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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재띠 는 무슨띠일까?

2017년이 벌써 시작됐었나 싶었는데, 금방 6월이 지나서 반이 지났구나 싶더니, 어느새 2018년이 얼마 남지않은 시기가 되었어요. 올해도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드는데요. 이맘 때 쯤이면 다음해의 삼재띠 가 혹시 내가 아닐까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이예요.



오늘은 2018년 삼재띠 는 무슨띠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재 란 무엇일까?

사람의 운이 3년씩 12년을 주기로 해서 바뀐다는 것 인데요. 인생에 아주 좋은 운과 나쁜 운이 12년을 주기로 한 번씩 오게된다는 것 입니다. 이 시기에 접어드는 것을 흔히 삼재 라고 말합니다.


삼재 의 종류는?

이 종류를 3가지 정도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연장이나 무기로 재난이 일어나는 경우를 도병재 라 하고,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을 역려재 라 합니다. 배가고프고 굶주리는 재난이 일어나는 경우를 기근재 라고 부릅니다. 



또, 대삼재 라는 것이 있는데요. 불, 바람, 물 등에 의해 재난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9년을 주기로 돌아온 삼재의 기간은 3년동안 머무르게 되는데요.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 가 되겠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알려져있어, 첫번째 해인 들삼재를 가장 조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8년 삼재띠 알아보기

인오술생인 호랑이띠, 말띠, 개띠 의 경우에는 신유술년 인 원숭이, 닭, 개의 해에 삼재가 되는데요. 원숭이 해부터 3년간 3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원숭이해가 들삼재, 닭의해가 묵삼재, 다음해인 개의 해가 날삼재 가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날삼재 이기 때문에 삼재 중 재난의 정도가 가장 희박해진 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2018년 삼재띠 해당하는 호랑이띠, 말띠, 개띠 분들의 경우에는, 올해인 2017년에 묵삼재 였습니다.



범띠, 말띠, 개띠 의 경우에는, 다음해에는 날삼재 이기때문에 2018년 삼재띠 를 끝으로, 삼재띠 에서 벗어나게 되는데요. 소띠, 뱀띠, 닭띠 의 경우에, 2019년에 들삼재가 되겠습니다.



2018년 삼재띠 의 출생년도는?

호랑이띠는 38년생, 50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이 해당되고, 말띠는 42년생, 54년생, 66년생, 78년생, 90년생 이 해당됩니다. 개띠는 46년생, 58년생, 70년생, 82년생, 94년 생이 해당되겠습니다.



본인이나 가족 중에 2018년 삼재띠 가 있다고해서, 벌써부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되는일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 사람 심리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맹신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조심하는 수준에서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재에 끼어있으면 이사도 가지않고, 축복받아야할 아이가 태어났음에도 축복보다는 걱정부터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이런 것은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2018년 삼재띠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모두 다가올 2018년 이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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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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