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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노브랜드몰이 생기면서, 장을 많이 볼 일이 있으면 잘 이용하고있어요. 노브랜드몰 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물건들도 많고, 노브랜드 제품들이 사용해보면 가격 대비 괜찮은 것들도 많아서 더 이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노브랜드 굿밀크 딸기우유 를 먹어봤습니다. 가격 도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



언제부터인가 노브랜드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해진 것 같은데요. 노브랜드 굿밀크 딸기우유 뿐만아니라, 바나나우유와 초코우유도 있었습니다. 땡글이가 우유를 마시고싶다그래서 사주게된건데, 초코우유를 고를지알았더니, 딸기우유를 고르더라구요. 가격 은 500ml 가 980원 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격 이 더 올랐는지 내렸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우유보다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



우유의 효능을 살펴보면, 칼슘 성분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당뇨병을 완화하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치매예방이나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등 좋은 효능이 참 많아서, 마트에가서 땡글이가 유유를 사달라고하면 몸에도 좋고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그냥 사주게 되더라구요ㅋㅋ



노브랜드 굿밀크 딸기우유 앞면에는 해시태그들이 있었는데요. 국산원유와 국산딸기를 사용하는 모양이었어요. 해시태그들 밑에는 아마도 딸기과즙 3% 이라고 나와있어요.



처음에는 해시태그들 밑쪽으로 딸기과즙 3% 함유음료 라고 써있어야하는데, '함' 이라는 글자가 빠져있는거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유음료 라는게 우유를 주성분으로 하면서 과즙을 첨가한 음료를 말하는 것 이더라구요! 이런 실수를 할리가 없는데 하면서 찾아봤더니 나오더라구요ㅋㅋ



다른쪽을 살펴보면, 해썹마크와 바코드가 보이고, 어떤 원료들이 들어가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집에 오자마자 노브랜드 굿밀크 딸기우유 부터 먹어보는 땡글이에요. 빨대를 꼽아주니, 맛이 달달해서그런지 참 맛있게 마시고있었는데요. 저도 맛을 보고싶어서 컵에다가 조금만 따라달라고 했습니다.



컵에 따르고 보니 핑크색 보다는 하얀색에 가까웠는데요. 당연히 핑크색일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깜짝놀랐네요!



그런데, 딸기우유 가 꼭 핑크색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맛은 일반 딸기우유와 다른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바나나의 먹는 부분이 노랑색도 아닌데 바나나우유가 노랑색인 것이 이상한 것 처럼, 딸기우유도 비슷한 이유인가 싶었어요ㅋㅋ



노브랜드 굿밀크 딸기우유 는 처음으로 마셔봤는데, 일반 딸기우유와 다른 점은 색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맛도 있었고, 다른 음료에 비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라서, 다음에 가게되면 또 사주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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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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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 생일을 맞아서, 집에서 가까운 파리바게트 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원래는 땡글이가 좋아할만한 케이크 로 사려고 했는데, 캐릭터가 있는 케이크 들은 3만원 정도라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저렴한 케이크 로 생일 기분을 내보기로 했습니다 :)



케이크 위에 인형이나 캐릭터들이 올라가있으면 예쁘기는했는데요. 파리바게트 저렴한 케이크 로 마음을 정하고 계속 설득을 했네요!!ㅋㅋ 캐릭터 뿐만아니라 마카롱 도 좋아하는 땡글이 덕분에, 초코에 빠진 마카롱 이라는 케이크를 사오게 되었습니다.



파리바게트 저렴한 케이크 라고 해도,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미니마카롱 들이 알록달록한게 예뻐보이기도했고, 제가 달달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초코크림과 초코케이크 라는 점도 은근히 마음에 들었습니다ㅋㅋ



엘지 멤버십 카드로 10% 할인도 받아서, 18000원에 사왔습니다. 땡글이는 이걸 고르기전까지는 계속 캐릭터 케이크를 고집했지만, 아빠의 생일이라는 것 때문인지 저에게 선택권을 주더라구요 :)



이런 하얀 케이스에 넣어주셨어요. 초코에 빠진 마카롱 칼로리는 2445kcal 이고, 용량은 590g 입니다. 칼로리가 높기는하지만, 생일같이 뭔가 축하할 수 있는 날 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ㅋㅋ



위쪽에 몇 개의 마카롱이 보였고, 옆에도 마카롱들이 붙어있는 케이크 입니다. 마카롱 한 개가 붙어있는 것은 아니고, 반씩 나눠서 붙어있습니다.



