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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평소와 다르지않게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요. 갈색 벌레 한 마리가 키보드에서 기어다니고 있더라구요. 저는 쌀벌레 나 바퀴벌레 새끼인줄 알았는데, 날아다녀서 깜짝 놀랐네요!



확인해보니 권연벌레 라는 해충이었는데, 오늘은 권연벌레 퇴치법물리면 어떻게되는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연벌레 는 한국에 분포하고 있는 해충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벌레 중 하나입니다. 몸은 적갈색을 띠고 있고, 어른 벌레는 오래된 집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 길이는 3mm 내외이고, 둘레가 넓은편으로, 긴 타원형 으로 생겼어요. 암수가 한몸이고, 평균 산란수가 110개 정도이니, 어마어마한 번식력이 있는 해충 이라서, 퇴치법 을 꼭 알아두시고 박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 요렇게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었는데요. 권연벌레 는 지저분한 환경이나 과자부스러기, 빵부스러기 등, 먹고 남은 음식이 있는 경우에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곡물들을 외부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많이 생기는 벌레 중 하나인데요. 외부에 내놓은 쌀이나 현미같은 곡물이 있다면, 권연벌레 가 들어가지못하도록 차단부터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권연벌레는 이렇게 잘 기어다니기도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날아가기도 하는데요. 만지면 몸을 웅크려서 죽은척 하기도 합니다. 저도 죽은척 하고 있다가 날아가버려서 잡지 못했네요;;


권연벌레 퇴치법 은 원인이 되는 곡물을 찾는 것이 그 첫번째 인데요. 곡물벌레 의 일종이다보니, 원인이 되는 곡물을 찾아야만 퇴치 가 가능합니다. 이 곡물을 찾아야만,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곡물이 보관되어있는 곳은 전부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들어있거나, 밀봉이 되어있다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그 외에 보관하고 있는 곳을 살펴봐야하는데요. 권연벌레 의 서식지가 될만한 곳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쌀을 보관하는 곳은 물론이고, 밀가루, 빵가루, 튀김가루, 씨리얼, 건나물, 티백, 국수, 견과류, 건어물, 말린고구마, 코코아, 건버섯, 고양이나 개의 사료, 곡식을 이용하여 생성된 베게, 말린 꽃, 책 등을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권연벌레 는 사람 몸의 피지껍질을 먹기도 하기 때문에, 침대에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음식물이 있는 곳 에서 발견을 하지못하셨다면, 침대 매트리스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확율이 높은 서식지는, 오래된 곡물 입니다. 서식지를 찾으셨다면 곡식의 경우는, 완전히 폐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침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을 때는, 침대커버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권연벌레 에게 물리면 어떻게 될까?

권연벌레가 모기처럼 영양소 공급을 위해서 사람을 물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람의 몸에 있는 피지를 먹기도 하는 해충이다보니, 피지를 먹다가 피부를 물어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평범한 어른들이 물리면 크게 피해가 없을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알레르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어른,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물리는 경우에는, 가려움이나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꼭 퇴치 해주셔야할 벌레 중 하나 입니다.


지금까지 권연벌레 퇴치법 과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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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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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남양주 팔현리 계곡산마루 가든 을 다녀왔어요!

요즘은 해가 강해서 낮에는 살짝 더운 느낌이 있는데,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힐링하고왔네요 :)



산마루 가든 의 위치는 여기인데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서, 당일로 여행 을 다녀오기에도

좋은 위치인 것 같아요^^



네비게이션에 찍고, 도로가에서 한적한 산길을 따라서 살짝 올라가다보니

요렇게 입구가 보였어요!

시원한 계곡이 있다는 현수막과 함께,

노래방, 족구장 등이 있다는 안내문구도 계속 나오고 있더라구요!

남양주 팔현리 계곡산마루 가든 은,

여름철에 시원하게 수영을 하기에도 좋지만,

봄이나 가을에 워크샵 장소 로도 괜찮은 곳 같았어요.



포털사이트에서 남양주 계곡 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이렇게 산마루 가든 이 나오는데요!

그 만큼 많이 찾는 곳 인것 같았어요!



대형 족구장미니 축구장 이 준비되어있다는 현수막도 보이고,

토종 닭 농장 이라는 현수막도 보여요.

닭 뿐만 아니라 사철탕, 통돼지, 오리, 삽겹살 등의 메뉴도 가능해서

닭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오실 수 있는 것 같은 곳 이예요!



산마루 가든 에는 자그마한 강아지도 한 마리 있었는데요!

땡글이는 어떤 동물이든 다 좋아하지만,

겁도 많아서 가까이는 못갔습니다ㅋㅋㅋ



여기는 족구장의 모습인데요.

