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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내와 함께 편의점에 갔다가


청포도에 이슬이라는 것이 나왔길래


한 번 맛이나보자하고 사다가 먹어봤어요ㅋ



회 포장전문점인데


회를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도되지만


이렇게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서


술을 준비해가서 먹는 형식의 횟집이에요


저희는 집에가면 치우기가 귀찮을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먹고가기로^^



두꺼비 마크가 보이는


청포도에 이슬 이라는 소주에요ㅋ


13도이고 360ml 이에요


편의점에서 사온 것 이라 가정용이에요ㅋㅋ



청포도에 이슬은 술 이다보니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판매가 금지되어있어요


음식점, 주점에서는 판매가 불가하다고 써있어요



회가 나왔어요ㅋㅋ



여기는 회도 참 두툼하게 잘 썰어줘서


마음에 드는 곳 이라


아내와 함께 종종 찾는 편 이에요^^



청포도에 이슬은 처음 먹어봤는데


청포도과즙이 0.1% 들어있어서그런지


소주의 쓴맛이 많이 없어져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ㅋㅋ



아내도 소주를 잘 못마시는 편 인데


회와 함께 잘 마셨네요^^


다음에 갈 때도 요걸 사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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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롯데마트에 갔다가


삼립 단팥호빵을 사왔어요


아버지께서 좋아하셔서


보이길래 사오게되었어요ㅋㅋ



삼립 단팥호빵의 모습이에요


롯데마트에서 4,430원에 구매했어요^^



개봉후에는 냉동보관해야하고


천연효모 단팥을 사용했고


100% 우리쌀이 함유되어있다고해요^^



총 6개가 들어있는 호빵이에요


야채나 피자호빵도 보였는데


아버지께서 단팥을 좋아하셔서 사오게되었어요ㅋ



찜솥에 물을 넣고 면포를 얹어


10~15분간 쪄서 먹어도되고


이나 보온밥솥 밥위에 15~20분간 올려두었다가


먹으면 되긴하는데


찜솥은 번거로울 것 같고


보온밥솥은 좀 오래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에 해먹기로했어요ㅋㅋ



삼립 단팥오빵은 2개를 돌릴 때


1분 정도 돌리면되요^^



꺼내보면 6개가 들어있어요^^



요렇게 용기에서 빼서 접시에 두고



면포같은게 없어서 그냥


물이 담겨있는 컵과 함께 돌려봤어요


피자도 이렇게 물컵과 함께 돌리면


말랑말랑하게 돌려졌던 경험이 있어서


단팥호빵도 이렇게 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봤어요^^



1분을 돌리기 시작했고


금방 완성이 되었어요^^



꺼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ㅋ



단팥호빵은 호호 불면서 먹어야한다고하는데


호호 불 정도로 엄청 뜨겁거나 하지않은 것 보니


아마도 물컵이랑 함께 돌릴 때는


조금 더 오래 돌려야할 것 같았어요ㅋㅋ



물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그런지


그래도 마른 느낌은 덜 했어요^^



그래도 먹기좋은 온도에요^^


반을 열어보니 단팥도 생각보다 많이들어있고


맛있었어요^^


아버지도 괜찮다고하셨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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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점심시간이 끝나고 스타벅스에 갔다가


별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를 먹어봤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살짝 보이는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있는 스타벅스에요ㅋ


한 달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아직 잎이 초록색이네요^^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자리를 일단 잡고 주문을 했어요ㅋ


점심을 빨리먹고 간 것이라서 한산해보이지만


에이스하이테크시티의 스타벅스는


점심시간에가면 자리잡기가 참 힘들어요ㅋㅋ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를 먹어봤어요



컵 홀더가 없어야 예뻐보이니


빼고 촬영 중 이에요ㅋㅋ



생크림을 빼달라고했어야하는데


말씀을 안드려서 그냥 먹어보기로^^



역시 달달하고ㅋ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는


제 입맛에는 맛이 약간 약한듯한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아이스 모카나 다크모카프라프치노같은 음료를


즐겨먹다보니 그 맛에 길들여진 모양이에요ㅋㅋㅋ



이렇게 먹은 이후로는


다시 마시던 음료를 마시게되었어요^^


뭔가 이벤트만 하고있으면


한 번씩 다른 음료를 먹어보기는 하는데


역시 제 입맛에는 모카가 제일 맛나네요ㅋㅋㅋ



스타벅스 하이테크시티점은 대로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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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서브웨이 에서 샌드위치 먹어봤어요 :)

청라 커낼웨이 주변에는 맛집 들이 참 많이있는 것 같습니다. TV에서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서도, 서브웨이 언제한번은 꼭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마침 배고픈 시간에 보이길래 다녀와보게 되었습니다.



