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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는 충분히 교육적인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왕이면 더 많이 배울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부모 마음인 것 같아요.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도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



엄마, 아빠 모두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지 못해서인지 아이도 크게 관심은 없는 것 같지만, 영어 를 아이에게 많이 들려줄수록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무료동영상 을 찾아보니 영어 버전 이 있더라구요. 저 처럼 영어로 되어있는 애니메이션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보실 수 있는 동영상은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버전 5기 전체 이구요. 한 편에 1시간 정도 분량이니, 여행을 갈 때나, 음식점 같은 곳에서 잠시 켜놓기에도 좋은 영상 같습니다.



영어버전 이라고해서 뽀로로 무료동영상 과 에피소드가 다르지는 않고, 한국어 대신 영어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도 이미 한 번쯤은 봤던 영상이기때문에, 내용 이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뽀로로(Pororo) 공식 유튜브채널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1화~5화

동영상 시간: 56분 35초

↓아래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재생됩니다.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6화~10화

동영상 시간: 55분

↓아래에 있는 재생버튼을 누르면 바로 재생됩니다.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11화~15화

동영상 재생시간: 55분

▼아래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설치없이 재생됩니다.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16화~20화

동영상 시간: 55분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재생됩니다.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21화~26화

동영상 재생시간: 1시간 7분 15초

↓↓아래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재생됩니다!


위에있는 동영상 들은 에피소드가 5개~6개 정도로, 1시간 정도씩 진행되는 분량으로 나눠져있는데요. 한 번에 260분을 볼 수 있는 버전 도 있습니다.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전체

동영상 재생시간: 260분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면, 바로 재생됩니다.


저는 이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자막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들이 보기에는 자막이 없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한글이나 영어를 배웠던 사람이라면 자막이 익숙하니 더 편하기는 할텐데요. 아이는 자막이 나오든지 안나오든지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한글을 배울 때 처럼, 자막이 없이 그대로 듣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막이 있다고해서 말하는 속도를 따라가며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



여기까지 뽀로로 무료동영상 영어 버전 5기 전체 포스팅을 마칩니다. 영어를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는 분들이나, 아이의 영어공부 를 목적으로 하신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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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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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않은 것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았어요. 나이 한 살 더먹는게 참 슬프긴한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기다려지는게 부모마음인가봐요ㅋㅋㅋ



작년에 이마트 에서 사둔 것이 있었는데요. 이왕 샀으니 한 달 정도는 켜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주말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을 아이와 함께 같이 해봤어요 :)




작년에 산 것이라 저희가 구매했을 때는 가격 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지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5만원~1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처럼 한 달 전 정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을 해두고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인지, 지금도 굉장히 많은 곳에서 판매가 되고있네요!



어린이집도 가지않고 한가로운 주말에는, 밖에 외출을 하지않는이상 집에서 참 심심해하는데요. 심심해하는 모습이 보일 때 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을 하자면서 박스를 꺼내니 신이나있는 땡글이예요 :)



박스 안에있는 전구도 꺼내고, 작년에 앞에 세워뒀던 장식품과 인형들도 꺼내고하면서 재잘재잘 신나서 떠드는 중 이예요. 크리스마스 가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는 마음에 더 들떠있는 모양이더라구요 :)



꺼내다보니 겨울 즈음에 크리스마스와 어울렸던 머리띠도 보이고, 할로윈데이 때 들고다녔던 호박 바구니도 보였어요. 박스에 한 번 담아두면 그다음 겨울까지는 열어볼 일이 없다보니, 이것저것 생소한 물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ㅋㅋ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중 나무 부분은, 뾰족뾰족한 부분이 많아서 제가 꺼냈어요. 비닐에도 잘 포장되어있던 것 보니, 내년에도 써야하니까 잘 포장해두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포장을 해둔 모양이예요.



지금보다 한 살이 어렸을 4살 때라, 지금보다 말도 서툴렀고 기억도 가물가물할만한데요. 그 때 기억이 참 즐거웠는지, 물건들을 보니 기억이 떠올랐는지, 작년에 같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을 하면서 이건 어떻게 걸어야하고, 불이 나오고 어쩌고 계속 이야기하더라구요 :)



은근히 위험해보이는 것들이 많아보였는데요. 전선이다보니 콘센트에 꼽아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장식에 들어가는 볼 같은 경우에는 거는 부분이 뾰족한 핀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위험한건 제가 걸고, 땡글이는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하는 정도로 함께 장식을 했습니다ㅋㅋ



땡글이보다 키가 약간 큰 나무 부분은 이렇게 2개로 나눠져 있었는데요. 받침대를 세워두고 구멍에만 맞게 세우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나무 잎사귀 부분이 접혀있어서그런지, 아래쪽에서부터 살짝씩 밖으로 펴야하는데 잘 안펴지는 것도 몇 개 있더라구요!



