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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펫 핑코 가지고 놀아봤어요 :)

땡글이가 저녁시간이면 보니하니 를 참 재미있게 보는데요. 보니하니 시작 전에 광고로도 나오고, 돌려돌려 돌림판에 스마트 코딩로봇 으로 나오는 코딩펫 을 보면서 맨날 갖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초등학교가면 소프트웨어 코딩 학습 이 정규과정에 편성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코딩 학습 과는 다르겠지만, 크리스마스 선물 로 코딩펫 핑코 를 줬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자고있는 동안,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갔다고 알려줬는데요. 인사를 못해서 아쉬워했지만 엄청 좋아했네요ㅋㅋ



일어나서 눈을 뜨자마자 머리맡에 있는 코딩펫 핑코 를 보고 엄청 좋아했어요. 졸린눈 으로 브이를 해주는 땡글이 입니다. 스마트 코딩로봇 이 갈색과 핑크색 이 있는데요. 갈색보다 핑크색이 좋다고 이야기를 그렇게하더니, 산타 할아버지가 알고있으셨나봅니다ㅋㅋ



코딩펫 핑코 는 토이트론 의 제품인데요. 충전식 이라서 건전지가 필요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코딩을 놀이로 체험해볼 수 있고, 사고력에도 좋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코딩학습 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부분이 상자에 써있네요.



코딩학습 이 초등학교 뿐만아니라, 중학교 및 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된다는 사실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



코딩펫 칼라펜 과 함께 책자, 카드 등이 들어있습니다.



방향카드 도 들어있는데요. 카드 모양에 맞게 뜯어서 방향에 맞게 코딩 을 해볼 수 있고, 방향카드 뒷면에는 햄스터 가 좋아할만한 먹이 그림이 있습니다.



하얀색 상자안에는 코딩펫 핑코 가 들어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쥐인줄 알았는데 설명서를 읽다보니 햄스터가 맞더라구요! 이름을 지어주라고 해봤는데, 원래 핑코라는 이름이라며 조잘조잘 하고있는 중 입니다ㅋㅋ



코딩펫 핑코 는 손으로 잡아보니 딱 노트북 마우스 만한 크기인데요. 크기가 아담해서 아이들이 귀엽게 가지고 놀 수 있을만한 사이즈 입니다.



뒷 부분에는 충전단자가 있는데요. 집에 있는 스마트 폰 충전기 로 충전을 해도 충전이 잘 되는 것 보니, 크기가 똑같은 모양입니다.



코딩펫 핑코 충전을 하고있을 때의 모습인데요. 불이 켜지면 더 귀여워보이는 모습입니다.



글씨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진짜 열심히 심각하게 읽고있는 모습입니다. 코딩펫 핑코총 네가지 모드가 가능한데요. 전원만 켜면 감정모드와 하우스모드, 모드버튼과 전원을 동시에 켜면 카드 코딩모드와 프리코딩 모드로 진행됩니다.



감정모드는 전원을 켜고 10초정도 가만히 놔두면 시작되는데요. 기분이 아주 좋을 때는 초록색, 기분이 그냥 좋을 때는 하늘색, 슬플때는 파란색, 화났을 때는 빨간색 입니다. 먹이카드에 따라서 감정이 바뀌는데요. 아몬드, 물 해바라기씨는 코딩펫 핑코 가 좋아하는 음식이고, 초콜릿, 사탕은 싫어하는 음식 입니다 :)



하우스 모드는 전원을 켠 뒤에 등을 한번 눌러주면 되고, 카드 코딩모드는 아래쪽의 동그란 버튼을 누른상태로 전원을 켜면 됩니다. 프리 코딩 모드는 카드 코딩모드에서 등을 한 번 누르면 하늘색으로 바뀌면서 진행되요! 선을 그려가면서 하기에는 큰 종이가 없어서 아직 프리코딩모드는 못해봤네요ㅋㅋ



코딩펫 핑코 를 처음 받고나서 가장 좋아했던 모드는 감정모드 였는데요. 조금 있다가는 하우스모드 를 좋아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계속 카드코딩 모드만 하면서 놀고있습니다. 카드를 주면 앞으로도 가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기도하고, 뒤로 가기도 하는 모습이 신기한 모양이예요. 고양이를 피해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건데, 처음에는 단순한거만하다가, 점점 복잡한걸 하는 것 보니 신기했네요.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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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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