청라 서브웨이 로 가보게 되었는데요. 매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음식점 같았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청라 커낼웨이 도 아직은 추워서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지는않지만, 조금 따뜻해지면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


청라 서브웨이 의 모습인데요. 매장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은 가족단위로 갔을 때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만한 크기였습니다. 세트 메뉴를 추가하면 가격 이 1900원 추가되는데요.



온김에 배부르게 먹기위해서 요 메뉴로 주문을 했네요! 처음 주문을 해보는거였는데 선택해야할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땡글이 먹으라고 쿠키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선택을 해야하는게 힘들다면, 그냥 적당히 어울리는걸로 달라고하면되더라구요! 청라 서브웨이 에서 빵 종류까지만 고르고, 하나는 아이가 먹을 것이니 맵지않게 어울리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니 그렇게 해주셨고, 하나는 매콤하게 먹고싶어서 매콤하게 어울리도록 만들어달라고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음료수는 리필이 1번까지 가능한데, 리필을 하지않아도 배가불러서 리필은 안해먹었습니다ㅋㅋ



땡글이 입맛에 맞는지, 안알려주면 종이까지 뜯어먹을 것 같았어요ㅋㅋ 빵 속에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야채들도 신선해보여서 만족스러웠네요 :)



가장 작은 사이즈이긴했지만, 혼자서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작은사이즈라고 해도, 어른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양이더라구요ㅋㅋ



큰 사이즈로 주문을하면 먹기좋게 반으로 나눠주니, 둘이서 가서 큰 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는데다가 소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울리도록 만들어주셔서인지 맛있더라구요 :)



저는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가 이렇게 뭔가 많이 들어가고, 한 입 크게 물어서 먹어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청라 서브웨이 에서 먹은 샌드위치가 딱 그랬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서브웨이 가 보이면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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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먹어봤어요 :)

음식 중에서 유부초밥 은, 굉장히 쉽게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땡글이가 입맛이 없을 때 주려고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이라는 것이 보이길래 사와봤습니다. 아이가 입맛이 없을 때 한 번씩 평소에 해주지않는 음식을 해주면 잘 먹더라구요 :)



음식에 소질이 없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 8가지 생생 건더기 가 들어가있다고 하니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앞표지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보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 보였네요ㅋㅋ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뒷면에 살펴보니, 어떻게 만드는지 만드는 방법 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도톰한 미니 유부피의 가쓰오부시액을 살짝 짜내고, 8가지 생생건더기 뚜껑의 표시선까지 개봉해서 물을 완전히 쏟아내면 대강 준비가 되는데요.



따뜻한 밥 한공기 정도와 안에 들어있는 초밥소스, 브로콜리호두 볶음, 8가지 생생건더기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서 유부피 안에 넣으면 됩니다.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런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에 나와있는 것 처럼, 알기쉽게 이름도 각각 써있는데요. 그 이름에 맞게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 입니다.



땡글이와 함께 먹을 것 이라서, 밥은 살짝 많이 했습니다. 이건 처음 먹어봤지만, 유부초밥을 해보면 보통은 약간 싱겁더라도 맛있더라구요 :)



들어있는 재료들을 전부 넣어주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섞기 시작했습니다.



섞어주기만해도 벌써 맛있어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잘 섞어진 밥을 유부피 안에다가 넣어주기만하면 완성입니다.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은 미니 유부피이다보니, 일반적인 유부피에 비해 넣기가 더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작아서 만들기는 조금 번거롭지만, 아이가 한입에 딱 먹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어른들끼리 먹기에는 좀 귀찮을 수 있어도, 아이와 함께 만들어서 먹기에는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ㅋㅋ



땡글이도 패티 젓가락을 이용해서 아주 잘 먹었는데요. 입맛이 없어보였기보다는 마땅히 해줄만한 반찬이 없어보여서 해준 것 이었지만, 정말 잘 먹더라구요! 유부초밥 안에 은근히 밥알이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풀무원 꼬마 유부초밥 에는 각종 야채도 들어가있으니 건강 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뒀다가 가끔 해주기에 좋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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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마석 맛집 - 본족발 :)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배달을 자주 시켜먹게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배달의 민족 어플을 찾아보다가, 족발 특대 사이즈인데 가격이 저렴한 본족발 에서 시켜먹어봤네요!