어디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을 할지 정한 후에, 받침대를 벽과 약간 떨어뜨려서 나무 아래 부분을 먼저 꼽았습니다. 입사귀 부분은 잘 펴지는 것도 있고 힘을줘야 펴지는 것도 있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나무 부분을 전 부 꼽았더니, 아무 장식도 하지않고 할로윈 호박 바구니부터 달으려고 하는 땡글이예요ㅋㅋ 다른 장식을 하기전에 전구부터 먼저 설치 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전구부터 달아보자고 이야기하니 금방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



원래 처음 계획으로는 전구 줄을 빙글빙글 아래쪽부터 돌려서 위쪽까지 반듯하게 장식을 하고싶었는데요. 생각보다 전구가 많이 엉켜있어서, 벽쪽으로 돌리는건 포기하고 보이는 앞쪽으로만 나무에 대충 걸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평행이 아니라서 안예뻐보일수있겠다 했는데, 엉켜져있는채로 전구를 그냥 걸쳐놓기만해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땡글이가 좋아하니 되었습니다. 전구를 달아둔 뒤에 다른 장식들도 하나하나 같이 걸었네요 :)



장식이 없을 때는 약간 허전해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 이것저것 달아두고보니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불을 켜봤더니 크리스마스 부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제 앞으로 한 달 정도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착한일은 많이 하지도않으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넣을 수 있는 커다란 양말을 사달라고 난리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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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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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알아보는 방법

다른 일정들은 미리 조정이 가능한데, 아픈 것 만큼은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아프면 더 당황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자니, 그렇게 아픈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하고 너무 멀어서 참아보는 것도 사실이예요.



오늘은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알아보는 방법 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2가지 인데요. 첫 번째로는 119에 전화를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119 구급차를 꼭 타야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전화하시면,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이 어디인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기위해서는,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아래 알려드리는 링크로 접속해도 이동이 가능하고,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링크: www.e-gen.or.kr/nemc/main.do



포털사이트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 를 검색하더라도, 같은 홈페이지가 확인되는데요.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을 알아보기위해서는, 어떤 경로로든 이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접속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스크롤을 내려, 다른 항목들을 봐주셔야합니다.



바로 아래쪽으로, 주요사업, 응급의료체계, 정보자료, 응급실 등 서비스가 많이 보이는데요. 그 중 병원, 약국 부분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병원찾기 항목이 보이는데요. 시도/구군/동/진료과목 등을 선택하면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료요일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병원을 가야할 요일이 무슨요일인지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을 알아보기위해서는, 요일을 일요일 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진료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전화로 확인을 하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위치는 물론이고, 전화번호와 진료시간 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발전에 지도를 확인하여 방문이 가능한 거리인지 확인 및 진료시간 등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도 소아청소년과를 진료과목으로 선택하고 검색을 해봤는데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에 몇시까지 운영을 하는지와 함께, 평일에 야간진료 시간이 언제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실제로 운영을 하는지 알아보기위해 방문전에 전화를 하면서, 예약을 해두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 알아보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일요일에 갑작스럽게 아픈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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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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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집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 심한 경우도 많이있지만, 땡글이는 딸 인데도 험하게 노는 편 이예요. 쇼파만 있으면 팡팡 뛰려고 하는 것은 물론이고, 쇼파 위 등받이 위로 올라가서 멀리 뛰려고 하기도하고, 쇼파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려고하는 경우도 참 많아요.



이 날은 더 심하게 장난을 치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타일러도보고 혼도 내봤는데, 평소에 말을 잘 듣는편인 땡글이가 무슨이유에서인지 말도 잘 안듣길래, 어떻게하나 보자고 하고있다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돌로된 벽에 이마를 들이받았어요. 평소에 멍이 빨리 없어지지않는데다가, 이번에는 좀 심한 것 같아서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약국에 가서 사와봤습니다.



처음에는 부딪치는 소리가 별로 크지않은데다가, 조금밖에 울지않길래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었는데, 자세히보니 혹이 심하게 나고 멍도 너무 심하더라구요. 너무 놀라기는 했는데,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려면 초기 사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사진을 촬영해뒀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회상하며 글을 쓸 수 있지만, 이때만해도 큰일난줄 알았습니다.



병원에 데리고가려고 하는데, 많이 안아프고 병원도 안간다고 떼를쓰길래, "지금안가면 나중에 주사맞을 수도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해보니, 웃으면서 더 아프면 가겠다고 왠지 논리적으로 설명했어요. 병원갈 준비를 하는동안 다시 확인해보니 처음보다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더라구요.



이정도면 안가도 되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우선 찾아봤는데요. 아이가 열이나거나, 구토를 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무조건 병원을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구토를 하지않았고, 열도 나지않았고, 컨디션도 이전과 같아졌길래, 병원을 가지않고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있다가 물어보니, 건들면 아픈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부어있는 부분에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길래 찜질을 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얼음을 준비하고 지퍼팩에다가 넣었습니다.



만든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대줘야한다고하니, 혼자서 하는 중 입니다. 수건에 싸서하니까 차가운 온도가 잘 전달이 안되서그런지 아프지는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주고나서, 처가집에 갈 일이 있어서 함께 갔는데요.



할아버지가 잡아온 물고기도 만져보고, 컨디션은 완전히 돌아왔더라구요. 이렇게 웃고 또 뛰어다니니 안심이 되긴했는데, 멍 때문에 집안 어른들이 모두 걱정하셨어요. 한 번도 멍에는 약을 발라줘본적이 없는데,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약국에 사러가기로 했습니다.



근처 약국에 가서 사왔는데요. 이름은 벤트플라겔 입니다.



