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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에어캡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초간단 :)

날씨가 굉장히 추워진지 한참 된 것 같아요. 마트에 가기전에는 단열에어캡 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마트에 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집에 오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요. 드디어 잊지않고 뽁뽁이 비닐 을 사오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뽁뽁이 비닐 을 못 사올뻔 했는데, 먹을걸 사러 마트에 갔다가, 무빙워크 에서 멀지않은 곳에 단열에어캡 이 있더라구요. 본 김에 얼른 카트에 담고 쇼핑을 했습니다. 오늘은 창문에 붙인 일상을 포스팅하면서, 초간단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도 함께 포스팅 하겠습니다 :)



롯데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바로 옆에 3M 제품이 있기는했는데, 어딜봐도 가격 이 안써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 이 기재되어있는 초이스엘 제품 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기전에 보이는 설명서를 잠깐 읽어보니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도 알기쉽게 잘 나와있더라구요 :)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단열에어캡 가격 은 9900원 인데요. 길이도 1m x 10m 제품이라 넉넉할 것 같았습니다. M쿠폰 이란걸 적용하면 7900원 인데, 아이와 둘이 마트에 갔던 것 이라서 뭔가 어플 을 설치하고 적용받을 정신이 없더라구요ㅋㅋ



붙여야할 창문은 거실, 안방, 옷방, 아이방 이렇게 네 군데 였는데요.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보였지만, 이사와서 처음 붙이다보니 얼마나 붙여야할지 감이 없어서, 혹시 모자르면 안되니 아껴가며 붙이기로 결심했습니다.



포장지 안쪽 부분의 설명서 를 보면, 단열에어캡 붙일 때 주의사항과 함께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먼저 뽁뽁이 비닐 을 붙이기 전 주의사항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뽁뽁이 비닐 붙이기 전 주의사항 정리

1. 사용하기 전에 유리면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오염되어있으면 부착되지않을 수 있음)

2. 실내측 유리면에 붙여야하기때문에, 실내측 유리면에 있는 먼지, 유분, 수분, 세제 등을 깨끗히 닦아내고 붙여야합니다.

3. 화학성분이 묻어있는 걸레를 사용해서 유리면을 닦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표면이 고온으로 되는 곳이나 스토브 등의 화기 근처에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5. 자외선과 열의 영향을 받아, 밀착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붙여놓은지 1년이 되었다면, 새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7. 접착제로 붙여놓은 것 같은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강풍 등 영향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요. 다시한번 붙여주면 되겠습니다.

8. 특수 유리에 사용하면 온도차로 인해서 유리가 파손될 수 있으니 부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1단계 - 유리창 깨끗히 닦기

저는 못쓰는 걸레를 사용해서, 유리창에 물을 뿌려서 대충 닦아내고 시작했는데요. 나중에 붙여보니 잘 붙었습니다. 단열에어캡 의 양쪽 중 어느쪽을 붙여야할지 잠시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끝 부분을 펼치다보니, 어느쪽이 부착면인지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붙이는 면을 잘 붙여야한다는 것 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초기 세팅을 잘 하더라도 반대쪽으로 붙이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



창문 뽁복이 붙이는법 2단계 - 재단하기

유리창에 붙인 후에 칼로 잘라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줄자로 재서 바닥에다 놓고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에 붙이는 것이 더 편하더라구요. 혼자서 붙이는 경우라면, 저처럼 바닥에 놓고 단열에어캡 을 먼저 잘라서 붙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칼로 자르면 유리에 스크래치 가 생길 위험도 있을 것 같고, 의외로 반듯하게 자르기가 힘들더라구요 :)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3단계 -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 뿌리기

유리창에 물을 뿌려야합니다. 뿌릴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된다는 것 이예요ㅋㅋ 저는 아이와 놀이처럼 하느라고, 쉬운건 아이에게 해보라고했는데요. 물 뿌리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렇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4단계 - 붙이기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부착면만 잘 맞게 붙이면 잘 붙는 것 같습니다. 큰 부분은 제가 붙였고, 짜투리 부분 재단까지는 제가 하더라도, 아이에게 붙이도록 했습니다. 요것도 집중해서 엄청 좋아하며 붙이더라구요 :)



전부 붙인 후의 모습입니다. 걸레, 가위, 분무기 정도로 준비물도 많지않고, 너무 간단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집 전체에 붙이니 거의 딱 맞았습니다. 마지막 창문은 짜투리들로만 붙여서 보기가 좀 그랬지만, 멀리서보면 별로 티는 안나더라구요ㅋㅋ



지금까지 단열에어캡 창문 뽁뽁이 붙이는법 을 알아봤는데요. 정말 초간단 하게 잘 붙였네요! 붙여놓고 하루 자봤는데 확실히 우풍이 줄어든 것 같아서, 보온효과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활용하실 분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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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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