땡글이는 생일의 의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신났는데요ㅋㅋ 저렴한 케이크 라도 생일 기분내기 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초를 가져다가 열심히 꽂아주고 있는 땡글이 입니다. 처음에는 초를 거꾸로 꽂으려고 했는데, 은박지 있는 부분을 케이크 에 꼽아야한다고 알려주니 열심히 꼽고 있습니다ㅋㅋ



초에 불을 붙이고나서, 브이를 해주는 것도 잊지않았습니다. 초 갯수를 뭔가 다르게 준 것 같았는데, 일단 있는건 다 꼽고 불을 붙였네요ㅋㅋ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생일축하 합니다아~"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하니 열심히 불러주기는하지만, 부끄러운지 엄마를 보면서 부르고있어요ㅋㅋ



불을 끄고나서, 바로 잘라서 먹어봤습니다. 마카롱을 먹어보며 알게된 사실은, 땡글이는 마카롱 겉부분보다 안에있는 크림만 좋아했다는 것 이었는데요. 초코에 빠진 마카롱 에 붙어있는 마카롱들에는 안쪽에 크림이 묻어있지않아서인지, 땡글이가 한 개 먹어보고는 전혀 먹지않더라구요ㅠㅠ



초코케이크 안에 초코볼이 박혀있는데, 과자가 중간중간 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케이크 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부드러운 케이크 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것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파리바게트 저렴한 케이크 로 생일 기분내기 는 성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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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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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와 집에 있다보면, 뭔가 새로운 것을 자꾸 찾게되요. 그냥 앉아서 TV만 보다보면 아이에게 남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왠지 나쁜 부모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ㅠㅠ



땡글이는 동물이나 식물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식물에 물을 뿌려주며 기르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물 기르기 를 해보면, 아이도 좋아하고 무공해 먹거리 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지만 도전을 해봤습니다 :)



콩나물 기르기 를 처음 해보는 것 이고, 꼭 성공하고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요. 성공확율이 높아보이면서 재료도 다 준비되어있는 것 으로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재료를 직접 사야하면 또 기다려야하고, 그런게 싫어서 한 번만 배송받아서 해볼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네요ㅋㅋ



아트맘 이라는 제품이었는데, 가격은 쿠폰할인받고 어쩌고하니 24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더 비싼곳도 있고 더 저렴한 곳도 있을 것 같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콩나물 기르기 와 동시에 새싹도 함께 기르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더니, 요렇게 택배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키우는지도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콩나물 기르기 의 주 재료인 오리알태콩 이 들어있고, 콩나물채반, 물받이, 시루컵 등이 들어있습니다. 검은천은 함께 들어있지않아서, 나중에 검은 비닐봉지를 잘라서 올려주었네요 :)



요런 통이 시루컵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옆 면은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뚜껑은 반투명으로 되어있어요.



오리알태콩이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에 좋고, 맛도 좋다고 하는데요. 콩나물 콩을 먼저 씻어야 합니다. 깨끗한 물에 씻어서, 3~4시간 정도 물에 불려두면 준비가 되요.



이렇게 놓아두고 3~4시간이 지나니 콩이 말랑말랑 해진 느낌이더라구요 :)



땡글이는 콩을 씻을 때도 물을 담을 때도 옆에서 조잘조잘 하고 있었어요. 역시 뭔가 만들고 키우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시작을 잘했다 싶더라구요ㅋㅋ



콩이 불어서 약간 통통해져보였어요. 손으로 마구 집으면 부서질 것 같길래, 요거트 수저를 이용해서 넣어봤습니다. 제가 하려고했더니, 땡글이가 옆에서 자기가 하겠다고 수저를 빼앗는 장면입니다ㅋㅋ



통은 이런 모양으로 놓아두면되는데요. 불린콩을 위에 보이는 검은 통에 넣어주면됩니다. 밑에는 물이 빠지면 물을 받는 통 이라서 이런 식으로 놓았습니다.



콩은 이 위에다가 조심조심 올려주었습니다. 콩을 올려주고, 물을 뿌려주면되는데요. 오리알태콩을 불렸던 콩물을 잘 받아두었다가 처음에 물을 줄 때 사용하면 콩나물 맛이 더 좋다고해서, 그 물을 줬습니다.



