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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난생처음으로 담금주 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야관문주 를 만들려고 준비를 했는데요. 집에 담금소주 가 없어서 롯데슈퍼 에 가서 급하게 사오게 되었네요!



롯데슈퍼 에 도착해서보니 담금소주가 25% 인 것이 있고 30% 인 것이 있었는데요. 야관문주 담그는 방법을 찾아보니, 30% 이상이 좋다고해서, 처음처럼 담금소주 로 사왔습니다. 다른건 30% 인 것이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이 모습을 보고, 가장 왼쪽에 있는 처음처럼 담금소주 가 5L 용량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5L 짜리가 전부 나가고, 남은 것은 3.6L 용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담금소주 할인쿠폰 도 이것만 챙겨갔다가, 3.6L 인데 왜 4L 로 써있는지 의문이 있었는데요. 위의 할인쿠폰은 실제로 4리터, 5리터 에 대해서 67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이었구요.



다른 쿠폰을 보니 3.6L 라고 써있는 쿠폰이 있더라구요. 처음처럼 담금소주 와 과실약재 담금소주 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통의 모양이 다른 것 같았고, 오른쪽 통 사진은 소주가 약간 비어있는 것으로봐서 통 모양이 약간 더 넓직한가 싶었지만 추측입니다. 아무튼, 야관문은 약재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실약재 전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롯데슈퍼 에서 사온 담금소주 3.6L 가격 은 11200원 이었는데요. 쿠폰을 사용해서 460원이 할인되었습니다. 10740원 이니, 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입니다.



담금소주 도 일반 술과 똑같이, 19세 미만은 판매가 금지되어있구요. 과실약재전용 이라서 그런지, 과실과 약재성분을 잘 우려내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는 안내문구가 써있습니다. 대형매장용 이라서, 음식점이나 주점에서는 판매가 불가한 제품입니다.



위에 있던 초록색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속뚜껑이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이걸 열고 과일이나 약재를 넣어서 술을 만들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통이 따로있어서 여기다가 넣지는 않았는데요.



속뚜껑을 열고나니 윗부분이 너무 넓어서, 다른 담금주 통에 담으려면 깔때기 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롯데슈퍼 에서 사온 처음처럼 담금소주 통이 3.6리터라서 워낙 무겁다보니 한손으로 들 수가 없어서, 컵에다가 따라서 다시 담금주를 만드는 통에다가 따르는 방식으로 했는데요. 컵에다가 따를 때 한 번, 컵에서 담금주를 만드는 통에다가 따를 때 한번, 줄줄 흘리게되더라구요. 미리 많이 흘릴 것 같아서 수건을 깔고하기는했는데, 술을 많이 흘려버린 것 같아서 아까웠습니다. 얼른 야관문주 만드는 것도 올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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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배가 고파서 잠시 편의점에 갔다가, 육공방 소세지 를 골라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종류도 있기는 했는데, 제가 치즈를 좋아하다보니, 치즈후랑크 라고 써져있는 제품을 골라오게 되었네요.



다져만들어서 육즙이 한가득 들어있다는 문구도 마음에 들었고, 배가 고파서 오래걸리는 음식은 별로 먹고싶지않았는데, 마침 전자레인지에 25초만 돌려도 된다고 써있어서, 간단해 보이길래 가져온 부분도 있어요!



식감이 좋다고해서 돌리기전에 한 번 눌러봤는데요. 어떤 소세지는 부서질 듯한 느낌도 있는데, 육공방 소세지는 그럴 염려는 없을 것 같은 제품이었어요!



총 90g 이고, 칼로리는 205 kcal 이예요. 해썹인증을 받은 것 으로 나오네요. 4월로 찍혀져있기는 하지만, 유통기한은 지나지않았을 때 먹었습니다!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바로 먹기로 했는데요. 포장지 위쪽에 보시면 자그마하게 OPEN 이라고 노랑색으로 써있는 부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이에요.



