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끼고양이 를 처음 입양했거나, 키우던 냥이가 새끼를 나았을 때는 암수구별 이 쉽지가 않습니다. 고양이 에게도 분명 성별이 존재하며, 성별 에 따른 차이점도 있다보니, 자세히 살펴보면 헷갈리기는 해도 암수구별 이 가능합니다.



암컷으로만 알고있었던 고양이가 수컷 이기도해서, 성별과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 고양이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모두 새끼고양이 암수구별 방법 이 쉽지않아서 생기는 경우인데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들 키우시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생식기가 배쪽에 있다보니 암수구별 이 새끼고양이 보다는 훨씬 쉬운데요. 고양이 의 경우에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크지않고, 꼬리 아래 부분에 생식기가 있어서 구별이 어려운 편 입니다.



새끼고양이 가 2~3개월 정도가 지나 성숙이 이루어지면, 생식기의 모양이 달라지게되는데요. 이를 통해서 암수구별 을 할 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서 지켜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끼고양이 암수구별 방법 (1) - 생식기로 확인하는 방법

꼬리를 위로 잘 보이게 올리고 확인을 해주셔야하는데요. 수컷의 경우는 항문과 소변길 사이에 흔히 땅콩 이라고 불리는 음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 땅콩이 두개 달려있으면 수컷 고양이 가 확실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2~3개월이 지나면 이 음낭이 내려와 볼록해지기 시작하기때문에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 암컷 고양이항문과 소변길 사이의 간격이 좁고,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에 비해서 항문과 소변길 사이의 간격이 넓은 편 입니다. 생식기의 모양도 암컷은 세로로 타원형, 수컷은 동그란 모양입니다.



새끼고양이 암수구별 방법 (2) - 발정기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암컷은 1~3월, 5~6월, 8~9월 등 연 3회 발정기가 있습니다. 생후 7개월에서 1년정도가 되면 발정행동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소변 횟수가 증가하거나 독특한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에 반해 수컷은 생후 1년반이 지나면 소변을 벽에 분사하는 일명 스프레이 행위나, 큰 울음소리를 내는 등 발정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출을 하는 고양이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다른 새끼고양이 암수구별 방법 - 젖꼭지 갯수로 알 수 있을까?

어떤 분들은 젖꼭지의 갯수로 암수구별 을 할 수 있다고 주장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젖꼭지의 수는 암컷과 수컷 모두 8개로 동일합니다. 보통은 6개로 알고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 목과 가까운 쪽에 두 개가 더 있습니다. 아무튼, 젖꼭지 갯수로는 구별이 불가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새끼고양이 암수구별 방법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고양이 성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