약국에 가서,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달라고 말씀을 드리니 벤트플라겔 을 꺼내주셨는데요. 아이가 바를 것 이라고 말씀드리니 몇 살이냐고 물어보셨는데요. 5살 이라고 말씀드리니 그냥 주셨습니다. 5살 정도라면 그냥 발라도 되는 약인 모양입니다.



이 약은, 효능은 정맥류상 부종 및 부기, 표면에 있는 정맥염, 사고시 외상, 운동시 부상인 타박상, 건초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 입니다. 저희 동네 약국 에서 벤트플라겔 가격 은 6000원 이고, 15g 이라는 용량에 비해 가격 이 비싼거아닌가 싶었는데,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어떻게 발라줘야하는지 등 설명을 듣고 그냥 사왔습니다 :)



아침에 다쳤는데도, 저녁되니까 또 웃으면서 뛰어다니는 딸 입니다. 하루종일 멍과 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아서, 딸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살폈는데요. 위에서 말했던 증상은 없는데다가, 멍은 그대로인 것 같았지만 부어있던 부분이 많이 가라앉는 등,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발라주기만하고 병원은 데려가지않았습니다.



지금 멍이 들었던 시점에서 10일 정도가 지났는데요. 그 때 사왔던 벤트플라겔 을 초반 2~3일 정도는 하루 3번 발라줬고, 그 이후로는 하루에 2번, 지금은 하루에 1번 정도 발라주고 있는데요. 이제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멍이 처음에 들었던 이후로 열이 한 번도 나지않았고, 구토를 하거나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하는 일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한 번 멍이들면, 멍이 굉장히 오래가는 편 인데요. 이번에 멍 빨리 없애는 약 을 처음으로 발라줘본건데, 벤트플라겔 이 잘 맞는 것인지 생각보다 금방 나아진 것 같습니다.



가격 이 조금 비싼편이기는해도, 효과가 좋은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 멍이 들었을 때 애용할 것 같은데요. 다만, 겔 타입이라서 그런지, 손가락에 짜놓은 상태에서 아이가 장난친다고 도망다니면 그 동안 흘러내리더라구요. 약이 눈에 들어가지않게 주의해야 한다고하니, 저 처럼 이마쪽에 바를려면 얇게 펴서 발라주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손등 같은 곳에 발라보니 시원한 느낌이나 뜨거운 느낌도 없어서, 아이에게 발라주기에도 좋은 약 같습니다. 이상, 멍 빨리 없애는 약 , 벤트플라겔 가격 및 솔직후기 를 마칩니다. 지금 첫 사진과 비교해보니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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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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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끼리 남이섬 여행 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땡글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가평 은 공기가 좋아서그런지 은근히 추웠는데도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네요 :)



남이섬 은 단풍도 멋지고, 잎이 떨어졌지만 길이 참 예쁘게 조성되어있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습니다.



한 달 전쯤 에도 갔었긴 했는데요. 집안 어른들을 모시고 투어 버스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았는데요.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져서, 우산도 없이 갔다가 바로 나와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 가족끼리만 따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



나미섬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요. 배편 요금 + 입장료는 일반인은 10000원, 우대요금은 8000원, 특별우대 요금은 4000원 입니다. 저희는 성인 2명에 5살 아이 한 명 이라서, 24000원 을 내고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마음먹고 여유있게 보자며 남이섬 여행 계획을 세웠고, 남이섬 근처에 펜션도 숙소 로 잡아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남이섬 내에 있는 숙소 로 잡으려고 했는데, 일요일 체크인하고 월요일 체크아웃 하는 일정으로 2주전에 예약하려니 이미 예약이 다 차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걸어서 5분거리 정도의 숙소 에 예약을 해두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 비치되어있는 남이섬 지도 도 꼼꼼히 챙겼는데요. 지난번에 투어버스 를 타고다니다보니, 지도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남이섬은 반달 모양으로 생겨있고, 육지와 연결되어있는 공간은 짚라인 외에는 없습니다.



배는 엄청 자주오기때문에, 줄을 서있다보면 금방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내려서 구경을 하고싶다면, 배가 이동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앞쪽에 서있으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짐도 많고, 땡글이가 다리가 아프다고하면 임시방편으로 앉아있게 하려고 유모차를 끌고갔는데요. 유모차가 있다보니, 사람들 틈새로 끼여서 내리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우루루 내린 다음에 내렸네요.



빨리보고 집에 와야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내리려고 했을텐데, 남이섬 근처에 숙소 를 잡아놨더니 남이섬 여행 을 하는동안 마음에 여유도 약간 생기더라구요 :)



가평나루 를 출발한지 5분~10분 정도가 지나면 남이나루 에 도착하는데요. 남이나루에 내려서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단풍들이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저희가 남이섬 여행 가기 전에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나뭇잎들이 거의 떨어져있을 줄 알았는데, 떨어지지않은 나뭇잎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해가 지면 급속도로 추워지는 날씨라서, 물가를 옆에 두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여행코스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남이나루 입구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하나 사들고 강변산책로를 따라서 열심히 걷기로 했네요 :)