요렇게 잡고 육공방 소세지 제품이 살짝 보일만큼 뜯어줬습니다. 치즈후랑크 라고 써있는 부분의 치 까지만 뜯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넣어줬는데요. 25초 라고 써있기는 했는데, 저희집 전자레인지가 조금 약한 편 이라서 30초를 돌려봤습니다.



돌리고나서보니 크게 뜨겁지는 않았지만, 소세지 부분이 뜨거울까봐 나무부분을 잡고 꺼냈어요.



육공방 소세지 를 꺼내보면, 육즙이 많다고 광고를 했던 만큼 기름기가 겉에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한 입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치즈후랑크 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치즈맛이 느껴져서 더 맛나더라구요. 다만, 저희집 전자레인지로는 30초를 돌렸는데도 확 뜨거워지지않아서, 다음번에 먹을 때는 40초 정도 돌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육공방 소세지 치즈후랑크 를 먹어봤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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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언제 어떻게 먹든 참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야식 으로 참 많이 선택하게되는 메뉴인데요.



야식으로 뭐를 먹을지 이 메뉴 저 메뉴 중 에서 고민을 하다보면, 거의 치킨으로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매번 비비큐 에서는 오리지널 메뉴 중 황금올리브치킨 을 주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되었지만 비비큐 꼬꼬넛치킨 을 먹어봤던 이야기 입니다^^



2017년 4월 경에 처음 출시되었던 것 같은데요. 방탄소년단 이 광고를 하면서, 품절대란까지 일어났던 제품 인데, 저는 비비큐 부천 역곡2점 에서 크게 어렵지않게 주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비비큐 치킨 메뉴판 인데요. 오리지널, 구이류, 스페셜양념 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제가 주문했을 당시에는 치킨 한마리 가격이 2만원이 넘는 치킨은 없었는데, 비비큐 꼬꼬넛치킨은 21000원 이었네요. 생맥주 도 포장배달이 가능합니다^^



비비큐 치킨은 이렇게 배달이 되었구요. 이것저것 들어있는 것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세트로 주문을 했더니 21000원 이었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뭐가 다른가 보니, 후룻볼 파인애플이 하나 더 오는거였더라구요ㅋㅋ



순살로만 되어있는데다가,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만들어져있어서 가격이 다른 메뉴 에 비해서 비싼 모양이었습니다. 튀김옷이 두툼한 편이고, 튀김옷에는 코코넛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붙어있어요^^



순살이었지만 비닐장갑으로 들고 먹었는데요. 비비큐 꼬꼬넛치킨 은 튀김옷이 바삭하고, 이름처럼 코코넛 씹는 식감이 느껴지는 메뉴였습니다.



소스가 두 가지이니, 요렇게 입맛에 맞게 찍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리가 더 나은 것 같았구요~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하더니, 그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비비큐 꼬꼬넛치킨 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저는 먹던걸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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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부끼리 오랜만에,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산책을 하던 길에, 한번 가보자 했었던 역곡 조아저씨빵집 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오후 10시 정도여서 혹시 잠이 안올까봐 커피는 마시지말까했는데 오징어먹물빵 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아메리카노 까지 마시게되었네요!



밤 10시 정도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을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퇴근길에 은근히 제과점 에 들르시는 분들이 있는 모양이었어요.



역곡 조아저씨빵집 은 제과점 의 이름도 포근한 느낌인데다가, 들어가보면 빵 종류도 참 많이있어서 뭘 고를지 한참 고민하게 되었는데, 저희 부부는 치즈를 좋아해서, 오징어먹물빵 을 고르게 되었어요^^



오징어먹물빵 말고도 치즈가 들어가있는 다른 빵들도 많았는데요. 시선을 사로잡는 먹물의 검은색과 함께, 롤치즈로 감싸준 웰빙빵 이라는 문구에서 고르게 되었어요. 밤에 빵을 먹는다는게 다이어트 를 전혀 생각하지않은 행동이었지만, 그래도 다이어트 가 조금은 신경쓰였는데, 웰빙빵 이라고하니 더 고르게 되더라구요ㅋㅋ



오징어먹물빵 가격은 3800원 이고,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 이라서, 총 6300원을 바로 결제했어요. 영수증에 찍혀있는 상호명은 역곡 조아저씨빵집이 아니고, 엉클조베이커리 로 찍히네요!



