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가 만병의 근원인 것 처럼, 체하는 경우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속 신경을 쓰는 상태라 입맛도 없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려다보니 배에서도 탈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따자니 무섭기도하고, 병원에 갔다가 약을 받아오기 전 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니 답답한데요. 체했을때 지압 을 하시면서 증상을 완화시켜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보통 체하게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아프며, 어지러움을 느끼고 구역질을 하게되는데요. 설사를 하게되는 증상도 동반하다보니, 기운도 없고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체했을때 에는 물을 제외하고 다른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기운이 없더라도 체했을때 지압 방법을 알아두시고 해주시면 조금 더 빨리 회복이 가능하실 것 입니다.
합곡혈
이 곳은 체했을때 지압 으로도 좋지만, 소화가 잘 되지않거나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분들이 하시면 좋은 부위로 알려져있습니다.
합곡혈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에 있는 부분인데요. 여기를 꾹꾹 눌러주시면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체했을때 는 물론이고, 생리통이나 감기에도 효과가 있어서, 다양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부위 입니다. 평소에 속이 자주 좋지않은 분들은 누르시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관혈
내관혈은 손바닥을 위로하고 손목을 구부렸을때 손목주름 위를 중싱으로 팔쪽으로 3cm 정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cm 를 계산하기 힘드시면 손가락 3개를 붙여서 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곳은 약해진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고,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입맛을 잃었을 때도 눌러주시면 좋은 부위입니다. 소화기능 장애를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다보니, 체했을때 지압 부위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격수혈
체했을때 지압 할 수 있는 곳이 꼭 손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격수혈은 등에 위치하고 있는 부위입니다. 등 지압 은 손 지압보다 더 빠르게 위장 자극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흔히들 날갯죽지뼈 로 부르고있는 견갑골의 가장 아래부분과 등뼈를 직선으로 연결했을 때 그 중간정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견갑골은 개인마다 위치가 달라서, 그 주변을 눌러서 통증이 있는 점을 찾아서 체했을때 지압 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두드리는 것 보다는 엄지를 사용해서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태충혈
태충혈은 발에 위치하고 있는 혈 입니다. 명치 윗부분에서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합곡혈을 지압 해주시면 좋고, 명치 아랫부분에서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이 태충열을 지압 해 주시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충혈은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를 따라서 누르다보면, 가장 음푹 들어가는 곳에 있습니다.
족삼리혈
족삼리혈을 자극해주면 각종 소화기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체했을때 지압 할 수 있는 자리로 좋을 뿐만아니라, 위장을 보호하는 성질이 강한 부위 입니다.
위치는 무릎뼈 밑으로 정삼각형을 그렸을 때, 바깥쪽의 꼭지점 부분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고, 고혈압 및 저혈압 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생리통,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있고, 감기, 비염, 각종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을 정도이니, 다른 혈에 비해서 활용도가 높은 곳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체했을때 지압 꼭 해볼 곳 5가지 를 정리해봤는데요. 꼭 체했을때 해야하는 지압 이 아니라, 평소에도 생각날때마다 지압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한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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