중간중간에 사진찍을만한 곳이 있으면, 사진도 찍어가면서 슬슬 걸어다녔습니다. 일요일 오후였는데도, 생각보다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남이섬 은 기본적으로 평지로 되어있고,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는 길로 되어있어서 더 편하게 걸으며 여행 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예뻐보이는 장소만 보이면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네요!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져있기는했지만, 그것도 나름 느낌있고 좋더라구요ㅋㅋ



길이 갈래길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안내표지판이 곳곳에 세워져있어서, 찾아가려는 곳의 명칭만 알고있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쓰레기통도 많이 비치되어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아이와 다니다보면 은근히 버릴 것들이 생기는데, 손에 오랫동안 쓰레기를 들고다니지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네요  :)



남이섬 메타세콰이아길 은 워낙 유명해서, 다른사람들이 나오지않게 사진을 찍으려면 하늘을 방향으로 찍는 방법밖에 없었는데요ㅋㅋ 이번 남이섬 여행 을 하는 동안,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여기에서는 사진을 한 번씩 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길 뿐만아니라, 양옆쪽으로 봐도 참 멋진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어디를 배경으로하든지 멋진 곳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나무가 계속 자라나면서 더 멋져질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저도 사람들이 찍히지않도록 하늘쪽으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ㅋㅋ



가는길에 물가를 보면 오리도 보이고 물고기도 보이고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구경시켜주기에도 좋더라구요! 오리배를 타는 곳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건 못타봤습니다. 나중에 봄에나 한 번 가게된다면 오리배를 타보는 것도 괜찮아보였습니다.



길 중간중간 에서 만날 수 있었던 토끼도 있었는데요. 가까이가면 도망가서 같이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자연에서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은 저 어릴 때도 못봐서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ㅋㅋ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해가지기전에 숙소 에 가기위해 얼른 나왔는데요.



남이섬 여행 을 하면서 한 바퀴를 슬슬 돌아서 다시 남이나루 까지 오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센드위치도 먹고, 과자도 먹고,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했던 시간들을 모두 포함해서 걸린 시간이니,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다니면 훨씬 빠른 시간안에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연가 가 종영된지 한참되었지만, 곳곳에 촬영지였던 곳 이라는 안내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 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가도 멋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내년 봄에나 벚꽃 을 구경하러가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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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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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신경을 쓰지 못할 때가 많이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들 때까지 일상생활에서 걷고, 뛰고, 서있을 때 발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발 에서 발톱이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있는데요. 평소에는 잘 모르고있다가도 발톱 들렸을때 나 다쳤을 때, 멍이들어 엄지 발톱 색깔 이 변했을 때 등, 아플 때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발톱 들렸을때 응급 처치 방법 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응급처치 를 하지않는 경우에, 지속적으로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일어나다보면 치료가 더 힘들뿐 아니라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발톱 들렸을때 는 응급처치 가 참 중요합니다. 아프기도하지만,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해서 뜯어내서는 안됩니다. 발톱의 보호를 받고있던 살 이다보니, 발톱의 바로 밑 부분의 살은 굉장히 연약한 상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만약 이런상황에서 발톱을 뜯어내게되면, 바로 밑의 연약한 부위가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커지게됩니다. 또, 나중에 발톱이 새로 자라날 때, 아픔이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물로 세척하기

발톱 들렸을때 처음으로 해줘야하는 부분은 물로 세척하기 입니다. 먼저 손을 씻어서 세균감염 경로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에, 발에 통증이 있더라도,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수압이 너무 강하다면, 수압으로 인해서 뜯어질 수 있기때문에 약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소독하기

흐르는 물에 어느정도 씻었다면, 다음으로는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어진 발 상처에는 특히 세균이 감염되기 쉬운데요. 발의 특성상 신발이나 양말안에서 땀이 나거나하면 세균이 생기기에 더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독을 할 때도 억지로 안쪽까지 꼼꼼히 소독을 하려다가 뜯어질 수 있기 때문에, 뜯어지지않도록 조심하며 소독약을 활용하여 소독을 하면 되겠습니다.



3. 거즈나 밴드 활용하기

발톱 들렸을때 접착력이 강한 반창고 를 활용하여 붙이게되면, 나중에 반창고를 떼어내다가 그 접착력으로 인해서 발톱이 같이 뜯겨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착력이 있는 반창고 보다는, 거즈나 붕대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관리하기

통증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계속 신경이 쓰이는데요. 발톱 들렸을때 손을 씻지않은 상태에서 자주 상처를 확인하고 만지게되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관리를 하다보면, 새로운 발톱이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발톱을 밀어내게되는데요. 이 기간은 약 3개월~6개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5. 음식 섭취

회복이 되고있는 동안에는, 발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많은 음식 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되겠습니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계란, 닭, 두부, 우유, 오징어, 시금치 등 이 있을 수 있겠고, 철분 식품으로는 콩나물, 양배추, 새우, 검정콩 등이 있겠습니다.