이런 상태로 놓아두고, 하루에 5~6번 시루컵으로 물을 떠서 주면 되는데요. 물받이통에 있는 물은 하루나 이틀정도 버리지말고 사용하는 것이 콩나물 기르기 가 잘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콩나물 뿌리가 아래로 내려와야하니, 물을 뿌릴 때도 천천히 자리가 흩어지지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위에 덮어준 검은 두껑은 싹이 나올 때 까지 덮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3일 정도 지나니 이렇게 싹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콩나물은 정말 금방금방 잘 자라나는 것 같아요. 이 때 검은봉지에 구멍을 내서 덮어줬네요. 콩나물 기르기 를 통해서 무공해 먹거리 도전 을 해봤는데요.



저는 콩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몇 개만 자라고 못자란 콩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땡글이는 콩나물보다 숙주를 좋아하니, 녹두를 사다가 다시 해봐야겠어요ㅋㅋ 비록 성공적인 콩나물 기르기 는 아니었지만, 일주일정도 싹이 자라나고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물을 주는 땡글이를 보니, 다음에 또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콩나물은 성공하지못했지만, 옆에서 키웠던 새싹은 성공해서 다행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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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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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요즘 고고다이노 라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룡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다이소 에 오랜만에 함께 갔다가 장난감 하나를 고르게 해봤더니,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라는 장난감 을 고르더라구요 :)



다이소 에는 생필품 들 중에도 저렴한 물건들이 참 많이있는데요. 생필품 뿐만아니라 장난감들도 저렴한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이라 돈을 크게쓰지않고도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에게 생색도 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장난감이 함께 들어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땡글이가 가져오자마자 장난감알을 빼가버려서 함께 찍지는 못했네요ㅋㅋ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48시간 이후에 공룡이 태어난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에 들어있는 알 부분을 물이담긴 컵 안에 공룡알을 넣고, 12시간~24시간이 지나면 공룡알이깨지고, 공룡이 나온 후에 24~48시간이 지나면 공룡이 성장하는 장난감 입니다.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고, 시간이 지날 때 마다 언제 태어나냐고 묻는 모습도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사주게 되었네요 :)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는 다이소 에서 1000원 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이 비싼건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 이 장난감은 1000원 이라서 부담없이 사줄 수 있었습니다.



이 장난감은 먹지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기때문에, 입에 뭐든지 가져가는 나이의 아이들과 함께하려면 부모님과 꼭 같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 물이 담겨있는 컵은 손이 닿지않는 곳에 놓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룡알 의 모양은 꼭 하얀색 계란처럼 생겼고, 크기도 계란과 크게 다르지않은 것 같습니다.



위에 구멍이 하나 뚫려있습니다.



밑 부분에는 구멍이 두 개 뚫려있는데요. 이 구멍들이 있어서, 물 위에 둥둥 떠있지않고 물속에 가라앉아 있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버리려던 통이 마침 있어서, 이런 통에다가 물을 담고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장난감 을 넣어뒀는데요.



땡글이와 함께 넣으면서, 이건 "하루밤자고 이틀밤자야 깨어나는거야" 라고 말을 해주니 수긍을 바로 하길래 놀랐습니다. 혹시 늦게 나오면 2일이 걸릴수도 있어서, 하루지나고도 공룡모습을 볼 수 없을까봐 그렇게 말해뒀습니다 :)



땡글이와 함께 다이소 에서 사다가 화분에 담아서 키웠던 식물들이 참 많은데요.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장난감도 식물같이 키우는 느낌이 들었는지 창가쪽에 공기도 통하게해두고, 햇빛도 받도록 놓아두더라구요ㅋㅋ 이렇게 해두고 저는 잠깐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는데요.



친구와 있는동안 아내번호로 다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물속에 넣어두고 3~4시간 정도가 지난 것 같아요. 받자마자 땡글이가, "아빠~ 공룡이 벌써 태어났어! 아직 하루밤도 안잤는데 내가 통을 흔들어서 그런가봐요 어뜨케ㅠㅠ" 라고 하더라구요. 얼른 집에와서 어떻게 좀 해달라는데, 빨리 태어났어도 건강하다고 안심을 시켜주며, 무슨색이 태어났냐고 물어보니 노랑색인데 위에가 주황색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ㅋㅋ



그 상태로 물속에 더 담가두니 정말 더 커다래졌어요. 나중에 물을 다 따라버리고 며칠지나면 다시 작아집니다ㅋㅋ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다이소 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이지만, 아이와 함께 가지고 놀기에 참 좋은 장난감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종류의 장난감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다른 색상의 공룡알도 사줘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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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에 살 때는 어린이대공원 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남양주로 이사오고나서야 어린이대공원 에 가볼 수 있게 되었어요. 어린이대공원역 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었길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요. 바로 근처에 맥도날드 매장 이 있더라구요.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맥도날드 매장 에서 아내와 저는 빅맥 런치세트 와 상하이버거 런치세트 를 먹고, 땡글이는 해피밀세트 를 먹었어요. 땡글이가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서 큰 것도 혼자 다 먹기는하지만, 장난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둘 다 콜라보다는 사이다를 좋아해서, 스프라이트 로 변경을 했습니다. 맥도날드 런치세트 라고 기입이 되어있는 것 보니, 기존 가격 보다는 약간 저렴할 것 같은데요.