매장에서 먹고갈 것 이라고 말씀드리니, 빵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셨어요. 아메리카노 가 나오기전에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습니다.



역곡 조아저씨빵집 은 계산대 옆쪽에 보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앉아서 잠시 먹고 가기로 했어요. 벽돌도 잘 어울리고, 화분들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잠시 기다리니 아메리카노가 준비되어서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 맛도 괜찮은 편 이었어요^^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바로 오징어먹물빵 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안쪽에 치즈가 상당히 듬뿍 들어있어서 더 맛있는 느낌이었네요.



웰빙빵 이라고해서 뻣뻣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살짝했는데, 뻣뻣하지도않고 딱 알맞았어요ㅋㅋ 둘이서 커피 한잔을 나눠먹으면서 먹기에도 딱 알맞은 양 이었던 것 같아요^^



역곡 조아저씨빵집 은 역곡역 2번출구를 등지고 길을따라 쭉 가다보면 나오는 곳 입니다. 빵이 맛있어서인지 주변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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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내와 함께 신도림 이춘복참치 에 다녀왔어요. 원래 무한리필 시스템을 참 좋아하지만, 참치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2호선 신도림역에서 가까워서 퇴근 후에 아내와 만나서 먹게되었습니다.



제 스마트폰 이 밤에 빛번짐이 굉장히 심한편이라 이렇게 나왔네요ㅠㅠ 신도림 이춘복참치 외형은 이런 모습이에요.



신도림 이춘복참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되어있어요. 저녁메뉴판이 입구에 놓여져있고, 글씨로도 새겨져있어요. 가격은 참치스페셜은 28000원, 실장추천참치는 38000원, 일품참치는 55000원, 혼마구로는 75000원 이예요.



메뉴판에 있는 가격은 1인가격이고, 6세~9세는 50% 할인이 되긴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늦은 저녁시간이라서그런지 어린아이들이 있지는 않았어요. 혼마구로 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한 번 찾아봤는데요. 마구로는 참치, 다랑어를 뜻하고, 그 중에서 혼마구로는 참다랑어를 가리킨다고해요. 참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 종 이라서 저렇게 비싼 모양이었어요.



저희는 참치는 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그냥 참치스페셜 2인으로 주문을 했어요.



여러가지 접시들과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소주잔 등을 가져다주시고,



참치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는 채소들도 세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마늘, 단무지, 생강도 함께 가져다주셨어요. 이런 밑반찬들을 한두개 집어먹고있으면 죽을 먼저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무슨 죽인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참치들이 세팅되었어요. 어떤 부위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동이 약간된 듯 했을 때 가져다주셔서 집어먹으니 제 입맛에는 딱 맞더라구요^^



붉은 빛이 많이나는 참치도 있고, 흰 빛이 많이나는 참치도 있고, 적절하게 배합되어있는 참치도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적절하게 배합되어있는 참치가 맛있었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참치를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심심한 기분이 들어서, 소주를 하나 주문했어요.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었다는 처음처럼으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참치 말고도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생선구이 도 가져다 주시구요.



새우초밥 2개와 문어초밥 하나, 유부초밥도 주셔요.



요 알밥도 나중에 비벼먹었는데 참 맛있게 먹었네요! 신도림 이춘복참치 는 이번에 두 번째로 가보게 되었는데요. 서비스가 부담스럽지도않았고, 맛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참치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게 참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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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배달 음식이 인기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에서 족발을 포장해다가 먹어봤던 이야기예요. 역곡역 부근에는 야식집 이 참 많은데, 토시래족발 에서는 포장으로 할인까지 해줘서 더 좋더라구요^^



토시래족발 은 체인점인 모양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먹어봤네요!



