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화장실에 있는 세면대는 배수관이 참 잘 막혀요.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거나 하지도않는데도
너무 잘 막혀서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저희가 이사오기 전에 사용하던 분이
머리카락을 엄청 넣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ㅋ
매번 세면대 배수관이 막힐 때 마다
뜨거운 물을 부어보기도하고 식초도 부어보기도했었는데
더이상 아무 소용이 없어서
마트에서 백광 파워 트래펑 이라는 제품을 사와봤어요^^
빨간색이 눈에 띄어서 읽어보다가
세면대 배수관이 막혀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맞다 싶어서 사와봤어요.
제가 사온 백광 파워 트래펑의 용량은 2L 예요
뒷 부분을 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백광 트래펑은 막힌 배수관을 뚫어주는 제품이예요.
저희집 처럼 세면대 배수관이 막혔을 때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물 찌꺼기, 머리카락, 때 등
막힌 배수관 파이프의 오물을 분해하여 뚤어준다고해요.
막혀있는 부분을 뚫어주기도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는 모양이예요.
그리고 아무래도 배수관이 막혀있으면 악취가 나기 마련인데
뚫리다보면 악취도 함께 없어질 것 같아요^^
백광 트래펑의 사용방법은
용액을 0.5L 정도 부어두고 30분 후에 물을 부어주면되요.
이래도 뚫어지지않을 때는
자기 전에 트래펑 용액을 0.5L 정도 부어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부어주면되요.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더 잘 뚫린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0.5L의 감이 잘 안오신다면,
요건 2L 제품이니 1/4 정도 부어준다 생각하고
부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배수관이 막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악취를 제거하는 용도라면
주 1회 트래펑을 0.1L 정도 부어주면 된다고해요!
저희 세면대 배수관은 단단히 막힌 것 같아서
자기전에 0.5L 정도를 세면대에 부어두고
자고 일어나서 더운물을 부었어요.
그렇게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뚫리더라구요!
앞으로도 주 1회정도는 조금씩 부어두고 자기로했어요^^
지금까지 세면대 배수관이 막혀서
백광 트래펑을 사용해봤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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