빅맥 런치세트 가격 은 4900원 상하이버거 런치세트 가격 은 4900원 이고, 해피밀세트 가격 은 3500원 으로, 해피밀세트 의 햄버거 크기가 작기는하지만, 장난감이 포함되어있는데도 다른 런치세트 에 비해서 1400원 저렴합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 햄버거보다 해피밀세트 의 햄버거가 작다고 약간 불만이었는데요. 장난감이 있어서 그런가보다했더니, 금방 또 풀어지는 땡글이 입니다ㅋㅋ



해피밀세트 를 주문할 때, 불고기버거를 선택할지 치즈버거를 선택할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땡글이는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버거로 선택했습니다.



햄버거를 먹고있는 동안 해피밀세트 에 포함되어있던 장난감을 뜯어봤네요! 이 날이 2017년 10월 29일 이라서, 10월 장난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귀여운 장난감이 2개 들어있네요ㅋㅋ



뭔가 빠지고 끼우고 그런 장난감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올려놓으면 장식품으로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팔이 이렇게 긴 장난감이 없으니, 땡글이와 소꿉놀이 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해피밀세트 에도 감자튀김 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아이들용이라서그런지 양이 작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햄버거 세트 라서그런지, 물과 우유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처음에는 물을 선택했다가, 물을 집에서 가져온걸 생각하고 우유로 변경해달라고하니 변경해주시더라구요.



우유는 이렇게 200ml 한 팩을 주는데 매일우유 였습니다. 빨대를 꼽아주니 햄버거를 먹으면서 잘 먹었네요 :)



어린이대공원역 맥도날드 의 위치는 4번출구 에서 나오면 굉장히 가까운데요. 큰길가에 있기는하지만 다른 건물들에 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건물입니다.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있는 사거리 에서 큰길가쪽으로 살짝 봐서는 안보이더라구요!



저희도 못찾을뻔했는데, 맥도날드 딜리버리 오토바이가 서있어서 찾을 수 있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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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어린이집에서 다녀오면, 꼭 뭔가 찾아서 하원할 시간이면 어린이간식 으로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항상하게되는데요. 이번에 루나칩스 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야채로 만들었다고해서, 요즘 유명하기도한 것 같은데, 드디어 맛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루나칩스 는 수입과자인데요. 청정지역인 안데스 산맥에서 자란 채소들로 만든 건강한과자 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고, 감자나 고구마 스낵인 줄 알았는데, 고구마 뿐만아니라 바나나, 파스닙, 비트루트, 카사바 등 채소들을 활용했더라구요! 유통기한도 내년 5월까지라 꽤 넉넉한 것 같습니다.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있는지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요. 바나나와 고구마는 이미 많이 먹어본 채소들이라서 익숙하지만, 파스닙, 비트루트, 카사바 는 조금 생소한 것 같습니다. 파스닙은 미나리과 식물인데 설탕당근이라고도 불리는 채소라고해요. 비트루트는 채소계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퍼푸드로 인정받는 채소 중 하나이고, 카사바는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은 세계 8대 농작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져있다보니, 어린이간식 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요즘 과자들은 봉지도 작고 막상 뜯어보면 먹을 것도 별로 없는 것이 많은데요. 루나칩스 는 손으로 들어보니 봉지도 큼지막한데다가 내용물도 알차게 잘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땡글이에게 처음에 어린이간식 이라고 말을 해줬더니만 자기 것 이라는걸 알았는지, 얼른 가져가서 모른척하고 뜯어먹고 있더라구요ㅋㅋ



하원하자마자 내복으로 얼른 갈아입은 땡글이는 하나 달라고해도 잘 주지않고 열심히 먹는 중 입니다. 자기가 이런 과자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았냐며, 열심히 먹고있네요ㅋㅋ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뭘 했고, 어떤 친구가 도토리를 빼앗아갔고, 선생님은 이쁘고 어쩌고 조잘조잘 하면서 엄청 잘 먹어요! 신나면 말이 참 많아지는데, 신나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ㅋㅋ