족구장이 굉장히 넓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공을 가지고가면 여기서 놀기에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가보니,

계곡 을 따라서 평상들이 쭉~ 있었어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물속에서 물고기가 움직이는 모습도 바로 볼 수 있었네요!

남양주 팔현리 계곡 은 처음으로 와봤는데

이렇게 물이 맑은 곳 인지는 몰랐네요ㅋㅋ

여름에는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물이 허리정도까지는 오게 해놓으신다고 하는데

요즘은 수영을 하려는 사람들이 없어서,

발만 담글 정도로만 해놓는다고 하셨어요^^

발을 담궈보니 정말 수영할 정도의 온도는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오픈하고 거의 바로 간 것 이라서

저희밖에 없었지만,

나올 때 쯤에 보니 테이블이 많이 찼더라구요!

이쪽 저쪽으로 테이블이 굉장히 많아서,

단체로 와도 문제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산마루 가든 에서 다른분들이 드시는 모습을 보니

토종닭 백숙도 참 맛있어보였고,

오리 주물럭도 맛있어보였는데,

땡글이가 구운고기를 좋아하는데다가

매운 양념을 먹지를 못해서,

오리 로스로 주문을 했어요!

계곡 의 자리값도 포함인 가격인데 크게 비싸지않고,

안주로 먹을만한 종류도 많아서,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음식을 가져다주시기 전에 계곡 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남양주 팔현리 계곡 은 처음으로 와본건데,

물이 깨끗하고 맑아서 좋았어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훤히 보여서,

땡글이도 팔짝팔짝 뛰면서 좋아했네요ㅋㅋ



제법 큰 물고기도 많이 있었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더니,

물속에서 막상 잡으려니까 진짜 빠르더라구요ㅋㅋ



물과 물고기 를 구경하고 있다보니,

금방 불판과 함께 밑반찬 들을 챙겨주셨어요.



기본 반찬들을 가져다 주셨고,

오리 로스와 함께 먹으면 어울릴 것 같은 반찬들 이었어요.



그리고 쌈채소와 함께 오리고기,

부추, 양파, 감자 등도 함께 주셨어요.


요렇게 올려두니 금방 지글지글 익어가기 시작했어요^^



기름이 적당히 빠져주면서,

그 기름들을 이용해서 감자를 익혀주고 있었는데요.



익은 고기들부터 얼른 집어먹었어요!

먹어보니 신선한 고기인지,

잡내도 없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도 노릇노릇 해질 때 쯤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오랜만에 구운감자를 먹어서그런지 더 맛있었어요ㅋㅋ



오리 로스를 맛있게 먹고나서

계곡 에 왔으니

물에 발은 담가봐야하지않겠냐며 들어가 봤어요ㅋㅋ

고기를 먹기 시작할 때 부터

물에 들어가고싶다는 땡글이었는데,

수영복 가져왔으니 수영을 하겠다는걸 겨우 말렸네요ㅋㅋ

요즘은 물이 아이들 무릎 정도까지 오는 정도로 해두신데다가,

날카로운 돌도 보이지않아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게 해두고

남양주 팔현리 계곡산마루 가든 은,

어른들끼리 놀기에도 적당할 곳 같았어요!

돌에 보면 다슬기도 붙어있어서 잡아서 보여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주말에 힐링 잘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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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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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이번 제주 여행 에서는 한 번도 가보지못한 곳 들만 가본 것 같아요.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서 조용히 해야할 장소를 눈치로라도 알고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어져서 인 것 같네요 :)



이번에 가보게 된 곳은 인터넷 검색으로만 알고있었던,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이중섭거리이중섭 미술관 관람 포스팅 입니다.



저희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이중섭 공원을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잔디밭과 길이 잘 되어있어서, 안내문구만 잘 따라가니, 금방 이중섭거리 가 나오더라구요!



걸어가다보니 작가의 산책길 이라고 해서, 안내판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는 것이 보였는데요. 출발지를 이중섭 미술관 으로 해서, 이중섭거주지, 동아리창작,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자구리해안,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소라의섬, 소암기념관 을 종착지로 코스가 되어있었습니다. 약 5km 라서 아이와 함께 걸어가기에는 살짝 힘들어보이는 코스이지만, 연인이나 친구끼리라면 가능할 것 같았어요!



제주 이중섭거리 에 들어서면 가로등에도 이렇게 알 수 있도록 글이 새겨져있습니다. 거리 가 유명한지, 외국분들도 알아볼 수 있도록 STREET 라고 적혀져있었네요. 공원에서는 이중섭 미술관 이 더 가까워보여서, 미술관을 먼저 관람하고 이중섭 거리를 구경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중섭 미술관 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런 그림이 보였는데요. 나중에 미술관 3층 전망대 에서 내려다보니,



윗 부분까지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이중섭 미술관 은 이런 모습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이중섭 미술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기도 했습니다. 이중섭화가는 1951년 1월경에 부인과 두 아들을 데리고 피난을 왔다고 하는데요. 12월경에 부산으로 떠나기 전까지 약 1년간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미술관 은 총 3층으로 되어있고, 1층 상설전시실에는 원화 작품과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2층 기획전시실에는 미술관 소장품과 제주 거주 작가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는 섶섬, 문섬, 새섬 등을 보실 수 있어요!