족발 가격 이 특대 사이즈로 주문하면 3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앞다리 인데도 22000원 인데다가 남양주 마석 맛집 이라는 등 평도 좋은 것 같아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



남양주 마석 맛집 인 본족발 메뉴판 은 엄청 간단했는데요. 메뉴가 딱 2가지 였습니다.



부들부들 앞다리 특대 사이즈는 22000원 이고, 꼬들꼬들 미니족 은 15000원 입니다. 사이드 메뉴로도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김치는 2000원, 콜라도 2000원 이네요 :)



본족발 에서 배달이 되기까지는 20분~30분 정도가 걸린 것 같아요. 족발, 상추, 각종 양념들이 왔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양이 상대적으로 적을줄 알았는데, 양도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양에서부터 남양주 마석 맛집 으로 합격이었어요ㅋㅋ



랩을 벗겨보니 윤기도 좔좔 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랩을 열자마자 족발 향기가 확 나더라구요!



소주에다가 먹으려고했는데, 냉장고에 소주가 한 병도 없어서, 1664 맥주를 꺼냈습니다. 수입맥주 가격이 많이 내려서, 만원에 4개씩 사오다보니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게되는 것 같아요ㅋ



본족발의 자그마한 양념통을 열어보면, 김치 하나, 새우젓 하나, 쌈장 하나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족발과 함께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잘 어울립니다 :)



처음에 소주와 먹으려다가 맥주와 먹은건데, 족발과 맥주도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살짝 느끼하다싶을 때 맥주를 마시니 느끼함이 없어지는 기분이었어요ㅋㅋ



찾아보면 남양주 마석 맛집 이 참 많은데요. 배달 맛집 을 선택할 때는 본족발 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맛도 있어서 나중에 족발을 또 주문해 먹을 때는 여기서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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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식으로 너무 오래걸리는 것 말고 어떤게 있나 생각해보다가, 전자레인지 계란빵 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시간도 얼마 걸리지않고, 만들기도 굉장히 쉬운 초간단 요리인데, 맛까지 있어서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저희집에는 오븐이 없다보니, 전자레인지 계란빵 을 선정한 것 이기도 한데요. 해먹어보니 진짜 간단하고 맛까지 좋으네요!



제가 솜씨가 없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도 엄청 잘 먹었으니 참 만족스러운 초간단 요리 네요. 그럼 이렇게 맛도좋고 간단한, 전자레인지 계란빵 만드는 법 을 바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우유, 소금, 계란, 핫케이크가루, 종이컵 을 사용했는데요.



우유는 마트갔다가 50% 할인하는 것이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50% 할인 이라는 문구만 보고 집어왔는데, 우유 가격 이 1600원 이라니 언제 이렇게 물가가 올랐나 싶네요ㅋㅋ



물가가 비싸거나말거나 뭔가 만들기만하면 해맑게 웃으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우리집 땡글이 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아빠가 한다그러면 잘 못하게하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데요. 식탁에 많이 흘리더라도 이렇게 해보는 것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숟가락의 50% 정도 흘렸다면, 그 다음에는 48% 정도 흘리는데요. 오차가 많이 줄어들지는않지만 그만큼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식탁에 흘린건 제가 긁어다가 먹으면 되고요ㅋㅋ



원래는 그릇에다가 담아서 섞은다음에 종이컵에 부으려고 했었는데요. 그릇도 나중에 설거지해야하고 귀찮을 것 같아서, 바로 종이컵에 넣었습니다. 종이컵 1/3 보다 약간 더 조금 넣어주면됩니다. 전자레인지 계란빵 을 만들 때는, 계란을 넣기 전에 우유까지 넣었을 때의 양이 종이컵 3분의 1 정도이면 적당하겠습니다.



우유를 넣고나서 휘휘 저어주면 핫케이크 가루가 잘 녹는게 보여요 :)



저희는 이렇게 젓가락 하나를 사용해서 휘휘 저어주었네요. 농도는 핫케이크 만들던 그 농도 정도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위에 계란을 깨서 넣습니다. 계란을 넣을 때 너무 위에서 떨어뜨리면, 반죽 속으로 들어가서 계란 노른자 가 안보일 수 있는데요. 그렇게되면 가위를 이용해서 자르기가 힘들기 때문에, 살금살금 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ㅋ



그리고 노른자를 터트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전자레인지 계란빵 을 만들 때 이 과정을 거치지않으면, 전자레인지 안에서 노른자들이 터져나오는 광경을 보실 수 있을 것 이예요. 이쑤시개로 해도 된다고하는데, 저는 가위로 4등분을 해주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소금은 한꼬집 넣어줬습니다 :)



요렇게 2개를 넣고 2분을 돌려줬는데요. 1분이 지나가니,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열어보니 요런 모습이예요. 저희는 계란을 너무 큰걸했는지 반죽 양이 좀 많았는지 살짝 흘렸더라구요ㅋㅋ



종이컵은 이런식으로 잘라서 찢으면 잘 벗겨지더라구요!



