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역곡역에 내려서 길을 걷고있다보니

명랑핫도그가 생겼더라구요!

처음에는 생긴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고있어서 알게되었어요ㅋㅋ

역곡역 근처에 있는

명랑핫도그의 외관모습이예요.

상상시장으로 가는 길가에 있어서

위치를 찾기는 쉬울 것 같아요^^

명랑 쌀 핫도그의 간판은 요렇게 생겼어요^^

꿈을 함께 하실분 이라는 글씨를 보니

아마 프랜차이즈인 모양이었어요ㅋ

안쪽에는 주방과 카운터가 오픈이 되어있고,

위쪽에는 가격과 메뉴들이 나와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어떤 메뉴를 고를지 생각하게 했어요^^

명랑 핫도그, 먹물치즈 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모짜렐라 핫도그, 통가리떡 핫도그, 명랑정보 핫도그 등

메뉴들이 보여요.

기본 메뉴인 명랑 핫도그는 가격이 1000원,

다른 메뉴들은 가격이 1500원 이예요^^

주문을 하고나면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밖으로 나와있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매장이 크지는 않아서

안에 서있기에는 좀 복잡한 것 같아요ㅋ

명랑 핫도그 메뉴가 안쪽에만 있는건 아니고,

바깥쪽에도 이렇게 사진과 함께

가격이 나와있어요.

핫도그마다 설명을 간단하게 써놓아서

메뉴를 고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안쪽에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어요.

파마산, 치즈, 허니버터, 허니머스터드,

치즈머스터드, 토마토케찹, 스위트 칠리, 체다치즈 등

소스 종류도 참 다양해요^^

아래쪽에는 어떤 소스를 뿌려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소스를 맛있게 뿌리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이런 철판 위에 놓고

이것저것 뿌려먹으면 되더라구요^^

바로 앞 사람들이 소스를 뿌리는데

어찌나 고민이많은지

핫도그를 들고 뒤에서 한참 서있었네요ㅋㅋ

저희는 기본 핫도그를 먹어봐야

진짜 맛을 알 수 있다며

명랑핫도그 2개를 주문했어요.

꼭 그럴 필요는 없이

2가지 맛을 골랐어도 됐겠다 싶네요ㅋㅋㅋ

저희는 파마산 가루도 뿌리고

케찹도 뿌리고 치즈 라는 이름이 들어간

소스들도 좀 뿌리고 먹었어요^^

기본적으로 핫도그를 좋아하는데다가

핫도그에 케찹만 뿌려도 맛있게 먹는 입맛이다보니

요 명랑핫도그도 참 맛있게 먹었네요ㅋㅋ

역곡역 명랑핫도그의 위치예요.

역곡역에서 나와서

상상시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입니다^^

쌀로 만들어진거라 조금 맛이 다른 것 같기도한데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서그런지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먹고나니 은근히 배도 불렀고

가격대비 만족했던

역곡역 근처의 명랑핫도그 이야기였습니다^^

역곡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할 장소를 찾아보다가

조마루 감자탕을 발견하고 다녀와봤어요.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않고

뼈 해장국을 먹으면

속도 든든할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역곡역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를 한 번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곳 이예요.

퇴근시간이라서그런지 횡단보도에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조마루 감자탕은 생긴지가 좀 된 것 같은 모습이었어요.

메뉴는 뼈다귀 전골, 뼈다귀 해장국, 뼈다귀 등이 있고,

라면, 우거지, 감자, 당면, 수제비, 볶음밥 등은

2천원 정도에 추가가 가능한 것 같았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예요.

매장이 상당히 커서 자리가 많았어요.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벨을 누르면되요.

저희는 메뉴를 뼈 해장국으로 선택해서,

끓이면서 먹을 것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뚜껑이 닫혀져있어요.

밑반찬은 깍두기, 고추, 김치, 쌈장 이예요.

흰 쌀밥이 먼저 나오고

뼈 해장국의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주셨어요.

소스는 이렇게

앞접시에다가 덜어서 먹으면되요^^

뼈 해장국도 주문하고나서 금방 나왔어요.

다음에 갈 곳이 있어서

술과 함께 먹지는 않았지만

안주로도 참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뜯어먹는 재미가 있었네요ㅋㅋ

손으로 먹다보니 뜯을 때는 사진촬영을 못했어요^^

조마루 감자탕 뼈 해장국은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고

적당히 칼칼한 맛이 좋았어요ㅋ

뼈 해장국을 다 먹고나니

속이 든든하기도하고 마음에 들었네요^^

역곡역 조마루 감자탕의 위치예요.

역곡역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1층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않은 곳 이예요^^

가끔 숯불 닭갈비가 먹고 싶은 날이면

역곡역에 있는

춘천 숯불 닭갈비에 다녀오고있어요ㅋ

맛도있고 소주 한 잔 하기에 좋은 곳 같아요^^

역곡역 춘천 숯불 닭갈비에는

평소에 줄을 서있을 때도 있고

줄이 없을 때도 있는데

저희가 갔던날은 줄을 서있지는않았지만

저희가 앉을자리 하나 뿐 이었어요ㅋㅋ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 이에요^^

밑반찬들의 모습이에요^^

숯불을 넣어주시고

판을 올려주셔요ㅋ

초벌구이가 살짝 되어있는

닭갈비를 올려주시는 방식인데

금방 먹을 수 있더라구요ㅋㅋ

올려주신다음 이렇게 숯불에 굽다가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셔요ㅋ

콩나물국도 맛나고^^

요렇게 잘라주셔서

소주와 함께 먹기로 했어요^^

역시 숯불 닭갈비와 함께 마시기에

참 어울리는 소주에요^^

쌈무에다가

닭갈비를 넣어서 먹어도 맛나고

깻잎에 싸먹어도 맛나요ㅋㅋ

요렇게 엄지와 검지에

끼울 수 있는 비닐도 있는데

요렇게 뼈가 있는 닭갈비를

손으로 뜯어먹을 수 있는 도구에요ㅋㅋ

살만 있는 닭갈비를 먹고나면

뼈로된 부분들은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쉽지가 않은데

요런 것도 준비되어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ㅋㅋ

역곡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춘천 숯불 닭갈비의 위치에요

경인문고 바로 옆에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