이중섭미술관 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이고, 하절기인 7월~9월 에는 관람종료시간이 2시간 길어져요. 매표 마감은 관람종료시간 30분 전까지 하시면 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이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관람 가격인데요. 어른은 1500원, 청소년은 800원, 어린이는 400원 입니다. 7세이하의 유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및 동반 1인, 장애인 4~6급 본인, 유공자 및 가족 은 면제 입니다.



이중섭미술관 1층에 있는 포토존 입니다. 전시실에 있는 그림들이나 자료들은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관람하기에 좋은 곳 이었습니다. 신기한 작품들도 많았고, 예쁜 작품도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서, 걷기가 힘드신 분들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미술관 3층 전망대 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건물들과 함께 바다까지 한 눈에 보여서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저 처럼 제주 서귀포에 여행을 오신 분들은, 지도에서만 보면 섬 이름이나 건물 이름 등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번호와 함께 섶섬, 서귀포 관광미항, 문섬, 새섬, 새연교 등이 위치와 함께 표시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지도만 봐서도 건물들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었지만, 이 사진을 보고 섶섬, 문섬, 새섬 을 쉽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고, 이제 이중섭거리 를 구경하러 갔는데요. 이런 길을 따라가다보면 금방 나옵니다. 제주도가 자주올 수 있는 곳은 아니기때문에, 이렇게 바로 그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코스를 함께 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중섭거리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었던 것 처럼, 곳곳에 작품들이 걸려있어서 예쁜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벽에 그림들도 많이 그려져있었고, 예쁜 카페도 보였습니다. 다만 굉장한 오르막길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더라구요. 마침 더울 시간에 간데다가 습기가 엄청나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장 에 도착할 때 까지는 거의 오르막길 이었던 것 같아요.



제주도 와 관련된 기념품을 살만한 곳도 많이 보였고, 거리가 예쁘게 조성이 잘 되어있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거리의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중섭거리 는 볼거리가 많았고, 제주 서귀포 에 여행을 하신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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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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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뚱뚱한 사람보다는 날씬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경향때문인지, 점점 더 마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서 거식증 초기증상 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거식증 이 심해지는 경우,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있어서 위험한데요. 아래의 초기증상 들을 읽어보시고 해당이 되시는지 확인 후에, 해당이 되신다면 적절한 치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증상과 함께 합병증 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식증정신질환 중 하나입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이라고 불리는데, 체중감량을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하게되는 질환 입니다. 최소한의 정상체중인, 정상체중의 85% 정도 또는, 그 이상을 유지하기위해서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입니다. 음식과 체중에 관련된 부적절한 집착을 나타내고,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체중과 체형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여 평가합니다. 이미 체중이 낮은데도, 낮지않다고 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음으로 거식증 초기증상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식증 초기증상

1. 폭식을 하고 토하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처음에 먹기 시작할 때는 적게 먹다가,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폭식을 하게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서 구토를 하게되는데요. 구토 이후에 다시 먹는 것을 반복하는 증상이 생기며, 먹은 음식들을 토하고나면 살이 덜 찌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됩니다. 이런 느낌때문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토해내는 행동을 하게됩니다. 구토로 인해서 치아가 부식되고, 침샘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2. 음식을 숨겨두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먹지않은 음식이나 먹다 남은 음식들을 어딘가에 몰래 숨겨두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음식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깁니다. 음식을 먹으면 살이찐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때문에,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 이유때문에, 음식을 먹더라도 토해내는 증상이 생기는 것 입니다.



4. 상처가 쉽게 생깁니다. 거식증 초기증상 으로 인해, 살이 빠지면서 몸이 마르게 됩니다. 몸이 마르다보니 뼈와 피부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게되어, 상처가 쉽게 생기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기도 하는 것을 거식증 초기증상 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영양부족에 의한 질환이 생깁니다. 음식섭취가 줄어들다보니, 영양소 공급을 제대로 받지못하게되어, 영양부족으로 인하여 손톱이 쉽게 부러지고, 탈모, 무월경 등 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경우에는 영양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먹는 음식의 칼로리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다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7. 몸무게를 수시로 잽니다. 체중에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몸무게를 계속해서 재는 증상들을 보입니다.


