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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배달 음식이 인기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에서 족발을 포장해다가 먹어봤던 이야기예요. 역곡역 부근에는 야식집 이 참 많은데, 토시래족발 에서는 포장으로 할인까지 해줘서 더 좋더라구요^^



토시래족발 은 체인점인 모양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먹어봤네요!



역곡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상상시장 방향의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를 지나서 조금만 직진하다보면 바로 보이는 곳 이예요.



매장이 상당히 넓은편이고, 카톨릭대에서 역곡역으로 가능 방향에 있다보니, 대학생들도 조금 보이는 것 같았어요. 술집들이 밀집해있는 곳 이라 돌아다니면서 놀기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의 메뉴판 이에요. 족발 대 사이즈는 33000원, 중 사이즈는 29000원, 미니족은 12000원 이예요. 보쌈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는 족발과 가격이 똑같고, 소 사이즈는 25000원 이예요. 고기를 추가하면 10000원, 보쌈김치를 추가하면 5000원, 야채를 추가하면 5000원, 굴을 추가하면 10000원 이예요. 굴보쌈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뒤쪽을 보면 족발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요. 냉채족발이나 매운족발, 마늘족발, 고추잡채족발, 쟁반국수 등도 있고, 족보세트와 반반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오른쪽의 술값이 써있는 곳 바로 아래쪽을 보니, 족발의 경우는 돼지고기가 국내산 이지만, 보쌈의 돼지고기는 벨기에산, 오스트리아산 이라고 써있네요.



다른 지점들도 다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 은 포장할인판매를 진행중 이었어요. 2천원씩 할인되더라구요. 기본족발과 보쌈외에 다른 메뉴도 할인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니 포장하시기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2천원을 할인받아 주문을 했습니다. 족발 대 사이즈를 주문해서, 원래는 33000원 인데 2천원이 할인되서 31000원에 사왔네요!



포장은 이런식으로 해주셔요. 아래쪽에 황금족발이토실해 라는 글씨가 가득하고, 주문을 할 수있는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는 봉지안에 넣어주셨어요.



집에와서 꺼내보니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셨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이 딱 붙어있어서 새지도 않고 더 좋은 것 같아요.



비닐을 뜯어보면 이런 모양이예요. 상추, 마늘, 쌈장, 젓갈, 백김치, 무말랭이(?) 가 들어있어요. 저 빨간게 무말랭이라고 부르는건지는 정확하지않은데, 족발먹을 때 일반적으로 들어있는 그 밑반찬 이예요^^



깨가 솔솔 뿌려져있고, 기름기도 적당하게 있어서 더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예요.



토시래족발 은 밑반찬들이 기본적으로 맛있는 편 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족발 맛있게 먹는 법 은, 상추위에 백김치를 올리고 족발을 올린 후에, 젓갈과 쌈장을 올리고 한꺼번에 먹는 방법인데요. 여러가지 맛이 잘 어울려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냉장고에 파인애플 이슬톡톡이 있길래 꺼내서 한 잔 하면서 먹었어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에서는 처음으로 족발을 포장에다가 먹어봤는데, 족발도 쫄깃하고 맛있는 것 같았어요^^



토시래족발 부천역곡점의 위치예요. 역곡역에서 멀지않아서 찾아가기에도 편한 위치인 것 같아요. 근처에 야식집 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먹어보는 중 인데요. 여기도 맛집 중 하나네요. 지금까지 직접 포장해다가 먹어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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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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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영등포에서 만나서


어디서 술 한잔할까 찾아보다가


달쪽이라는 곳에서 족발을 먹게되었어요.


영등포에는 음식점들도 많고 맛집도 많은데


일부러 찾아간 곳도 아닌데 참 맛나게 먹고왔네요^^



1월쯤 이어서 타임스퀘어 앞에 이렇게 멋지게 해놨길래


사진 한 번 촬영해봤어요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이되면 타임스퀘어 앞에 이렇게 설치를 해놔서


지나가던 분들도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친구도 저도 남자이다보니 이런 로맨틱한 설치물은


함께 오래보고 있는걸 싫어해서 한 장만 촬영하고


얼른 족발에 소주한잔하러 갔어요ㅋㅋㅋ



영등포 거리를 조금 활보하다가


날이 추워서 갑자기 들어간 달쪽 이라는 곳 이에요.


메뉴도 처음에는 족발을 먹으려던 것도 아니었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메뉴를 선정하게되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나가기는 민망하니 그냥 앉아서 먹기로ㅋㅋ



영등포 달쪽은 이런 느낌이에요.


달을 활용해서 병풍같은 것이 달려있는 모습인데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요^^



족발의 모습이에요.


전혀 기대를 하지않고있었는데,


먹어보니 정말 쫄깃하고 맛나요^^


제가 딱 좋아하는 족발의 맛 이었어요ㅋㅋ



윤기도 좔좔 흐르고있어서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족발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여러가지 채소와 밑반찬들의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잘 담아져서 나오더라구요^^



살짝 느끼할 것 같을 때


함께 먹으면 참 잘 어울려요ㅋ



국물도 함께 주셔서



요렇게 덜어서 홍합도 까먹고


매콤한 국물도 떠먹고 그랬네요^^



이런 안주에 소주는 필수ㅋㅋ


참이슬로 주문해서 열심히 먹었어요^^



조금씩 따라서 친구랑 족발을 먹고 마시고


참 잘 먹고 왔네요ㅋㅋ



영등포 달쪽은 영등포 먹자골목쪽에 있어요.


살짝 들어가야 먹을 수 있는 곳 이기는하지만


분위기도 시끄럽지않고 조용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먹기에 좋은 장소네요!


맛도 있는 족발집이라 진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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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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