양에 욕심을 내지않는 것이 좋겠어요! 비주얼이 엄청 좋지는않지만, 참 맛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계란빵 만들고 남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2분이면 완성이 될 정도로 굉장히 간단한 초간단 요리 인데요.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을 아이가 놀이로 생각하는지 참 재미있어하고, 만들고나서 맛있다고 잘 먹기도하니 뿌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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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나서 얼마 안됐는데, 치킨 이 갑자기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찾아보다가, 투존 치킨 마석점이 평도 좋고 괜찮은 것 같길래 주문을 해봤습니다. 아이와 둘이 먹을 것 이라서,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메뉴 로 야식 주문을 해봤네요.



야식 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투존 치킨은 처음으로 먹어봤는데요. 오늘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 메뉴 솔직후기 를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치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8시쯤 잠들면 혼자서 먹으려고 후라이드, 반반 메뉴 를 주문한 것 이었는데, 땡글이가 이 날 따라 늦게 잠들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먹게되었네요ㅋㅋ



배달해주시면서, 자그마한 메뉴판 을 같이 주시더라구요. 요건 냉장고에 붙여놨습니다. 주문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피자 메뉴도 있었네요. 투존 치킨 마석점 영업시간은 오후 1시 부터 밤 12시 까지 이고, 14000원 이상이면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라이드, 양념 반반 메뉴 박스의 모습인데요. 왼쪽 아래쪽에는 콜라가 꼽혀있습니다. 박스 위쪽을 보면 개그콘서트 에서 많이 봤던, 유민상 , 김민경 이 나와있는데요. 투존 치킨 의 홍보모델인 모양이예요!



박스를 보고나니 광고 동영상 본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치킨무와 함께 양념으로는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소금 이 들어있구요. 한쪽켠에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이 들어있습니다. 투존 치킨 마석점 은 3주년 기념으로 마늘빵도 함께 넣어주셨더라구요.



치킨 이 배달되기 전에는 꽤 졸린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박스를 열어보더니 치킨 먹어도되냐면서 뜯어먹는 중 입니다. 양치를 하고나서였는데, 먹고나면 양치를 해야한다고 말을 해줬지만, 먹고나서 또 하겠다는걸 보니 정말 먹고싶었떤 모양이었어요ㅋㅋ



앉아서 먹으라고해도 이렇게 일어서서 먹더라구요! 땡글이가 원래 매운걸 잘 못먹다보니, 양념쪽에는 전혀 손을 대지않았는데, 후라이드 치킨 의 80%는 땡글이가 혼자서 먹은 것 같아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그동안 너무 치킨을 안사줬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야식 이 배달되는데 40분 정도가 걸렸구요.



투존 치킨 에서 처음으로 주문해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적은 양도 아니더라구요ㅋㅋ

주문하면서 배달의 민족 어플 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할인쿠폰이 제공되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전화를 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야식 어플 을 이용하니 통화를해서 집주소 설명을 안해도되고, 결제도 바로되고 좋더라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해본 것들이 참 많은데, 투존 치킨 도, 주문 어플 도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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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동생 생일 겸 만났는데요. 아빠가 추천해주신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추천은 해주셨는데, 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안가고있다가 점심때 가보게 되었네요!



점심시간 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갔는데요.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은 요 근방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줄을 서있다가 먹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갔으면 기다리다가 먹을 뻔 했네요 :)



엘레베이터가 열리자마자 바로 카운터가 있는데요. 오른쪽으로는 당첨자 명단과 대기자 명단이 쭉 보였습니다. 아마 사람이 많아지면, 대기자 명단 쪽으로 이름을 채워넣는 모양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몇 명 인지 말씀드리니, 바로 안내를 해주셨는데요. 저희는 아이까지 5명이 갔다보니, 4인 테이블 하나와 2인 테이블을 붙여서 앉았네요! 매장이 꽤 넓은 편 이어서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자리로 고를 수 있었는데요. 나올 때 보니 사람이 워낙많아서 자리가 없다보니 이 때 왔으면 목먹었을수도있겠다 싶더라구요.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은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고, 친구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음식이 무한리필 이다보니, 골라서 주문할 필요도없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테이블에 앉을 때 1시간 30분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저희는 1시간반을 채우지 않고 나와서, 추가요금 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테이블 위에 깔려있는 종이 오른쪽 아래쪽에도 1시간 30분 이라고 써있는 것 보니, 쿠우쿠우 는 전국적으로 이용시간이 비슷한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가격 표 인데요. 평일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이고, 가격 은 15900원 입니다. 평일디너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요금 은 18900원 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 가격 은 평일 디너 가격과 똑같고, 초등학생은 12900원, 만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는 6000원 입니다. 요금 은 퇴장시간 기준으로 적용하기때문에, 평일 오후 4시에 입장해서 오후 5시에 나오게되면 평일디너 요금으로 적용받겠네요!