8. 살을 빼기 위해서 변비약과 이뇨제를 수시로 복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거식증 초기증상 에 이어서, 합병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식증 의 합병증 으로는, 위에서 언급했었던 무월결증, 변비, 복통 등이 있습니다. 또, 추위에 대한 내성이 저하되어 추위를 잘 느끼게되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외에도 저혈압, 저체온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건조가 심해져, 피부가 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외에도,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 부분이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얼굴이 다람쥐 얼굴 모양처럼 커지는 이하선 비대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일부 거식증 초기증상 을 보이는 분들의 경우에는 구토를 하기위해 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손등에 다친 자국이나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식증 으로 입원한 환자의 약 10%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을 정도로, 거식증 은 위험하고 심각한 질병인 만큼, 글을 보시고 거식증 초기증상 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가까운 정신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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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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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를 숙소로 정하게 되면서, 이중섭거리 를 지나 제주 서귀포시장 에도 가보게 되었어요. 제주도 여행은 이것저것 구경할 곳도 많고 가볼 곳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제주 서귀포시장 은 원래부터 유명한 곳 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차를 가져왔다면 참 복잡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말은 잘 모르지만, 느낌상 으로는 찾아와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보였구요.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이라고 써있는 곳 이었습니다. 이중섭거리 를 지나서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곳 인데요. 이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고, 베스킨라빈스도 있고 해서, 식사 후에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귀포시에 위치하고있다보니, 제주도의 전체 지도에서 보면 한라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숙소가 이 근방이라면 걸어서 이중섭거리에 갔다가 시장을 둘러보시는 코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시장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모습이지만, 제주감귤을 판매하고 있고, 흑돼지 고로케흑돼지 꼬치 같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을 10박스나 11박스에 1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곳 이라서,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가 지인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구매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콜릿이 한 박스에 천원 정도의 가격이라는건 생각하지도 못했었네요!



제주도 에 여행왔는데 회를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돌아다니다가 달인수산 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유명한 곳 인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었고, 가까이 가서보니 회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가까이 가서보니 이렇게 샘플을 놓아두었길래 유심히 봤는데요. 저희는 달인수산 에서 2인세트로 주문을 했고, 갈치, 참돔, 광어, 우럭이 들어가있는 세트였는데요. 한치는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배부르게 먹기보다는 여러가지 맛을 보자는 생각으로 주문을했고, 고등어는 비린내가 날까봐 조금 꺼려져서 고등어는 빼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고등어도 먹어볼걸 그랬다고 후회했네요.



달인수산 에서 회 예약을 하면 이런 주걱을 주시는데, 번호가 나와있습니다. 1번부터 30번까지로 되어있구요. 번호를 계속 부르시는데, 저희는 한 20분정도 걸린다고하셔서 조금 더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면서, 회와 같이 먹을 우도땅콩막걸리도 사고, 2천원에 판매하고있는 아이 장난감도 사고 그랬네요!



저희는 4번이었는데, 20분쯤 지난후에 찾으러 가니 마침 1번쯤을 부르고계시더라구요! 번호가 불려지기를 기다리다가 주걱을 드리고 찾아왔습니다.



회를 포장해서 이런 곳에 넣어주셔요!



회를 포장해서 다시 제주 서귀포시장 을 지나서 호텔로 돌아왔는데요. 달인수산 의 회를 호텔에 와서 열어보니 이런 모습 입니다. 양이 많지도않고 적지도않았습니다.



렙을 벗겨보면 이런 모습이었는데요. 달인수산 에서 포장해주신 봉지에 젓가락도 함께 들어있어서,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이 그냥 먹기만해도된다는게 좋았습니다.



제주도라서 그런지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더 쫄깃하고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한치도 참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제주도에 여행을 가서 구경도 잘하고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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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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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제주도 여행 을 할 때, 원래는 제주공항 주변에서만, 그러니까 한라산 위쪽의 코스로만 다니려고 계획을 했었는데요. 아내가 제주하워드존슨호텔 이 두 개가 있는 것을 모르고, 서귀포 로 예약을 해두는 바람에 얼떨결에 서귀포시도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연동 에 있는 것을 예약한 줄 알았다가 여행 떠나기 바로 전날에 서귀포로 된 것을 알고 그냥 코스를 변경하여 가자고 했습니다ㅋㅋ



조식도 맛있었고, 걸어서 이중섭거리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갈 수 있고, 서귀포 시장도 구경하고, 주변에 구경할 바다도 있고해서, 어찌보면 실수로 예약을 한 것 이지만 예약을 잘한 것 같아요!