여러가지 채소들로 만들어져있는 여러가지 색의 과자로 되어있어서, 꺼내서 확인하고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건 무슨색이고 저건 무슨색이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어린이간식 같았네요 :)



땡글이가 저는 작은거만 줘서 작은 것 밖에 못먹기는했는데요! 루나칩스 라는 이름 중, 루나 는 달 이라는 뜻 이라더니 전체적으로 둥근 달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루나칩스 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재료의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맛이 너무 강하지도않고, 어린이간식 으로 좋은 과자인 것 같아요! 땡글이가 특히 좋아해서, 다음번에도 또 먹게될 것 같네요ㅋㅋ



지금까지 루나칩스 솔직 이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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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에 신경을 많이쓰게되는데요. 이번에 땡글이의 유아치약 을 베르베르치약 으로 바꿔서 사용을 해봤어요. 맛이 좀 안맞거나 느낌이 맞지않으면 잘 하지도않을만큼 까다로울 때가 많은데, 이 치약은 맞는 모양이에요 :)



이번에 땡글이는 유아치약 을 교체하면서, 베르베르치약 뿐만아니라, 키즈 양치컵과 칫솔까지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교체후기 를 써보려고 합니다. 양치하다가말고 사진찍는다고 웃는 모습이예요ㅋㅋㅋ



키즈 양치컵 1개, 어린이칫솔 4개, 무불소치약 1개, 저불소치약 1개 입니다. 평소에 택배가 워낙 많이오다보니 아빠나 엄마가 뜯고있어도 별로 신경을 쓰지않는 땡글이인데요. 이렇게만 펼쳐놔도 자기꺼란게 느낌으로 왔는지, 땡글이가 얼른 다가오더라구요ㅋㅋ



가까이와서보더니 그림들을 살피고, 자기 것이 맞는지 한 번 더 물어보고, 맞다고 하니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줘봤어요! 안의 내용물이 베르베르치약 이라는 것은 모르더라도, 케이스의 색상과 그림이 예뻐서 좋아하는 듯 했어요 :)



먼저 키즈 베르베르 양치컵 인데요. 약간 노랑색빛이 나는 이 컵을 보자마자 '옥수수대가 주 원료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대, 심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라 더 믿을만한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을 담았을 때는 120도 까지 견딜 수 있고, 얼렸을 때는 영하 25도 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이예요.



디자인도 귀엽게 잘 되어있어요. 양치컵을 오래동안 사용하다보면 찜찜하다는 생각이들 수 밖에 없는데, 그럴 때 마다 한 번씩이라도 뜨거운 물을 부어서 헹궈주곤 해야겠습니다 :)



밑에는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해서 봤더니, MADE IN KOREA 라고 써있습니다ㅋㅋ 환경호르몬과 유해독성물질이 전혀 없어서, 아이가 물고빨아도 안심할 수 있는 컵 같아요!



다음으로는 유아치약 인 베르베르치약 이예요. 민트색은 저불소인 키즈치약, 핑크색은 무불소인 베이비치약 입니다. 땡글이는 핑크색을 좋아해서 당연히 핑크색을 먼저 사용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앉아있는 그림이라서그런지 자기는 이제 언니라며 민트색을 먼저 사용하겠다고하더라구요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은박지로 한 번 더 씌워져있습니다. 유아치약 크기도 아이 손에 딱 맞는 크기라서, 혼자서 치약을 짜서 하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칫솔 입니다. 민트, 옐로우, 스카이블루, 핑크 인데요. 노랑색을 갑자기 좋아하게되었는지, 노랑색을 사용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칫솔모도 단조로운 색이 아니라 레인보우모로 되어있고,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은 칫솔이예요. 만져보면 단단한 느낌도 없어서, 예민한 치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종이 케이스로 한 번 포장이 되어있더라도, 칫솔이 바로 들어있으면 조금 찜찜한 기분이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베르베르 키즈칫솔 은 이렇게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한 번 더 개별 비닐포장이 되어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치과를 한 번 다녀오고나서, 요즘 부쩍 양치를 열심히 잘 하는 땡글이 입니다. 요렇게 양치를 혼자 하는 모습보면 참 기특하네요ㅋㅋ



양치를 다하고나서는 이렇게 양치컵 손잡이에다가 칫솔을 꼽아서 두면 되니 더 편리한 것 같았습니다. 한 번 보여주고나니 스스로 이렇게 정리해두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곳도 남겨드려요!