주의사항

발톱 들렸을때 위 처럼 관리를 해주시면 되겠는데요. 회복기간에는 충격을 주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있던 피부와는 다르게 아주 약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압박하지않는 상태에서 치료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신발도 편한 것 위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기간 중에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게되면 그 압박으로 인해서 다시 상처가 날 수도 있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픈 경우에는, 여러가지 민간요법을 활용하실 것이 아니라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발톱 들렸을때 응급처치 방법 과 주의사항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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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여행을 가시면 저희 가족이 따라가는 형태로는 꽤 자주 갔지만, 저희 가족끼리는 그동안 여행을 참 못갔었는데요. 이번에 남이섬근처펜션 인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해서 남이섬에 여행 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 2주 전에 단풍구경 을 하러 가보자고 계획을 세우면서, 남이섬 안에있는 호텔 인 정관루 에 숙소 를 정해보려고했는데, 아쉽게도 정관루는 예약이 모두 찼더라구요!



호텔 정관루 가 이렇게 인기있는 호텔인줄 모르고 예약을 너무 늦게하려고했네요. 다음번에 갈 때는 1~2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그러면서 남이섬 을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도록, 남이섬근처펜션 을 알아보다가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하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 중 복층 형식으로 되어있는 라퓨타 방을 숙소로 잡았습니다 :)



차를 가지고 가평 코이펜션 으로 가느라 체크인 할 때는 간판을 못찍었다가, 밤에 컵라면을 몇개 사러 편이점에 다녀오는 길에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근처펜션 들은 오르막길에 지어져있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 곳도 오르막 경사가 꽤 심한 곳 입니다ㅋㅋ



체크인 시간이 원래 오후 3시인데, 저희는 1시반이 조금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저희가 예약해놓은 라퓨타 숙소 가 아직 청소가 되지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주인분을 처음뵈었고, 짧은 시간의 대화였지만, 친절함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남이섬 주차장에 다시 차를 주차하러 차를 끌고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차만 주차해두고 남이섬 구경을 하고 오면 안되겠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그러시라고 하셨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 이고, 앞에는 그네 의자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땡글이는 그네 의자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한 번 앉아보고 있더라구요. 흔들거리는 것에 그네같고 좋은 모양이었습니다ㅋㅋ 저희는 지난주인 11월 중순에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해가지기 전에 남이섬 을 얼른 구경하고오려고 서둘러서 다녀왔습니다.



가평 코이펜션 에 제가 예약한 가격은 9만원 정도였는데요. 가격 이 크게 부담스럽지않다는 점도 있었지만, 위치가 가깝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걸어보니, 가평나루 선착장 까지 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남이섬근처펜션 이라 그런지 짚라인 을 타는 장소와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



아이와 함께라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린 것 이겠지만, 여유있게 구경을 하고오니 5시가 조금 넘더라구요. 오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3층 라퓨타 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갈 때 엘레베이터 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라퓨타 는 기준인원이 2명 인데요. 저희는 아이까지 3명이라 1만원이 추가되어, 이불 세팅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도 이용해서 2만원 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가평 코이펜션 라퓨타 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숙소 가 사진과 다를 때가 정말 많은데요. 사진으로 봤던 모습과 같습니다.



청소를 꼼꼼히 하셨는지 굉장히 깔끔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와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침대 위에는 1인 추가한 이불이 따로 놓여져있더라구요 :)



그리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싱크대, 커피포트,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있고, 다양한 형태의 식기와 함께 수저, 젓가락 등이 구비되어있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가위, 집게, 칼 등이 있고, 와인 오프너까지 있어서 먹을 것 외에 음식을 할 도구 들을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밖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보이구요.



복층 형식으로 되어있는 숙소 라서, 계단이 있습니다. 나무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하나 더 있는데요.



복층 을 참 좋아하는 땡글이 입니다. 땡글이는 아늑한 느낌이라 그런지,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라 그런지, 깨어있을 때는 거의 이 위에 올라와있었네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아이와 함께갔다면, 아이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에만 혼자 올려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땡글이는 겁이 많은편이라, 떨어지면 엄청 아프다고 말해주니 난간 근처에도 잘 안가고 의자에만 앉아있었네요ㅋㅋ



테라스에 나가보면 남이섬 짚라인 타는 장소가 이렇게 보였는데요. 남이섬근처펜션 인 만큼, 강과 산이 한 눈에 보여서 뷰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를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처음에 예약할 때는 추울까봐 바베큐 예약 을 안하려고했었는데, 가서보니 칸막이가 쳐져있고, 문을 닫으면 숯불 온도로 인해서 그렇게 춥지않을 것 같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개인 바베큐 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



화장실은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을 열면 변기통이 바로 보이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보면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다른 곳에가면 수건이 부족해서 빨아놓고 말려서 다시쓰곤했는데, 가평 코이펜션 은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네요 :)



남이섬 을 구경하고왔더니 금방 저녁시간이 되어서 세팅을 했구요. 의자는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필요한만큼 펴고 앉아서 먹으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고기와 야채류, 소금 등은 준비를 해간 것 이고, 점심도 배부르게 먹지는 못해서 엄청 배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



이렇게 철판에다가 익히면 고기에도 철판 모양이 나서 더 맛있어보이는데요. 숯불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적당해서 잘 타지도 않는데다가, 숯불향이 은근히 배니 더 맛있더라구요. 야채들도 타지않고 알맞게 잘 구워져서,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저나 땡글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야외라서, 땡글이는 혹시 추울까봐 목도리를 해줬습니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지 고기도 잘 먹고 야채도 잘 먹더라구요 :)