아래쪽에 어두운 빛이 나는 건물이 제주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 하버 입니다. 주차장은 지하에도 있으니 편한 곳 에다가 주차를 하면 될 것 같았고, 지상 주차장은 크기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차를타고가면 근방에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이 있었는데, 저희는 이중섭거리와 서귀포 시장 정도만 가자고 계획을 해놓은 상태여서, 차를 끌고 어딘가에 갈 일이 없을 것 같아, 지하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나서, 제주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 로비 에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객실로 올라갔는데요. 깔끔하게 정돈도 잘 되어있고, 깨끗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네요! 침대는 두 개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화장실에 욕조가 있지는 않았지만, 화장실 역시 청소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았고, 침대 옆의 조명도 이렇게 있으니 방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다에 보이는 저 섬은 서귀포의 섬들인 새섬, 문섬, 섶섬 중 문섬 입니다. 문섬 바로 오른쪽에 건물들에 살짝 가려져 있는 섬은 새섬 입니다.



멀지않은 저 위치정도에 새연교 가 있고, 문섬과 새섬이 보이는 객실인데다가 바다까지 보이는 객실이라서, 뷰도 괜찮은 편 이었네요!



제주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 하버에서 조식 도 이용을 해봤는데요. 굉장히 넓은 편 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먹을 것도 많은데다가 맛도 있어서 만족한 곳 이었네요! 아이용 식판도 따로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괜찮은 곳 이었습니다.



저는 역시 야채보다는 육류를 좋아하는 편 이라 이런것들로 계속 가져다가 먹었는데요. 아침에 어딘가를 찾아가서 먹기는 굉장히 번거로운 일 중 하나인데요. 조식을 이용하니, 맛도 있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제주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 하버조식 운영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전 10시까지 이구요. 9시 30분까지 입장을 부탁한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조식 가격은 투숙객인 경우에, 성인은 1인 16500원 이었고, 어린이는 12100원 입니다.



호텔 입구로 나와서 길을 건너고, 이런 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이중섭 거리가 있습니다.



이중섭 거리 뿐만 아니라 공원도 조성되어 있으니,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를 보면 이중섭 미술관의 위치도 보이는데요. 미술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가봤는데 사진을 찍지못하도록 되어있어서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신기한 미술작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중섭거리 는 이런 모습인데요. 다른 곳에서 이 거리의 정보를 찾아볼 때는 잘 몰랐는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곳 입니다. 구경할 곳도 많이 있고, 뭔가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이중섭거리 를 걸어서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길 건너에 바로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 보이는데요. 가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에서 초콜릿 10박스에 1만원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고있어서그런지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흑돼지 고로케 같은 생소한 먹거리도 많이 있고, 회 종류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시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 에서, 제주 하워드존슨호텔 서귀포 에서는 1박만 하도록 예약이 되어있다보니, 이중섭거리와 서귀포 시장 정도만 걸어서 다니며 구경을 했는데요. 도보로 이중섭거리 까지는 5분이내, 시장까지는 10분이내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바다쪽으로 걸어서 갔다왔는데, 산책하기 좋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길이 너무 예쁘게 잘 되어있는 곳 이었어요! 날씨 좋은날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힐링하기 좋았던 제주도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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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잡아도 잡아도 끝없이 나타나는 집개미 퇴치법 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해로운 약을 이용하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아이를 키울 때는 걱정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들 중, 아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롭지 않은 것을 선택하여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미와 바퀴벌레는 천적이라서,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가 없다고는 하지만, 바퀴벌레만큼이나 짜증나는 것이 개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바퀴벌레약 처럼 집개미 퇴치 를 위한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고, 업체들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이런 제품을 사용하거나 업체를 이용하기전에 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집개미 퇴치법 을 알려드리니, 꼭 박멸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위생적으로 생활한다고해도, 뭘 먹다가 조금이라도 흘리면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집개미들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줄을 지어 기어다니는 모습이나, 음식에 떼로 달라붙어있는 모습은 참 끔찍한데요. 아래의 방법들로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끓는 물 이용하기

집개미 는 자신이 다니는 길이 정해져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습성을 통해서 퇴치법 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그 길을 파악하시고 나오는 구멍을 파악해두신 후에, 끓는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붕산 과 설탕물 이용하기

생활하시다보면, 단맛이 나는 음식에 집개미 가 떼로 붙어있는걸 경험하셨을 것 입니다. 단맛이 나는 과일이나 과자, 빵 등에 많이 붙어있는걸 보셨을텐데요. 단맛과 함께 붕산이라는 물질을 활용한 퇴치법 입니다. 붕산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설탕물에 붕산을 섞어 개미가 다니는 길목 곳곳에 놓아두면 개미들이 이 것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나눠먹은 후에, 수분을 흡수당해 말라죽게되는데요.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어린아이나 반려동물 을 키우시는 분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나 강아지가 있으시다면, 바닥이 아닌 높은곳에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고춧가루 이용하기

이 방법은 집개미 퇴치법 중 가장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가정에는 있을만한 고춧가루 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집개미 는 향에 민감한 곤충 인데요. 매운 향도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춧가루를 공기가 통하는 통이나 휴지 위에 올려두고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두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숯 이용하기

