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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똥싸는이유 를 몇 가지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저도 30대초반에 혈변이 나오기는했지만, 전혀 아픈 곳도 없고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없어서 아무것도 없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걱정은 되길래,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고 대장내시경을 해보고 용종을 떼어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악성이어서, 조금만 늦었으면 암으로 발전할뻔했다고하셔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네요!



그 뒤로는 조금만 이상있는 것 같으면 상담을 받아보곤하는데, 건강은 역시 건강할때 챙겨야한다는걸 아플때마다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분들이 없으시기를바라며, 오늘은 여러가지 피똥싸는이 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항문질환

많은 분들이 들어봤을텐데요. 보통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항문에는 여러가지 근육들과 함께 각종 혈관들이 있습니다. 근육들은 변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줄 뿐아니라, 새어나오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변을 오래참아서 변비가 생기거나하면, 딱딱한 변이 나오면서 근육과 혈관에 압력을 주게되고, 그렇게되면 상처가 생겨 출혈이 발생하여 피똥싸는이유 가 되기도합니다.



배변활동을 할 때 내외부적으로 충격완화를 해주는 쿠션역할을 하고있는데요. 변이 딱딱해지면서 견딜수있는 압력을 넘어섰을 때나, 힘을 과도하게 주었을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황이 심한 경우에는, 항문쪽의 조직들이 같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 치질 이 발생하게됩니다.



치질은 종류에 따라서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눠지게되는데, 내치핵의 경우는 다시 1도~4도로 나뉘게 됩니다. 이름처럼 내치핵은 항문내부에 생기는 것 이고, 외치핵은 항문외부에 생기는 것 인데요. 이 경우에 피똥싸는이유 가 될 수 있겠습니다.



내치핵을 나누어서 간략히 살펴보면, 

1도 - 가끔 출혈이 동반됩니다. 초기상태로 볼 수 있겠습니다.

2도 - 배변을 볼 때에만 항문이 돌출되었다가, 배변의 중단과 함께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3도 - 배변을 볼 때 돌출되었다가, 안으로 밀어넣어야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4도 - 들어가지않고 평상시에도 나와있으며, 괴사와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입니다.



외치핵은 항문밖에 있는 것 으로, 통증이 심하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변을 볼 때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한다든지, 신문이나 책을 본다든지 하는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게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채소류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피똥싸는이유 가 치질인 경우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2. 대장암

또 한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 피똥싸는이유 로는 대장암 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잘못된 식습관이나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하지못했을 때 생길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는지도 상당히 중요할만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을 많이하는데요.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혈변뿐만아니라,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고, 설사, 변비 등 변과 관련한 변화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붉은색인 혈변이 있을 수도있고, 검은색인 흑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은색 또한, 출혈로 인해서 색이 변한 것 일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꼭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직장암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 정도인 부위입니다. 대장암과 동일한 이유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굽거나 튀기는 요리를 과도하게 섭취, 운동부족, 유전적요인 등이 이유입니다.



피똥싸는이유 가 대장암이나 직장암 등 암세포로인 경우에는, 큰 문제일 수 있는데요. 변의 색이 붉은색, 검은색, 검붉은색인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꼭 진단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프지않아도 의심해볼 원인들을 몇 가지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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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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