그리고 바베큐 를 할 때 없으면 섭섭할 것 같은 소세지도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환풍기가 마련되어있긴하지만, 연기가 은근히 가득 찰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문을 살짝 열어두면 또 금방 빠지더라구요! 맥주도 함께 마시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나보다하면서, 얘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



처음에는 숙소 를 남이섬 안에있는 호텔로 못해서 조금은 속상한 마음으로 남이섬근처펜션 을 알아봤고, 가평 코이펜션 을 예약하게 된 것 이었는데요. 주인분도 친절하고, 숙소 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 이었습니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을정도로 마음에 드는 곳 이었네요! 다음번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또 다시 예약을 하고싶을만큼 만족스러운 곳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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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밤에 촛불꿈 을 꿨는데요. 평소에 다른 꿈들을 많이 꿔봤지만, 이런 꿈은 처음 꿔본 것 같습니다. 신기한 꿈 일수록, 길몽일지 흉몽일지 궁금해서 더 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촛불꿈 해몽 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불과 관련된 꿈 이기 때문에, 길몽 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꿈이란 것이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르게 나올 수 있기때문에, 길몽일지 흉몽일지는 천천히 읽어보시고 가장 비슷한 상황을 생각해보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집안에서 촛불을 여러 개 켜놓은 꿈

재물운과 관련이 있는 꿈 으로 알려져있어 길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집안에 경사가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하며, 재물, 재산 등이 불어나게 될 횡재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바래오던 것이 있다면, 소원성취를 하게될 촛불꿈 입니다.


스스로 초에 불을 켜는 꿈

직업이나 학업에서 좋은 일을 거두게됨을 의미합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며, 만족을 얻게 될 길몽 으로 해몽 할 수 있겠습니다.



촛불 을 보고있는 꿈

횡재수와 관련이 있는 꿈 입니다. 하는일 마다 순조롭게 일이 잘풀리는 꿈 으로 해몽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촛불꿈 은, 귀인 을 만나게될 꿈으로 해몽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혹시나 이성을 찾고있는 꿈 이라면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꿈 이며, 학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 입사한지 얼마되지않았거나,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면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수 있는 꿈 이니 만나게되는 지인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불을 켜놓고 기도하는 촛불꿈

재물운과 관련이 있는 꿈 으로 해몽 해볼 수 있겠습니다. 물질적으로 만족할만한 상황이 오게됨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현재 물질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있다면, 현재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고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꿈 이기도 합니다.


제사상에 촛불이 밝혀져있는 꿈

제사상 이라고해서 흉몽이 아닐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모든 일이 손쉽게 이루어질 길몽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이 타오르다가 꺼지는 촛불꿈

보통은 불이 켜있으면 길몽 으로 해몽 하는 경우가 많고, 잘 타던 불이 꺼지면 흉몽 으로 해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꿈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이 무산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당분간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하게 처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촛불 이 빠르게 불타오르는 꿈

좋은 일이 생겨나게 될 길몽 입니다. 학업이나 업무를 하게된다면 일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어, 더 빠르게 좋은소식을 듣게된다고 해몽 할 수 있겠습니다.



촛불을 들고있는 꿈

꿈 에는 길몽이나 흉몽을 암시해주는 경우도 많고, 사람의 심리가 반영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심리를 반영하는 꿈 으로 해몽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꿈 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이 멀리 있다면, 그로인해 애틋함 을 느끼고 있음을 심리적으로 반영하는 꿈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방이나 지하실, 동굴 등 어두운 곳을 촛불 로 살피는 꿈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은,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비밀을 알게됨 을 의미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촛불 잔치로 분위기가 좋은 꿈

횡재수와 관련있는 꿈 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게되어, 재물과 재산이 상승하게 됨을 의미하는 길몽 으로 해몽 할 수 있겠습니다.


굉장히 어두운 장소에서 촛불만 빨갛게 보이는 꿈

재물운과 애정운에 관련이 되어있는 꿈 입니다. 재물이나 재산이 늘어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 길몽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촛불 을 들고 이동하는 것을 보는 꿈

어딘가를 향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 을 들고 이동하는 것을 보고있거나 함께 이동하고 있는 꿈은, 생활패턴에서 뭔가 변화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변화를 걱정하실 것은 없고,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여러가지 상황별로 촛불꿈 해몽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해몽 에 따라서 길몽이나 흉몽 으로 나눠볼 수 있겠지만, 너무 맹신하는 자세는 좋지않겠습니다. 길몽이라면 더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시면되고, 흉몽이라면 조금 더 신중한 자세로 생활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정도로만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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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만나고싶어~

미래의 내 모습 꿈속의 너~

마법처럼 신비한 그 약속 My Magical Flowering Heart


딸을 키우다보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주제가인데요. 플라워링 하트 시즌2 가 요즘 EBS에서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보니하니를 보다보면 중간쯤인 오후 6시 25분에 방영이 되고있어요. 그런데 같이 보다보면, "오늘은 왜 변신만하고 무찌르지도않고 끝나?" 라고 질문을 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ㅋㅋ



처음엔 이게 무슨말인가 잘 몰랐는데, 같이 보다보니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트럼프 오빠라는 사람이 절망에너지 라는걸 모으려고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어린 주인공들이 나와서 변신을 하면 키도 커지고 어른이 되는데요. 이렇게 변신이 된다음에 끝나버리니 아쉬운 모앙이더라구요 :)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플라워링 하트 시즌2 , 시즌1 무료동영상 모음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출처: Flowering Heart 플라워링하트 공식 유튜브채널


플라워링 하트 시즌1 (1화~13화)

재생시간: 150분

▼ 아래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재생됩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1 (14화~26화)

재생시간: 150분

▼▼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면 바로 재생됩니다.