숯은 악취를 제거해주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데다가, 습도 조절의 효능까지 있어서 화분 같은 곳에 많이들 담아두고 있는 물질 중 하나인데요. 이 숯은 집개미 없애기 에도 유용한 물질입니다. 개미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배치를 해두면, 개미 퇴치 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무줄 이용하기

집개미 가 싫어하는 향 중 하나는 고무의 냄새 입니다. 개미가 지나가는 길에 고무줄을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개미가 특히 잘 꼬이는 단맛이나는 음식통에 고무줄을 감아두면 가까이 오지 못한다고 알려져있으니, 통을 감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식초 이용하기

집개미 들은 강한향을 싫어해서, 길목이나 입구에 식초를 뿌려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집개미 들을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너무 많은 곳에 뿌려두면 집안에 식초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으니 개미들이 나오는 입구에 뿌려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식초의 향이 걱정되신다면, 향이 강한 후추가루를 뿌려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집개미 퇴치법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개미는 활동반경이 생각보다 넓지 못하기때문에, 개미가 줄지어 다니는 것이 보인다면, 개미집이 3미터 정도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급적 줄지어 다니는 것을 확인하시고, 개미가 나오는 입구쪽에 위의 방법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의 청결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찌꺼기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개미 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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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와 함께 제주 샹그릴라 호텔 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조식 도 포함인데 저렴한 편 이라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호텔 이면서도 52000원 이라는 가격이었네요!



제주도 에는 호텔 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성수기에 가게되면 가격이 너무 비싸다보니, 저희는 성수기가 살짝 지나고 9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제주공항에서도 크게 멀지않은 호텔이었고, 아이와 함께 갔었던 제주 헬로키티아일랜드 에서도 20분정도의 거리라서 이동 거리로도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 샹그릴라 호텔 입구의 모습입니다. 옆에 있는 나인리조트 건물이 참 좋아보였는데, 나인리조트를 옆으로 두고 입구로 차를 몰고 들어가면 약간 노랑색 빛이 나는 호텔 입니다. 바다가 근처는 아니라서 바다가 보이지는 않고, 입구에서 들어오는 길에 큰 길가에서 보였던 주유소 에서는 자동차 전기 충전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이 조금 낡아보이기는 했는데, 로비에 들어서면 그렇게 낡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예약한 이름을 말씀드리니 바로 키를 주셔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구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설치되어있는 방 이었습니다.



세면대와 변기의 모습입니다.



침대는 두 개가 있는 방 이었는데요. 아이가 자다가 떨어질 수 있어서, 침대를 벽쪽으로 두 개 다 붙여서 사용을 했다가 다시 이 상태로 해놓고 왔네요.



벽에는 옷걸이와 함께 자그마한 탁자와 의자도 보입니다.



TV, 거울, 냉장고, 커피포트, 모기약 등이 있었구요.



신발을 놓는 공간은 이정도입니다. 여행가방을 놓고 신발을 벗어놓은 모습이예요.



저렴하기는 한데, 청결상태가 조금 아쉬운 곳 이었어요. 제가 그렇게 깔끔한 성격은 아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청결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데요. 신발을 벗고 좀 걸어다니다보니 바닥에 먼지가 있는 것 같아서, 수건에 물을 적셔서 닦아봤는데요. 먼지가 좀 있더라구요. 수건 하나는 방을 닦고나서 쓰지 못했습니다ㅠㅠ 



저녁을 못 먹었던 상태여서, 로비에가서 석식을 운영하는지 물어보니 석식 운영은 안한다고 하셨는데, 친절하게 음식점 위치를 알려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제주 샹그릴라 호텔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주유소가 하나 있는데, 그 주유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음식점이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음식점은 이런 모습이예요. 식당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먹을만한 종류가 많아서 아이와 잘 먹을 수 있었네요!



밑반찬들이 이것저것 나왔고, 서울에서 밑반찬으로 잘 볼 수 없는 톳무침도 나오더라구요. 부침개도 주셔서 아이가 참 잘 먹었습니다.



해물탕도 7천원 이었는데, 해물도 많이 들어가있고 괜찮았습니다. 2인분 이상만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아이랑 둘이서만 가서인지, 아이가 못 먹을 것 같아서 이셨는지, 1인분인데도 해주셨습니다. 아이는 된장찌개를 조금 주셔서 공기밥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제주 샹그릴라 호텔 조식 을 먹기위해서 이 쿠폰을 가지고 내려갔는데요. 이건 전날 체크인할 때 챙겨주셨던 쿠폰 입니다. 조식 을 먹으러 입구로 들어가면서 드린 후에 입장을 했습니다.