▶베르베르치약 바로가기◀


아이들 물건은 디자인보다도 안전이 우선인데요. 디자인도 예쁘고 안전하기까지해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안전한데다가 아이도 좋아하면서 양치질을 잘 하고 있다는 점도 다행이면서 만족입니다ㅋㅋ 지금까지 유아치약 을 베르베르치약 으로 교체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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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계산동 에 있는 이마트에 장을 보러간김에, 바로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 다녀왔습니다. 요금이 그렇게 비싸지않은데다가, 시간제한이 없어서 좋은 곳 같습니다 :)



시간제한이 있으면 자꾸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계산하게되고, 아이가 더 놀고싶다고하는 눈치여도 웬만하면 기본시간만 놀게하고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은 그냥 마음껏 놀게하고도 마음이 편한 곳 이라 마음에 드네요ㅋㅋ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의 요금은 평일에 6500원, 주말이나 공휴일에 8500원이고, 어른은 2000원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입비 만원을 내고 평생회원으로 가입을 한 상태인데요.



평생회원이 되면 평일 5500원, 주말에는 6900원 입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10번 이상 이용할 사람들은 평생회원을 가입하는 것이 이익인 것 같습니다.



요건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돈 인데요. 키즈카페 내의 매점, 음식점 에서 판매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 7000원짜리 음식을 먹었다면, 2천원은 이 돈으로 계산하고 5천원만 더 결제하면됩니다. 요게 있어서 입장료를 내더라도, 공짜로 뭔가 사먹을 수 있는 기분이 듭니다ㅋㅋ



저는 딸기맛 뽀로로 음료수를 땡글이에게 사줬지만, 다른 분들은 거의 커피나 음료수를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ㅋㅋ 이게 1200원 이어서 200원이 없는데 어째야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500원짜리도 있고 100원짜리도 있고그래서, 다른 뛰뛰방방 돈 으로 거스름돈을 주더라구요ㅋㅋ



들어가보면 공간도 꽤 넓직하게 있고, 곳곳에 부모님들이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왼쪽을 보면 커다란 트램펄린이 있고,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다닐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 있고, 편백나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는 이렇게 안마의자도 2개가 있는데요. 받았던 돈 으로 이용권을 바꿔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안마의자 를 이용하면 그렇게 시원하다는데, 저는 하고나면 왜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안쪽에도 이렇게 부모님들이 쉴만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있습니다. 이번에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을 평일에 다녀와서그런지, 땡글이를 포함해서 3명밖에 없더라구요. 주말에 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평일에 이정도로 없다는건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네요!



땡글이도 아이들이 별로 없는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걸 좋아해서, 찾아오지도않고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저 애거 어쨌네 저쨌네 이야기하러 자주 뛰어오는데, 요번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어서 마음편히 앉아있을 수 있었네요ㅋㅋ



저희가 갔을 때는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에서 매 정각마다 기차운행을 했는데요. 기차를 운행한다는 방송이 나오면, 땡글이도 어디선가 마구 뛰어와서 기차 탈 준비를 했습니다. 땡글이보다 더 어린아이들도 이 방송을 어떻게 알아듣고 열심히 뛰어와서 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



기차를 타면 3바퀴씩 2번정도 태워주는데, 부모님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시간이어서 아이들도 좋은 모양이었어요ㅋㅋ



땡글이는 2시간 30분 정도를 여기에 있었는데요. 지치지도않는지 기차를 타는시간 빼고는 거의 트램펄린에서 이렇게 뛰고 놀았습니다. 아마 더 놀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해가지고나니 너무 깜깜해져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평일에 가게되면 조금 더 빨리 가보자고 생각했네요ㅋㅋ



계산동 키즈카페 뛰뛰방방 위치는 여기인데요. 이마트 바로 옆쪽에 있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평일에도 사람이 은근히 많을줄 알았는데 한가해서 더 재미있게 놀다가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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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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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는 코스트코 가 없다보니,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장을 보러갈 때 근처에 있으면 꼭 따라가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오는데요. 워낙 가격 이 저렴한 것이 많다보니 돈은 많이쓰게되는 것 같기는한데, 여러가족이서 가서 필요한건 나누기도하는 재미에 코스트코 에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ㅋㅋ



너무 오랜시간 아이와 함께 쇼핑을 해야하면 정말 지겨워하는데요. 그럴 때는 평소에 봐두었던 장난감을 안사주려는척하다가 사주는 편 입니다. 이번에 사왔던 아모스 글라스데코 는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는데요. 25색이면 인터넷에서도 배송비까지하면 2만원 정도가 되는데, 코스트코 에서 보니 14000원 정도이길래 구매했습니다.