역곡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상상시장 방향의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를 지나서 조금만 직진하다보면 바로 보이는 곳 이예요.



매장이 상당히 넓은편이고, 카톨릭대에서 역곡역으로 가능 방향에 있다보니, 대학생들도 조금 보이는 것 같았어요. 술집들이 밀집해있는 곳 이라 돌아다니면서 놀기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의 메뉴판 이에요. 족발 대 사이즈는 33000원, 중 사이즈는 29000원, 미니족은 12000원 이예요. 보쌈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는 족발과 가격이 똑같고, 소 사이즈는 25000원 이예요. 고기를 추가하면 10000원, 보쌈김치를 추가하면 5000원, 야채를 추가하면 5000원, 굴을 추가하면 10000원 이예요. 굴보쌈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뒤쪽을 보면 족발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요. 냉채족발이나 매운족발, 마늘족발, 고추잡채족발, 쟁반국수 등도 있고, 족보세트와 반반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오른쪽의 술값이 써있는 곳 바로 아래쪽을 보니, 족발의 경우는 돼지고기가 국내산 이지만, 보쌈의 돼지고기는 벨기에산, 오스트리아산 이라고 써있네요.



다른 지점들도 다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은 포장할인판매를 진행중 이었어요. 2천원씩 할인되더라구요. 기본족발과 보쌈외에 다른 메뉴도 할인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니 포장하시기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2천원을 할인받아 주문을 했습니다. 족발 대 사이즈를 주문해서, 원래는 33000원 인데 2천원이 할인되서 31000원에 사왔네요!



포장은 이런식으로 해주셔요. 아래쪽에 황금족발이토실해 라는 글씨가 가득하고, 주문을 할 수있는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는 봉지안에 넣어주셨어요.



집에와서 꺼내보니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셨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이 딱 붙어있어서 새지도 않고 더 좋은 것 같아요.



비닐을 뜯어보면 이런 모양이예요. 상추, 마늘, 쌈장, 젓갈, 백김치, 무말랭이(?) 가 들어있어요. 저 빨간게 무말랭이라고 부르는건지는 정확하지않은데, 족발먹을 때 일반적으로 들어있는 그 밑반찬 이예요^^



깨가 솔솔 뿌려져있고, 기름기도 적당하게 있어서 더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예요.



토시래족발 은 밑반찬들이 기본적으로 맛있는 편 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족발 맛있게 먹는 법 은, 상추위에 백김치를 올리고 족발을 올린 후에, 젓갈과 쌈장을 올리고 한꺼번에 먹는 방법인데요. 여러가지 맛이 잘 어울려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냉장고에 파인애플 이슬톡톡이 있길래 꺼내서 한 잔 하면서 먹었어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에서는 처음으로 족발을 포장에다가 먹어봤는데, 족발도 쫄깃하고 맛있는 것 같았어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의 위치예요. 역곡역에서 멀지않아서 찾아가기에도 편한 위치인 것 같아요. 근처에 야식집 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먹어보는 중 인데요. 여기도 맛집 중 하나네요. 지금까지 직접 포장해다가 먹어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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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에는 막걸리에 파전이 특히 당기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농경문화일때 비가오면 일을 하기가 힘들다보니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않고 쉬우면서도 배가부른 파전 에다가 술을 한 잔 하던 문화가 내려온 것 이라고 하는데, 몸이 먼저 알고있으니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상상시장은 규모가 그렇게 큰 시장은 아니지만, 맛집 들이 상당히 많은 곳 인데요.



저도 지난번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역곡 상상시장 의 국시양지지미군 이라는 곳에서 파전 을 사다가 먹어봤습니다.