CU편의점을 지나면 바로 조식 뷔페가 마련되어있어요.



CU편의점 바로 앞에는 이런 테이블 들이 놓여있어서, 식사를 마친 후에 일행을 기다리며 여기 앉아있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제주 샹그릴라 호텔조식 을 먹는 공간이 상당히 넓었는데요. 테이블도 많이 있었지만, 창가자리가 있어서 이쪽으로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밥에다가 제가 좋아하는 계란, 소세지, 맛살, 햄 같은걸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디저트도 있어서 맛을 보려고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부침 음식들은 약간 느끼하기는 했지만, 참 배부르게 많이 먹고 나왔네요! 조식을 먹고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밤에 보였던 차들 중에서 반은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역시 제주도 여행 중에는 호텔 에서 빨리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제주 샹그릴라 호텔 밖에는 귤나무도 심어져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초록색이라 진짜 귤 인지 몰랐는데, 자세히보니 귤이 맞더라구요! 청결 부분 빼고는 거의 마음에 들었던 곳 이었습니다. 제주도 호텔 중에서, 52000원에 조식까지 포함되어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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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게되면서, 코스를 거의 아이 위주로 맞춰서 짜게 되었는데요. 9월 이기는했지만, 제주도의 낮은 습하고 더운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실내 관광지 를 찾게 되더라구요. 실내에서 여행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이야기 입니다. 9월의 제주도 는 그늘에서는 시원하고 햇빛이 비추면 뜨거운 장소이더라구요. 습기가 많은건 어쩔 수 없구요. 개인적으로 습기가 많은 날을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그 더운 곳을 밖에서 돌아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딸 아이가 이제 막 헬로키티 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 시작한데다가, 실내로 이루어진 공간이라서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간 것이라서,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을 찾고 가게되었는데요. 건물 크기가 꽤 커보이는데 그에 비해서 주차장이 너무 좁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렵게 눈치보면서 주차를 해놓고 구경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주차장의 크기에 비해서 굉장히 많아서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나중에 옥상에 올라가서 보니 주유소 뒤쪽으로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건물 앞 주차장은 꽉 차있다보니,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옥상에서 넓은 주차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건물도 헬로키티 스러웠지만,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온통 핑크색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아이는 들어가자마자 여기가 헬로키티 마을이냐면서 좋다고 뛰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의 관람 요금은 성인이 12000원, 청소년이 11000원, 어린이가 9천원 입니다. 단체관람(30명 이상)인 경우에는 2천원씩 할인이 됩니다. 만 24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가 아직 제주도에 도착하기 전 이라서, 2명 입니다. 어른1명, 아이1명 이 들어가면 21000원 이네요!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입구에서 표를 보여드리고 들어서자마자 , 상당히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운데에 케이크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인형의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관람 방향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곳곳에 푯말이나 바닥의 화살표를 따라사면서 보면, 놓치는 것 없이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로키티 의 역사를 볼 수 있었던, 액자들도 볼 수 있었구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들도 있어서, 꼭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내 관광지 라기 보다는,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키덜트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실제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도 많이 있었지만, 연인이나 동성 친구들끼리만 와서 구경하는 분들도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캐릭터에 큰 관심은 없었던 상황이라, 가족이 이렇게 구성되어있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조지 화이트는 세계여행을 하고 싶은 아빠이고, 메리 화이트는 애플파이를 만들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친절한 엄마, 세계 속 모든 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 헬로키티, 동화 속 공주님이 되고싶은 미미 화이트 가 있었습니다. 저는 성별만 다르고 다 똑같은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이름도 다르고, 모습도 달랐네요! 아이에게는 가족들이 이렇게 있었다고 이야기해줬는데, 고양이 캐릭터만 보이면 무조건 헬로키티 라고 말하는 다섯살 이기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았어요ㅋㅋ



곳곳에 포토존이 굉장히 많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포토존이 따로 만들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딜 보든지 사진을 촬영하면 예쁘게 나올만한 곳 이었는데요. 예쁜 곳도 많이 있는데다가 실내 관광지 인 만큼 시원해서, 슬슬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기에 좋더라구요.



어디로 올라가면 되는 것 인지 이런 식으로 표시도 잘 되어있어서, 길을 잃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곳 에서 빛을 이용해서 전시를 해놓은 곳도 있었는데요.



이런식으로 불빛의 색이 계속 변하는 것 이라 더 이쁘게 보였습니다.



순록의 모습이나 배의 모습들도 많이 있어서, 1층과는 확실히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헬로키티 인형이 크기도 다르고, 재질도 다르게 되어있는데다가 옷도 달라서, 사진을 촬영하는 곳 마다 다르게 나올 것 같았습니다.