1기의 경우에는 한 번에 150분씩 묶여있는 버전도 있고, 한번에 전체를 볼 수 있는 300분 버전도 업로드가 되어있는데요.



2기의 경우에는 1기처럼 한 번에 이렇게 많이 묶여있는 동영상은 아직까지 업로드되지않았습니다. 2개~3개씩 묶여있으니, 해당 내용들을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1화~3화)

재생시간: 36분 32초

내용: 발레리나가된 아리, 슈엘, 민, 수하

▼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재생됩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4화~5화)

재생시간: 25분 31초

내용: 기자가 된 아리와 고생물학자가된 슈엘, 민

▼ 아래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 바로 재생됩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6화~8화)

재생시간: 36분 37초

내용: 패션디자이너와 패션모델

▼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 바로 재생됩니다.


9화의 경우에는, 1개만 따로 제작되어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9화)

재생시간: 11분 30초

내용: 편의점 점원이 된 슈엘

▼ 아래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10화~12화)

재생시간: 33분 37초

내용: 치어리더와 야구선수

▼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 바로 시작됩니다.


플라워링 하트 시즌2 (13화~15화)

재생시간: 33분 36초

내용: 해충 방제전문가와 고고학자

▼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바로 재생됩니다.


이어보기는 여기까지 되어있네요! 아래는 16화~25화 입니다.


▼16화▼


▼17화▼


▼18화


▼19화


▼20화


TV에서는 조금 더 반영이 되었지만, 동영상 무료보기는 현재시간 기준으로 20화 까지만 가능합니다.



끝으로 등장인물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으로는 진아리, 우수하, 선우민, 슈엘, 체스, 트럼프 가 있겠는데요. 등장인물들을 알아두시면,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아이와 대화하기에도 한결 편하실 것 같습니다 :)



진아리

상상력과 호기심이 풍부하고 생기발랄 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싶어 하는 마음이 강한데요. 명랑한 소녀 주인공 등장인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수하

똑똑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소녀 주인공 입니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등장인물인데요. 조용하고 부드러운 캐릭터 입니다. 중반부 정도부터는 체스를 짝사랑 하기도 합니다.



선우민

활동적이고 튼튼하며, 운동을 잘하는 소녀 주인공 입니다. 의지와 끈기가 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나오는 캐릭터 입니다.



슈엘

아름답고 도도한 소녀 주인공 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배려심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체스

원래는 마법계에서 왕자였는데요. 인간계로 오면서 햄스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진아리의 펫이 되어서 함께 지내게되었는데요. 마법계를 되찾기 위해 희망에너지가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트럼프의 형 입니다.



트럼프

왕위를 노리고있는 마법계의 2왕자 입니다. 진아리와 같은 학교의 6학년 이고, 왕자님 같은 외모 덕분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 입니다. 어머니인 칸나비스의 명령을 받고, 인간계에서 지내면서 절망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중 인데요.



겉으로는 강한척하고있지만, 여리고 순수한 캐릭터 입니다. 악역으로 나오기에는 너무 잘생기게 나오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요. 위험에 빠진 진아리를 구해주는 등, 내용을 보고있다보니 후반부에는 누군가에게 속아서 나쁜일을 하고있는 캐릭터로 나오게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플라워링 하트 시즌2, 시즌1 동영상 무료보기 모음 과 함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내용이 끊어져서 속상해하는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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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파에 휩쓸려 다니느라 구경을 잘 못했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도 입장권을 사놓고 미뤄오다가, 연차가 맞아서 평일에 가족끼리 다녀올 수 있게 되었는데요.



평일에 가서그럴수도있겠지만 굉장히 한산해서 구경하기에도 좋았구요. 땡글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아이와 왜 가봐야하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



땡글이는 우선 서울에 오랜만에가서, 코엑스 라는 곳의 실내공간이 넓다는 것에 신이 났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며 가느라 정작 코엑스 아쿠아리움 에는 굉장히 오래걸렸네요! 전철역에 내려서 그렇게 멀리있지않은 곳 인데도, 1시간 이상이 걸렸어요ㅋㅋ 안내표지판을 슬슬 따라가다보니 도착을 하게되었습니다.



입구부터 어항과 물고기들이 보여서,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평소에 음식점에 가서는 볼 수 없는 물고기들이 있다보니, 입구부터 신나하더라구요. 사실 가기전부터 물고기들 보러간다고 이야기를 해뒀더니,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었어요 :)



아이와 함께 이동하다보면 짐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들어가기전에 무거운 짐이 있다면 넣어두고 입장하면 되겠습니다. 짐을 넣어두는 가격 이 무료는 아니고, 1000원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아무나 들어와서 짐을 맡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았습니다.



