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피폭 증상 , 노출 되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에도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연에서 발생하는 일정량의 방사능 에 노출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몸은 아주 적은양의 방사선으로 인해서 체내의 세포나 DNA가 손상이 되더라도 자연치유가 가능한데요. 오늘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극미량의 방사능이 아닌, 더 많은양의 방사능 피폭 증상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방사선이 물질속을 통과할 때, 방사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서, 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자 중의 궤도전자를 튕겨내어 양이온과 전자로 분리하는 것을 전리작용이라고 하는데요. 이 것 때문에 더 위험한 것 입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 다녀오거나,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먹게되는 경우에 아래와 같은 방사능 피폭 증상 이 발생하는데요. 아래 내용들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의심이 된다면 전문가에게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아주 적은양이라면 자연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크게되지는 않는데요. 과도하게 노출 되면,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각종 방사능 피폭 증상 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리작용을 통해서 핵이 붕괴하게되면, DNA에 변형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때, 암을 유발하거나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게되는 등 좋지않은 영향들이 광장히 많이 있습니다. 또, 단시간에 노출되면 아래와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노출정도와 유형에 따라 방사능 피폭 증상 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피폭의 종류부터 살펴보면, 외부피폭과 내부피폭 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피부나 호흡을 통해서 피폭될 수 있으며,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음식을 통해 입으로도 피폭될 수 있습니다. 몸안에 방사성 물질이 들어와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특히, 내부피폭은 체내피폭으로,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하여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게되면, 핵종별로 다르지만 세슘의 경우 근육의 80% 및 뼈에도 일정 % 침착되고, 스튜론튬은 뼈에 침착하게 됩니다.
또, 아이오딘의 경우 갑상선에 침착하게되는데, 이렇게 침착된 물질들은 대사나 배설로 배출이 되기도하지만, 유효반감기가 굉장히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섭취하지않도록 조심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체내 피폭이 되고나면, 유효반감기를 생각해봐야하는데요. 세슘은 69.5일, 스트론튬은 17.9년 으로, 굉장히 긴 기간이 걸립니다. 방사능 은 보통 밀리시버트(mSv , millisieverts) 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그 양에 따라서 방사능 피폭 증상 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100 mSv 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100mSv 를 넘지않는 경우에는 몸에 이롭다고도 알려져있고, 악영향이 있다고도 알려져있고, 전혀 영행이 없다고도 알려지고 있어 의견이 엇갈리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의견이 엇갈리는 상태이니, 우선은 피폭되지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사능 피폭 증상 을 살펴보면, 급성 피폭의 경우에 탈모, 구역질, 구토, 설사, 출혈 등이 발생하며, 몸에 기운이 없는 전신 쇠약이 발생합니다. 만성 피폭의 증상은 불임, 기형아, 암, 백혈병 등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치사량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높은 방사능에 노출이 된다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사망하지는 않지만, 만성 피폭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노출이 되었다고해도, 잠복기가 길어진 후 만성 방사능 피폭 증상 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오염이 되어있는 지역에는 방문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 온몸에 받았을 경우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위는, 1시버트(Sv) = 1000 밀리시버트(mSv), 1000000 마이크로시버트(uSv) 입니다.
바나나 한개 : 0.1 uSv
치과 X-ray : 0.04 mSv
흉부 X-ray : 0.06 mSv
뇌 CT : 0.8 ~ 5 mSv
흉부 CT : 6~18 mSv
전신 CT : 10 mSv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거주할 때 : 1년간 0.0001~0.01 mSv
평균 자연방사능 피폭량(대한민국) : 1년간 3.1 mSv
하루 1.5갑 흡연 시 : 1년간 13~60 mSv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로자의 최대 피폭치 : 1년간 250 mSv
어떨 때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흡연으로 인한 방사능 노출이 생각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피폭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 증상이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0.2시버트 미만 : 단기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있음. 다만,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0.2~0.5시버트 : 아픔을 느끼지못하고, 일시적으로 백혈구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큰 이상을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0.5~1시버트 :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남성 불임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2시버트: 사망률과 발암학률이 증가합니다. 1개월 후 사망가능성은 5% 정도입니다.
2~3시버트: 1개월 후 사망할 가능성이 35% 정도입니다. 탈모 및 면역력 저하, 돌연사할 확율도 증가합니다.
3~4시버트: 1개월 후 사망 가능성이 50% 정도입니다. 출혈을 조심해야합니다.
4~6시버트: 1개월 후 사망가능성이 60%정도입니다. 1년간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6~8시버트: 약 90%가 사망합니다.
8~30시버트: 100%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잠복기가 없이 바로 증상이 생깁니다.
30시버트 이상: 50시간 이상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신경계가 완전히 파괴되며, 몇 시간 내로 사망합니다.
1000시버트 이상: 나노단위급으로 온 세포에 구멍이 생기게됩니다. 모든 생물이 분해될 정도의 양 입니다.
지금까지 방사능 피폭 증상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삶에 이로운 부분이 있겠지만, 잘 못 사용하게된다면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