역곡 상상시장 에는 맛집들이 참 많이 있는데, 파전 을 사다가 먹을 곳이 없어서 항상 아쉬워하다가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많이 지나다녀봤는데 파전을 팔고 있는 곳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국시양지지미군은 방송에서도 나온 모양이었고,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바지락칼국수 등 국수류도 판매하고 있는 곳 이었습니다. 국수류 가격은 2500원~4000원 정도로 크게 부담이 없을만한 가격이었습니다. 파전 말고도 굴전, 동태전, 오징어데침, 오뎅탕, 생두부 등 안주거리도 판매를 하고있었고, 지지미류 쪽에 해물파전, 김치오징어전, 고추파전, 녹두빈대떡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녹두빈대떡을 먹으려고했지만 무슨 이유로 주문이 안된다고하셔서, 해물파전 하나와 고추파전 하나를 포장했습니다. 해물파전은 7천원이었고, 고추파전은 4천원 이었네요!



역곡 상상시장 국시양지지미군 에서 사온 고추파전의 모습이에요. 고추가 송송 썰어져서 박혀있고, 고추 때문인지 매콤함이 조금 느껴지는 파전이었습니다.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



그리고 해물파전 의 모습입니다. 오징어가 보이고, 해산물들이 이것저것 들어가있더라구요. 고추파전과 잘 어울리는 파전이었습니다.



막걸리는 서울 장수막걸리를 사왔습니다. 생막걸리이고, 차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하는데, 마트에서 냉장고에 있던걸 사왔더니 좋더라구요. 



파전을 이런 간장에다가 찍어서



막걸리 한 잔 쭉 마시며, 비오는날 빗 소리를 들으며 먹으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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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역곡 돈삼이네 에서 고기 무한리필 을 이용해 봤습니다. 이 곳 앞을 지나가다보면 사람이 정말 많고, 어떨 때는 대기를 했다가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 이라 맛이 참 궁금했는데 이번에 먹어봤습니다.



고기 무한리필이면 국내산이 아닌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고기가 국내산이라는 부분도 굉장히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역곡역에서 나와서 카톨릭대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길가에 보이는 곳 입니다. 착한 돈삼이네 라는 간판과 함께, 100% 국내산돈육 이라는 글씨가 눈에 띕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기는 했는데 길가에 있어서 전혀 어두운 장소는 아니에요^^



역곡 돈삼이네 에서는 200g을 먹으면 7000원 이고, 고기 무한리필로 먹으면 1인에 11000원 이라서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는 많이 먹는 편이라 그냥 고기 무한리필로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밑반찬을 가져다주셨어요. 쌈장, 생마늘, 김치, 콩나물무침, 부추무침 입니다.



불판은 많이 보던 형태로, 약간 기울어져있는 형태에요. 위쪽에서 고기를 구우면 기름이 빠지는데, 그 기름으로 김치, 콩나물, 부추 등을 구워먹으면 되도록 만들어진 불판이에요.



고기 무한리필을 주문하면 요렇게 불을 켜주신 후에 돼지껍데기를 이용해서, 불판에 기름칠을 해주셔요. 이렇게 하면 불판에 고기가 늘러붙지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물, 소금장, 기름장, 앞치마는 셀프서비스이니, 필요하다면 직접 가셔서 가져오시면되구요. 역곡 돈삼이네 는 금연구역 이기 때문에, 담배는 밖에서 피우고 들어오셔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상추도 준비가 되었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불판이 많이 달궈진 상태라서 금방 구워지더라구요.



저희는 고기를 구우면서 아래쪽으로 김치와 콩나물, 부추, 생마늘을 적절하게 배치해두었습니다.



고기를 먹다보면 어느새 김치, 콩나물, 부추, 생마늘도 구워져있어서 느끼함을 잡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약간 매콤한 맛과 함께 볶아져있는 느낌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고기가 조금 구워진 상태에서 소주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소주 한 병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센스있게 얼음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마실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역곡 돈삼이네 는 처음으로 가봤는데, 고기 무한리필 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내산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고, 가격도 착한편이라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은 음식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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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밖에 나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하고 싶은 날 이었어요.