동전을 가지고있는 것이 없어서 그냥 들고 들어갈까 살짝 고민을 했었는데, 바로 옆에 자동화폐교환기 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연초에 50%정도를 할인받아서 구매를 해둔 것이 있어서 그 표로 입장을 했는데요. 할인을 받기 전 가격은 대인이 28000원, 중고생이 25000원, 어린이가 22000원, 경로 및 장애인 의 경우 20000원 입니다.



원래 가격 으로 저희 세 식구가 모두 들어가려면 78000원 이니, 자주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인 것 같아서, 다음에도 할인 을 받아서 와봐야겠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팜플렛이 마련되어있는데요. 이 것을 들고다니면서 설명도 읽어보고, 이동해서 도장을 채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저는 오른쪽 위에 English 라고 써있는걸 못보고 요거로 고르고, 땡글이는 한글판으로 골라서 다녔네요ㅋㅋ



평소에는 구경하기힘든 물고기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전시간에 가서 더 한산한 느낌이었는데요. 천천히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하얀색 물고기는 흑점꺼끌복 이라는 물고기이고, 오른쪽 위쪽의 노랑색 물고기는 뿔복 이라는 물고기인데, 둘다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



코엑스 아쿠아리움 은 테마별로 물고기의 종류 뿐만아니라 분위기도 확 바뀌는데요.



체크인 후, 무지개 라운지를 지나서 우리터 우리 물고기를 지나면, 한국의 정원, 상상 물고기 나라, 아마조니아 월드, 마린터치 연구소, 맹그로브와 해변, 산호미술관, 바다왕국, 아름다운 해양마을, 딥블루 광장, 해저터널, 심해의 화원, 펭귄들의 꿈동산, 선물상점까지 총 16개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종 에서 몬스터 메기 라는 물고기를 봤는데요. 2008년에 루어낚시인이 한강에서 110cm 크기의 대형 메기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수명이 40~50년 이라고하는데, 현재 30살 이라고 하네요!



한 번도 헤엄치는걸 못봤지만, 여기를 지나가면서 아빠 어렸을적에 이런 물고기가 헤엄치고 그랬다고 이야기도 해주고ㅋㅋ



황소개구리는 엄청 큰 개구리라고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실제로 보더니 정말 크다고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



코엑스 아쿠아리움 이 워낙 넓다보니 이곳저곳 물고기들을 구경하다보면, 여기가 어디쯤인지 잠시 잊을 때가 있는데요. 둘러보면 여기가 어디인지 나타내주는 지도가 있어서, 얼마나 더 가야하는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팜플렛 에도 나와있구요.



한국의 정원을 꾸며놓은 곳에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참 멋지더라구요! 땡글이 사진을 같이 찍어주려고했는데, 물고기를 구경하느라 바빠서 저를 보고있는 사진이 많지않네요ㅋㅋ



다른 곳도 멋진 곳이 많았지만, 상상 물고기 나라는 특히 멋진 곳이 많았던 것 같아요. 땡글이도 신기해하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았는데요.



신호등 테마를 정해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곳도 있었구요.



꽃 모양들 안에 물고기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음료 자판기도 어항으로 되어있으니 참 예쁘더라구요 :)



사람이 앞으로가면 사람을 정면으로 쳐다보고있는 물고기들도 보이고ㅋㅋ



예쁜 공간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촬영하시더라구요!



뛸 수 있다는 물고기도 물밖에 나와있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한 참 기다려봤는데 계속 저러고있더라구요ㅋㅋ



손을 씻고나서 체험을 해볼수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손을 넣고있으면 닥터피쉬가 손에 달라붙는데, 간지럽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저는 팔뚝이 두꺼워서 잘 안들어가서 못해봤는데, 손목이 얇은 사람들은 성인 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였습니다.



아마조니아 월드에서는 악어거북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생김새가 일반 거북이와는 다르게 사납게 생겼더라구요!



특이하고 커다랗게 생긴 물고기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물고기 뿐만아니라 수달도 볼 수 있었구요. 물고기만 있었다면 지루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코엑스 아쿠아리움 은  이런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이건 처음에 식물인줄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뱀 이더라구요. 저렇게 머리만 내밀고 있는 습성을 가진 뱀 이었는데요. 엄청 길게 나와있다가도, 살짝 가까이가면 땅속으로 쏙 들어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먹이주기 행사시간이 우연히 맞아서 자리에 앉아서 구경도 했구요.



공연을 보고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보니 카페도 있어서, 핫도그도 하나 사먹었네요 :)



특별히 공연은 아니었지만, 정어리떼 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떼로 몰려다니는 모습은 TV에서나 본것같은데 실제로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ㅋㅋ



참 예쁜 해저터널도 지나왔습니다. 무빙워크가 따로 있는데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서있으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펭귄들이 있는 곳 에서는, 탐험도장 찍는곳 바로 앞쪽에 유리창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에 펭귄들이 항상 서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펭귄과 사진찍기에도 좋은 포즈로 서있더라구요 :)



이렇게 코엑스 아쿠아리움 을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채우고나면, 어느새 선물상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저희는 급할 것이 없어서, 여유있게 돌아보고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구경하니 시간은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요. 안에서 진행하는 행사시간이 맞거나, 뭔가 학습을 하면서 본다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휴일을 이용해서 아이와 다녀오기에 참 좋은 장소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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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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