시중가와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아주 잠시동안 고민을 하기는했는데, 코스트코 는 다른 물건들도 저렴한 물건들이 많으니 크게 신경쓰지않고 사와봤습니다.



아모스 글라스데코 멀티팩 25색 의 모습입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은 코스트코 에서 많이들 사가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집에 오자마자 박스를 찢어버린후에 하고있어서, 박스 사진은 더 못찍었습니다.



25색이라고 써있기는하지만, 검은색이 두 개 이니 정확히 말하면 24+1 이기는한데요. 검은색은 나중에 쓸일이 많아서, 꼭 두 개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땡글이는 아모스 글라스데코 를 뜯자마자, 마음에 드는색들을 여기저기에 색칠하더라구요. 당연히 설명서같은걸 읽을줄은 모르니 사용방법을 읽은건 아닐 것 같았고,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제품은 사줘본적이없는데, 마치 글라스데코 를 평소에 알고있었던 것 처럼 하더라구요. 광고에서 봐서 그대로 따라하는건가 싶었어요ㅋㅋ



다른 제품들도 비슷하겠지만, 아모스 글라스데코 는 물감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홈에다가 넣으면 되는 방식입니다. 특별히 가르쳐주지않아도 예뻐보이는 색들로 색칠을 잘 하고 놀았습니다. 선이 그어져있어서 그 안에 채워놓기도 편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어찌나 집중을했는지 입을 쭉 내일고 만드는데, 말은 한마디도안하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힘줘서누르면 선을 넘어가서 삐져나오다보니 그 모습이 싫은 모양이었습니다. 아모스 글라스데 는 특별히 어려운 것이 없지만, 힘조절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독수리를 옆에서 칠해봤는데요. 물감을 넘치지않게 채워넣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곳에 칠해서 좁은곳까지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쯤에 한번 쭉~ 짜놓고 사이사이로 흘러가도록 길을 만들어서 좁은 곳을 채워가는 식으로하니 더 예쁘게 잘 되더라구요. 저는 이걸 하나 실패하고나서 깨닳았네요ㅋㅋ



땡글이도 그렇게 집중해서 칠하더니만 꽤 잘 칠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옆에서 같이하다보니, 아모스 글라스데코 를 잘 해내고나면 묘한 성취감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의 힘 조절에 신경을 써야하다보니 소근육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가만히 앉아서 뭔가를 끝내려고하다보니 집중력을 키우는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 많은색을 두고 어떤 색이 더 잘어울릴지 고민을 하다보니, 색감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앉은자리에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제품들 중 이만큼을 다 칠하고나서 그만했는데요. 남아있는것도 1시간쯤 있다가 전부 칠해버렸네요. 땡글이는 한 번 했던건 계속 해야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 얼른 가지고놀고싶어했는데, 아모스 글라스데코 는 마를려면 8시간 정도가 걸린다고하니, 이렇게 노아둔 후 자고일어나면 말라있습니다 :)



플라스틱 제품을 다 하고나서는, 창문에 붙이는 것도 하나 해보기로했는데요. 아모스 글라스데코 에는 코팅지 여러장과 함께 도면 들도 잔뜩 들어있더라구요. 처음에 땡글이가 좋아하는 성 으로 해보기로했는데, 처음에는 좀 쉬운 도면 으로 해볼걸 그랬습니다.



딱풀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이 위에 풀을 칠한 후에 코팅지를 붙이고 물감을 짜서 그리면 됩니다.



풀칠을 엄청 꼼꼼하게 할 필요는 없고, 코팅지가 붙어있을만큼만 칠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할 수도 있으니, 너무 딱 붙이는건 오히려 안좋을 것 같았습니다.



붙이고나면 검은색으로 선을 먼저 그려야하는데요. 저는 처음에 코스트코 에서 사온 아모스 글라스데코 에는 검은색이 쓸데없이 왜 두 개나 있나 싶기도했는데, 도면에다가 선을 그려보고 알게되었네요. 나중에는 정말 많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밑그림을 그려준 후에, 1시간~2시간정도 말리고, 색을 칠해주면되는데요. 그린 후에 말릴시간이 필요하니, 여유를 가지고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예쁘게 하려고 선을 너무 얇게 그리면 나중에 찢어지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초보인 경우에는 아예 굵게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모스 글라스데코 하나로 며칠을 하고 놀았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지금은 다른 놀 것이 생겨서 잠시 안하고있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나중에 다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니, 다 쓰고나면 코스트코 에서 또 사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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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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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점점 더 자라날수록, 더 예쁜 것, 더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거추장스러운 악세사리는 불편하다보니 잘 하지는 않지만, 뭔가 붙이는 스티커나 도장 같은건 참 좋아하네요 :)

