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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먹어봤어요 :)

음식 중에서 유부초밥 은, 굉장히 쉽게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땡글이가 입맛이 없을 때 주려고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이라는 것이 보이길래 사와봤습니다. 아이가 입맛이 없을 때 한 번씩 평소에 해주지않는 음식을 해주면 잘 먹더라구요 :)



음식에 소질이 없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 8가지 생생 건더기 가 들어가있다고 하니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앞표지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보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 보였네요ㅋㅋ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뒷면에 살펴보니, 어떻게 만드는지 만드는 방법 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도톰한 미니 유부피의 가쓰오부시액을 살짝 짜내고, 8가지 생생건더기 뚜껑의 표시선까지 개봉해서 물을 완전히 쏟아내면 대강 준비가 되는데요.



따뜻한 밥 한공기 정도와 안에 들어있는 초밥소스, 브로콜리호두 볶음, 8가지 생생건더기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서 유부피 안에 넣으면 됩니다.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런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에 나와있는 것 처럼, 알기쉽게 이름도 각각 써있는데요. 그 이름에 맞게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 입니다.



땡글이와 함께 먹을 것 이라서, 밥은 살짝 많이 했습니다. 이건 처음 먹어봤지만, 유부초밥을 해보면 보통은 약간 싱겁더라도 맛있더라구요 :)



들어있는 재료들을 전부 넣어주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섞기 시작했습니다.



섞어주기만해도 벌써 맛있어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잘 섞어진 밥을 유부피 안에다가 넣어주기만하면 완성입니다.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은 미니 유부피이다보니, 일반적인 유부피에 비해 넣기가 더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작아서 만들기는 조금 번거롭지만, 아이가 한입에 딱 먹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어른들끼리 먹기에는 좀 귀찮을 수 있어도, 아이와 함께 만들어서 먹기에는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ㅋㅋ



땡글이도 패티 젓가락을 이용해서 아주 잘 먹었는데요. 입맛이 없어보였기보다는 마땅히 해줄만한 반찬이 없어보여서 해준 것 이었지만, 정말 잘 먹더라구요! 유부초밥 안에 은근히 밥알이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에는 각종 야채도 들어가있으니 건강 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뒀다가 가끔 해주기에 좋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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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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