커피전문점까지는 너무 멀고해서


가까운 파리바게트에서 커피를 마셔봤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아내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파리바게트에 도착하니 빵 냄새가 너무 맛있게나길래


간단한 빵도 하나 주문해서 먹기로했어요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홀더는 꽃을 소재로 한 것 인지


핑크 바탕에 꽃이 그려져있었고,


자세히 보니 LOVE 라는 글씨도 보여요^^


홀더를 빼고 보니 색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파리바게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꽤 오랜만에 마신 것 이라서


맛이 어떨지 궁금해 하면서도 먼저 사진을 찍었어요ㅋㅋ



파리바게트의 컵은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재질로 만들어져있어요.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써놓은 모양이에요^^



뚜껑은 약간 특이하게 생겼는데


음료가 밖으로 흐르지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았어요^^



빨대를 꼽는 구멍도 보이고ㅋ


파리바게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그렇고


아이스 라떼도 그렇고 맛이 괜찮은 것 같아요.


별로 기대도 하지않았는데 맛이 맘에 들었어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새롭게 해서


카페 분위기도 많이나는데다가


빵도 바로 있어서 같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ㅋ


지금까지 파리바게트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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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와 역곡역 부근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홈플러스 방향의 출구로 나가게 되었는데,


회가 좋을 것 같아서 메뉴를 회로 정하고


포장전문점으로 가기로했어요^^


몇 번 다녀와봤는데


친구와 가기에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ㅋㅋ



회 포장전문점 답게 생선의 종류가 다양해요.


능성어, 참돔, 도다리, 돔, 광어, 연어,


우럭, 숭어, 송어 등등 이 있었는데


저희는 광어를 먹기로 했어요^^



테이블은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고,


안쪽에서 촬영했다보니


창문에 반대로 써있어서 보시기 힘들겠지만


술드실분은 사가지고오세요 라는 글씨가 써있어요.


역곡역 근처에 있는 이 회 포장전문점은


술을 판매하지않아요.


'술도 없이 어떻게 회를 먹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처의 편의점에서 마실만큼 술을 사가면되요ㅋㅋ


술을 사가는 것이 저렴해서 더 좋기도했어요^^


처음에 갔을 때는


사간 술을 주섬주섬 꺼내는게 어색하기도하고


이래도되나 싶기도했는데 창문에 붙어있는 글씨도그렇고


마시다가 술이 부족하면 편의점에 얼른 뛰어가서


사오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눈치 볼 필요는 전혀없어요^^



저도 친구와 함께 마시기위해


참이슬 두 병을 사가지고갔어요ㅋ


둘이서 마시면 1병씩 일단 마시고


2차를 가자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라면도 가지고가도되요ㅋ


회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때


꺼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전부 가지고가도되요.


포장을 해가서 집에서 먹는다는 생각으로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됩니다ㅋㅋ


뜨거운물도 제공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매콤하고 뜨끈뜨끈하게 한 입씩 먹으면


소주 안주로도 좋더라구요^^



종이컵이나 일회용 접시,


초장, 간장 등등은 전부 제공이 되요.


와사비는 회가 나올 때 옆쪽에 있으니


그걸 섞어서 먹으면되요ㅋ



소주를 이렇게 작은 종이컵에다가 따르고


잠시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문해놨던 광어회가 나왔어요.



광어회가 양도 푸짐하고


바로바로 회를 떠서주시니 싱싱하기도 했어요^^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셔서


더 쫄깃하고 맛있는 것 같았어요ㅋㅋ



멋지고 고급스럽게 데코가 있지는 않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어려운 자리가 아닌 사람들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횟집과 비교하면 가격도 비싸지않아서


딱 친구와 가기에 좋은 횟집이예요^^



회가 나올 때 상추도 함께 나오는데


여기다가 싸먹으면되요ㅋㅋ


지금까지 역곡 회 포장전문점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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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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