종류가 참 다양해서 좋았는데요.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저는 아침도 많이 먹었는데, 아빠가 11시에 먹으러 가자그래서 어쩔수없이 간 것 이었는데요. 2접시밖에 못먹어서 어찌나 아깝던지ㅜㅜ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에 배고플 때 갔으면 참 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식사 종류로 1접시, 디저트 종류로 1접시 먹고나니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땡글이는 그래도 배고팠는지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종류가 많아서인지, 입맛에 맞아서그런지 생각보다 잘 먹더라구요 :)



꽤 많이 먹은 후에 요거트도 달라그래서 요거트도 주고했네요. 아이와 함께 쿠우쿠우 인천검단점 에 가게되면 시간이 약간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 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기는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으로 봐서, 주변 사람들이 만족하는 맛집인 것 같았습니다.



위치는 여기인데요. 완정사거리에 있는 곳 인데, 인천 2호선 완정역 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배 안부를 때 한 번 더가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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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김치냉장고가 없어서그런지, 김치가 참 빨리 쉬는 것 같아요. 쉰김치는 볶아먹기도하고 찌개를 끓여먹기도하는데요. 이번에는 마트에 오징어 가 보이길래 김치전 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김치전 은 김치와 다른재료 하나만 있으면되고, 해먹기에도 간단하고 맛나서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김치부침개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들어간 재료는 김치, 오징어, 계란, 부침가루 입니다.



마트에서 원양오징어가 보이길래 사왔어요. 원산지가 원양산 이라는데 지역이름 같지는않고, 아마 원양어선에서 나온 오징어 라는 말 인가봐요. 집에와서 손질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마트에서 손질을 해달라고 말씀드리니, 내장, 눈 이런걸 제거하고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워낙 오징어 김치부침개 를 좋아하다보니, 5380원 이라는 가격 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산건데요. 분명 2마리 였는데, 아래쪽에 있던 한 마리는 굉장히 크기가 작아서 꼴뚜기 느낌이ㅜㅜ



우선 오징어 김치부침개 를 하기전에 오징어부터 깨끗한 물에다가 살짝 씻기로 했습니다. 대충 물로 씻어내고 먹기좋을만한 크기로 잘라서 집에있는 양푼에다가 넣었는데요. 너무 크면 질길 수 있으니, 대략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자르면 될 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그 위에 김치한포기 자그마한거 몽땅 썰어서 넣고, 계란 한알 넣고, 부침가루를 넣어줬습니다. 오징어 김치부침개 를 하면서 양을 정확하게 재지는않았고, 김치와 오징어 합친양과 부침가루 양이 1:1 정도였던 것 같아요! 김치국물을 조금 부어준 후에, 물도 농도를 봐가면서 부으면 되는데요. 여기에 고추장을 넣으면 더 맛있는데 집에 고추장이 없더라구요ㅜㅜ



고추장이 없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만 넣고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줬습니다. 조금 오래걸리고, 잘 섞이는지 걱정이 되기는했지만, 굳이 거품기가 없이 숟가락으로만 해도 잘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거품기는 설거지가 너무 귀찮으니까요!



잘 섞인 느낌이 들면 오징어 김치부침개 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끝나는 요리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두껍게 부쳤다고 아내가 조금 궁시렁했지만, 그 다음 김치전 부터는 얇게 부치니 바삭바삭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김치전 의 장점은 제 생각에 각종 조미료를 넣을 필요가 없다는 것 인데요. 조미료를 넣지않으니 조미료의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서 더 쉬운 것 같습니다. 모든 재료를 쏟아넣고 물만 넣어서 농도만 맞추면 되는 아주 쉽고 간단한 요리네요ㅋㅋ 김치의 맛에 따라서 오징어 김치부침개 의 맛도 결정되는 것 같아요. 막걸리가 물론 잘 어울리겠지만, 소주와도 참 잘 어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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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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