이렇게 여성스러운 것들을 점점 좋아하는 땡글이에게 해줄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을하다가, 허그앤그로우 의 어린이 네일스티커 를 이용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예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손톱이나 발톱에 붙일 수 있는만큼 5살 여자아이 선물 로도 좋은 것 같아요^^



왼쪽 눈 아래쪽은 어린이집 에서 미끄럼틀을 타다가 부딪쳐서 붙여놓은 뽀로로 밴드 입니다ㅠㅠ

여성스럽지만 뛰어다니며 땀흘리는건 엄청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5살 여자아이 인데요. 어린이 네일스티커 를 택배로 받자마자 손톱에 쪼로록 붙이고나서 좋아하는 모습이예요ㅋㅋ



저는 요렇게 2개가 들어있는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요. 땡글이와 함께 컴퓨터를 보면서 선택을 했습니다. 예상했던 것 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다보니 부릉부릉 이라는 제품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좋아하다보니 소녀소녀 라는 제품을 선택하더라구요ㅋㅋ 이 종류 외에도, 프린세스, 동물친구들, 공룡탐험대, 바다친구들, 냠냠디저트, 우주여행 등 종류도 여러가지인데요.


▶허그앤그로우 세트상품 바로가기◀


위의 링크에서 다른 디자인들을 확인하실 수 있고, 쿠팡이나 G마켓, 네이버쇼핑 등에서 허그앤그로우 어린이 네일스티커 를 구매할 수 있어요 :)



두 가지 제품 중 먼저 소녀소녀 를 해보기로 했어요. 손빨기나 손톱뜯기 교정을 위해서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습관이 있는 자녀가 있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땡글이는 손빨기나 손톱뜯기 같은 습관이 없기는 하지만, 매니큐어를 너무 좋아하는데 화학냄새도 나고, 아세톤이 아니면 잘 지워지지않기도해서 뭔가 손톱에도 안좋을 것 같은 느낌에, 어린이 네일스티커 를 자주 이용하는 편 이예요.



설명서도 오래가게 붙이는 법 이나, 손에 꼭 맞게 붙이는 법,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어린이 네일스티커 로 예뻐진 손이 마음에 들거나 소중하게 느껴지면 이 것을 아끼기위해 손빨기나 손톱물어뜯기 같은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해요. 무의식적으로 손을 입에 넣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런 행동들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단계별로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 대로 따라하면 손과 관련하여 안좋은 습관들이 있는 경우에 많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땡글이는 처음에 어떤걸 할지 골라보라고하니, 전부 알록달록하고 예뻐서그런지 이거할까 저거할까 엄청 많이 고민하더라구요ㅋㅋ



혼자서 집중하느라 입내밀고 열심히 붙이는 중 이예요ㅋㅋ 어린이 네일스티커 는 마를때까지 손을 쫙 펴고 기다릴 필요도없고, 옷에 묻힐 염려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별히 설명서를 읽지않아도, 잘 붙이더라구요. 한참동안 이러고있는 모습을 보니, 어디 멀리 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가야할때도 하나 챙겨가면 좋겠다 싶었어요ㅋㅋ



자세를 한 번도 바꾸지않고, 손가락에 다 붙이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 집중력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

제가 도와준다고 해도 싫다고하는 것 보니, 붙이고나면 은근히 잘 붙였다는 성취감이 있는 모양이었어요! 저는 옆에서 그냥 "와 예쁘게 정말 잘붙인다~" 정도의 격려만 주기적으로 추임새 넣듯이 해줬습니다ㅋㅋ



다 붙이고나서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찍어줬어요ㅋㅋ 손만 찍는것 보다는 예쁜얼굴과 함께 나오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보니



요렇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특별히 힘들지않게 손톱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제품이인데요. 하루동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손도 많이씻고, 목욕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하는편인데, 한 번 붙이면 일주일 이상 가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어린이 네일스티커 가 아무리 예쁘더라도 금방 떨어지면 속상해하기도하고, 떨어질때마다 다시 붙이니 헤프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었는데, 허그앤그로우 제품은 오래가서 정말 좋으네요 :)



엄청 아끼게되었는지, 어린이집 친구들한테 자랑하고싶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어린이집 친구들한테도 붙여주라고하니까, 그러기는 싫다면서 자기 서랍에 쏙 넣어놓고 등원했어요ㅋㅋㅋ 5살 여자아이 선물 로 참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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