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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땡글이와 함께 청라 타요키즈카페 에 다녀왔어요. 1층에 있는 스타벅스 에 가다가 위에 보이길래 한번 가볼까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날 바로 가볼 수 있게되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청라 타요키즈카페 는 처음으로 가봤는데,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잇고, 크기도 적당하고 아이도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



건물 3층에 위치하고있구요. 청라 타요키즈카페 가 있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주차해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도로 주변에는 세워놓을 공간이 없더라구요! 저는 병문안을 갔다가 가게된 것 이라서, 그 병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녀왔네요 :)



청라 타요키즈카페 답게, 입구부터 라니와 타요가 보입니다. 땡글이는 요즘 타요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라니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요런거 타는건 좀 시시해해서 그냥 이렇게 보기만하고 들어갔네요 :)



청라 타요키즈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이구요. 평일과 주말의 이용시간은 동일합니다. 가격 은 평일을 기준으로 어린이는 10000원, 어른은 3500원 이구요. 주말 가격 은 어린이 12000원, 어른 4000원 으로 평일에 비해 가격 이 약간 더 비쌉니다.



어린이 는 추가시간 10분 마다 추가료 500원을 더 내야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2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지만, 시간 초과시에는 추가요금이 발생해요. 다자녀 가족의 경우는 할인도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따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이미 앉아있으셔서, 저는 이 긴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청라 타요키즈카페 에는 땡글이를 포함해서 아이들은 5명 정도밖에 없더라구요. 사람이 별로 없어야 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보니 땡글이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네요ㅋㅋ



약간 더 어린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따로 있어서, 기어다니는 아이들도 놀더라구요! 장난감 종류도 많고, 주방놀이도 있고해서, 기어다니는 아이들 뿐만아니라 조금 큰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옆에보면 라니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요^^



요건 땡글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램펄린 인데요. 키즈카페 에 가면 트램펄린 부터 뛰어가서 1시간정도 이것만 뛰면서 노는데 힘들지 않은가봐요ㅋㅋ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안힘들다고 계속 탄다는거보면 엄청 좋아하는게 분명해요ㅋㅋ



트램펄린이 그렇게 크진않았지만, 그렇게 작은 편도 아니라서, 아이들이 별로 없을 때 뛰어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곳곳에 타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서있어서 더 정감이 가는 곳 이었어요ㅋㅋ



다른 키즈카페와 다르게 캐릭터들이 많다는 것도 좋았지만, 더 좋은 점은 이 카존이 있다는 것 이었는데요. 시간이 40분~00분 으로 써있지만, 청라 타요키즈카페 는 정각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정각쯤되면 아이들이 줄을 서있다가 차례대로 이용을 할 수 있어요 :)



바퀴 아래쪽으로 아이들 발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생긴 고무 신발들도 마련이 되어있었는데요. 발로 밟으면 앞으로 가고, 발을 떼면 멈추는 아주 단순한 탈것 이지만, 운전을 실제로 해야해서 땡글이가 타기에는 살짝 힘들겠더라구요. 벽에 부딪쳐서 못가고있으면 직원분이 빼주시는데 엄청 힘들어 보였어요! 그래서 한 번만타고 그 다음에는 안타기로ㅋㅋ



이맘때가 친구에게 관심이 많은 시기라서 그런지, 비슷한 또래 아이와 몇살인지도 물어보고, 금방 친구라고 친해져서 손잡고 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2시간이 다 되서 가자고하니, 처음 만난 친구인데도 간다고 인사도하고, "다음에 또 봐~" 하고 말하는 땡글이였습니다 :)



청라 타요키즈카페 의 위치인데요. 청라에서도 놀만한 곳이 많은 곳 이라서, 가족단위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길을 따라 쭉 걸어보고 싶은 길도 많았는데, 요즘은 마침 미세먼지 가 갑자기 심해져서 밖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외출을 못하겠더니, 조금 따뜻해질만하니까 미세먼지 와 황사 때문에 문제네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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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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