아서 찍고가도 될 것 같습니다.

유니클로 화도점 의 위치인데요. 주차장에 있는 간판이 워낙 눈에 띄는데다가, 길가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큼지막해서, 크게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편은 잘 모르겠지만 자동차를 타고간다면 평내동 이나 마석우리 등 에서도 별로 멀지않아서,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 같은 곳 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운영시간이 토요일 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반~오후 9시 까지로 되어있기는 한데요. 전단지에는 10시 오픈이라고 나와있고, 저희도 유니클로 화도점 에는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운영을 하고있더라구요! 게다가 주차장에도 차가 꽤 많이 주차되어있었습니다 :)

밖에 주차되어있던 자동차들의 모습을 보고 짐작을 하긴했지만, 매장에 들어가보니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계산을 하시는 직원분들도 여러명이 보였고, 정리를 하거나 안내를 도와주시는 직원분들도 어렵지않게 만날 수 있었네요!

유니클로 화도점 은 매장이 1층으로 되어있기는하지만 매장의 면적이 상당히 큰데다가, 옷이 이런식으로 진열이 되어있다보니 반대편이 잘 보이지않습니다. 게다가, 사람도 많다보니 만약 어린 아이들과 함께간다면 손을 꼭 잡고다니는 것이 좋겠네요 :)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져서, 키즈 히트텍 쪽을 보게되었는데요.

히트텍 엑스트라 웜 크루넥 긴팔로 골랐습니다. 가격 은 해당 세일 기간 동안만 12900원 이라고하는데, 평소에는 가격 이 얼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약 1.5배가 따뜻하다고 써있네요!

아무래도 키즈 히트텍 이 속옷이다보니, 뜯어보거나 입어보는건 안되는데요. 바로 옆에 이렇게 색상별로 재질이나 두께를 알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다른색보다 안에 받쳐있기가 좋을 것 같은 흰색으로 선택했습니다.

키즈 히트텍 뿐만아니라 다른 옷도 사고, 겨울에 입을만한 츄리닝 바지도 사고 했더니, 8만원이 살짝 넘었는데요. 유니클로 화도점 오픈 기념 행사로, 8만원이 넘으면 후리스 무릎담요 와 햄퍼 중에 선택해서 하나를 받을 수 있고, 선착순으로는 보온병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서 여유가 있을 것 같았는데, 보온병은 15개정도 남은 시점에서 받을 수 있었네요 :)

원래 사려던거였기는 했지만 8만원 이라는 같은 가격 을 주고 샀다면, 이런 선물을 받아야 왠지 손해가 아닌 것 같은데요. 보온병을 받으려고 쇼핑도 더 빨리 끝낸 기분이 들었네요ㅋㅋ 가까운 곳에 유니클로 화도점 이 생겨서,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한 번 정도는 들를 것 같은 기분이예요 :)

둘이서 상대방의 장기알이나 바둑알 등을 빼앗아 겨루는 경기가 참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장기, 바둑, 오목, 체스 등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장기와 굉장히 비슷하여 서양장기라고도 불리는, 체스두는법 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합니다.

어떤 경기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체스 또한 기본적인 체스 룰 은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계속 두면서 익히는 것 이라고하지만, 룰 을 모르는 상태에서 해봤자 재미도없고, 흥미를 잃어갈 뿐 인것 같습니다.

체스 게임 에서는 움직이는 말들을 기물 이라고 부르는데요. 나의 기물이 상대방의 기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면, 그 칸에 있었던 상대기물은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게됩니다.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을 사용할 수 없게되는 부분은 체스두는법 중 가장 기본인데요.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체스판 밖으로 내보내진 기물 중 폰이 상대방 진영의 끝까지 도달하게되면, 그 폰은 반드시 퀸, 룩, 비숍, 나이트 중 하나로 바꿔야한다는 규칙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스 기물의 종류와 이동방법

종류는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위 그림의 왼쪽에서 순서대로 폰(Pawn), 나이트(Knight), 룩(Rock), 비숍(Bishop), 퀸(Queen), 킹(King) 입니다. 6가지 각각의 이름 은 알고있어야, 체스두는법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킹

킹은 움직일 때, 어느 방향이든지 1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 뒤, 좌, 우, 대각선 어떤 방향이든지 가능하며, 이 킹이 잡히게되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한 번에 1칸밖에 움직이지못하면서도, 잡히면 게임이 끝나다보니, 가장 중요한 기물 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퀸

체스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용 기물 입니다. 킹과 동일하게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1번에 1칸이 아니라 원하는만큼 직선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퀸은 가장 강력한 공격용 기물인만큼, 잃으면 타격이 큽니다. 하지만, 꽁꽁 숨겨두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행하면 게임을 조금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

말의 머리형태를 하고있는 기물 입니다. 생김새만큼 움직이는 유형도 독특한데요. 대각선을 제외한 2칸을 움직인 후에, 움직인 방향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1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종 도착하는 위치가 비어있으면 다른  기물들이 어떤 것 이든지 뛰어넘을 수 있는데요. 다른 기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물입니다.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이런 식으로 어느 방향이든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되겠는데요. 아군이 있는 칸 으로만 이동할 수 없고, 최종도착지에 상대편 기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면 그 기물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비숍

대각선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른 기물들을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기물입니다.

룩

비숍이 대각선 방향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룩은 가로또는 세로 방향으로 거리제한이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폰

게임을 시작하여 처음에는 1칸이나 2칸을 움직일 수 있고, 처음을 제외하고는 1번에 1칸씩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대각선 방향에 있는 상대방 기물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양 옆 이동도 할 수 없고, 후퇴도 할 수 없는, 전진만 가능한 기물입니다.

포스팅 초반에 말씀드린 것 처럼, 폰이 상대진영의 가장 끝 자리에 도착하게되면 퀸, 룩 비숍, 나이트 중 하나로 바꿔서 사용해야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럴 때 보통은 퀸 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군 퀸이 살아있더라도, 표시만해두고 퀸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스 게임 도중에 기물에 체크를 하는 것이 쉽지않기때문에, 이미 잡힌 기물 중 에서만 바꿔서 사용하기로하고 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스두는법 은 기본적인 틀은 같겠지만, 둘이서 재미로 하는 것 이기때문에 협의를 하여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킹이 상대편 기물에 잡히려고할때, "체크" 라고 외쳐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체크라고 외친 경우에는, 킹이 잡힐 위기에 처한 것이라서 다른 것 보다는 그 상황에 먼저 대처해야하는데요. 체크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크를 외친 기물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만약 기물을 잡을 수 없다면, 공격을 당하지 않는 자리에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크 를 외친 기물이 나이트가 아닌 경우에는, 다른 기물을 공격당하는 사이에 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체스를 처음 해보시는 분들에게 체스두는법 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