2층에는 키즈카페 같은 공간도 마련이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아이들이 참 많이 놀고있습니다.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왔다갔다 뛰어다닐만한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계속 뛰어다니고 웃고 하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한참이나 서있었네요! 한시간 정도는 여기서 보낸 것 같습니다. 이 장소 바로 옆에는 빵이나 음료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어른들은 카페에서 먹고, 아이들은 여기서 뛰어놀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키즈카페같은 공간에서 어렵게 데리고 나와서, 3층쪽으로 걸어가다보니, 가방들이 전시되어있고, 벽에는 퍼즐을 돌려가며 맞춰보는 놀이도 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는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문을 열고나가면 야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습한공기와 더운 공기가 닿아서 얼른 보고 들어왔는데요. 벽에 하트모양으로 걸어둔 곳이 있더라구요.



멀리에는 산도 보였고, 탁 트인 공간이라서, 날씨가 덥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 곳 이었습니다. 사람들도 잠깐 구경하고 다시 실내 로 들어가시더라구요!



3층에는 야외로 나가는 문이 2개가 있었는데요. 다른쪽의 입구로 나가보니 휑하고 볼것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포토존 하나가 있기는한데, 이쪽은 거의 사용하지않는 것 같았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올라가면 전부 보는 것 인데요.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는 역시 실외 보다는 실내 관광지 로 좋을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야외에 비해서 실내에 볼 것이 훨씬 더 많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의 위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 이시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캐릭터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했던 실내 관광지 입니다. 날씨가 덥거나 추울 때, 비가 와서 야외로 여행을 다니지못할 때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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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 에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서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돕기위해 오작교를 놓는다는 전설이 있다보니, 성실한 사람을 돕는 선행자의 느낌이 강한데요. 그래서인지 까치가 등장하는 꿈 을 해몽 해보면, 길몽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까치꿈해몽 을 상황별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까치꿈 도 다른 꿈들과 마찬가지로, 상황별로 꿈의 내용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황별로 다른 해몽 들을 다양하게 정리했으니, 꾸었던 꿈과 가장 비슷한 해몽을 읽고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까치 여러마리가 앉아서 쉬고있는 모습을 보는 꿈

본인을 도와주는 협력자가 여러명 생길 수 있는 꿈 으로 해몽할 수 있습니다. 학업이나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꿈으로,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꾸는 땅이나 화분에 까치가 씨를 떨어뜨리는 꿈

생산적인 일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꿈 으로 해몽할 수 있습니다. 만약, 농사를 짓는 경우라면, 풍년이 들 수 있는 아주 좋은 길몽 중 하나입니다.



까치가 입에 붉은색 열매를 물고 날아오는 꿈

본인이 결혼을 하거나, 주위에서 결혼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꿈 으로 해몽할 수 있습니다. 재물운과도 연결이 되어있는 꿈 으로, 횡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까치꿈해몽 역시, 길몽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내 어깨에 까치가 앉는 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꿈 입니다. 사업운과 관련이 있는 꿈 으로, 직장에서는 승진의 기회가 생길 수 있고, 바라던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을 암시하는 꿈 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까치가 나뭇가지로 집을 짓고 있는 꿈해몽

새로운 일이 일어나게됨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다면, 새롭게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직장에 있으시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방안으로 까치가 들어오는 꿈

새 식구가 생기는 꿈 으로 해몽 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여성이 있다면 임신 소식이 생길 수 있고, 자녀가 있다면, 결혼 소식이 있게될 꿈 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끼 까치가 치마속으로 들어오는 꿈

이 꿈은 태몽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미혼이라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되는 꿈을 암시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까치가 내 손을 쪼고있는 꿈

손을 이용해 일을 하는 경우에, 좋은 결과가 찾아올 꿈 이라고 해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을 쓰는 사람의 경우에, 자신의 업무에서 성공을 거두게 될 꿈 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까치가 사체를 파먹고 있는 꿈

이 꿈은 어찌보면 너무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 재물운과 관련이 있는 길몽입니다. 집안에 재물이 늘어나게 될 꿈으로 해몽 할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됨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까치가 나무위에서 우는 것을 보는 꿈

귀한 손님이 집으로 찾아오게되거나, 기쁜 소식을 접하게될 것을 암시하는 꿈 입니다. 만약 나무위가 아닌 집의 지붕에서 까치가 울고있는 꿈이었다면,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꿈 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치가 큰 새로 변하는 꿈

사람의 출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작은 사업이 크게 번창하거나, 직장인이라면 승진의 기회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 으로 해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까치꿈해몽 을 상황별로 정리해봤는데요. 꿈이 나쁘다고해서 너무 주눅들어 하루를 보내기보다는, 조금 주위하면서 생활하는 정도로 지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꿈이 좋다고해서 꿈만 믿고 지나친 투자를 하는 것도 옳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니, 참고만 하셔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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