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 전만해도 그렇게 덥더니만, 벌써 가을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이가 기관지가 약한편이라서 습도계를 자주 살피는 편 인데요. 60% 정도를 유지하던 습도는, 어제 오후에 습도계를 확인해보니 35% 정도로 습도가 떨어져버려서, 여름에 잘 나뒀던 가습기를 다시 꺼냈네요ㅋ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는 건조한 피부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오늘은 무스텔라 로션 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성분의 로션 을 사용하더라도 아빠나 엄마의 몸이나 얼굴에 바른 로션이 좋지않으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저희가족은 거의 땡글이의 로션을 다같이 사용하는 편 인데요. 이번에는 온가족이 사용해도 좋다는 무스텔라 로션 을 사용해봤습니다.



왼쪽은 스텔라토피아 에몰리언트 크림 이고, 오른쪽은 이드라 베베 바디로션 입니다. 무스텔라 는 유럽의 브랜드로 더 유명한데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등 에서도 굉장히 많은 점유를 하고 있는 제품이예요.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이고, 아보카도 페르세오스 라는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성분이 전 제품에 함유되어 있어요. 피부과학 전문가들이 60년 이상 연구해온 브랜드라고하니,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스텔라토피아 에몰리언트 크림 입니다. 용량은 200ml 이고, 건조한 피부에 좋은 보습크림 이예요. 세수를 하고 얼굴에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무스텔라 는 일반, 건성, 극건성 의 세가지 피부타입 이 있는데요. 2017년에 한국에 리론칭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병행수입 이나 해외직구 사이트 등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된 것이 최신 제조의 정품이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드라 베베 바디로션 입니다. 용량은 300ml 이고, 연약한 피부에 좋은 로션 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나 겨울에, 특히 좋을 것 같은데요. 목욕 후에 몸에 바르면 좋을 듯한 제품이예요.



땡글이는 새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새 제품을 써보고싶다는 느낌보다는, 포장지를 벗기는게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ㅋㅋ 이 로션 을 써봐도되냐면서 사진 찍어줄테니 쓰겠다며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은 뭐 먹거나 뭔가 새로운게 있을 때는, '사진만 찍어주면 다 써도 되는구나' 싶은가봐요ㅋㅋㅋ



마침 목욕을 하고나와서, 발라도 된다고 말해줬는데요. 무스텔라 로션 은 처음써보는데도, 다른 로션을 많이 사용해봐서인지, 혼자서 뚜껑도 잘 따고, 이미 바르고 있더라구요ㅋㅋ



이렇게 쪼끔 짜서 얼마동안 가만히 놔두고, 혹시 따가운지 가만히 지켜보고있는 땡글이 입니다. 예전에 남성 스킨을 만져봤다가 따가웠던 경험이 있는 모양인지, 크림을 바를 때는 항상 이렇게 신중하더라구요ㅋㅋ 기다리는 동안 조잘조잘 요렇게 짰는데 무슨모양이네 어쩌구저쩌구 하고있습니다ㅋㅋ



조금 기다려봐서 따갑지않다는 확신이 드니, 그제서야 발라보고있어요. 그래도 아직 조심조심 바르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쬐끔 발라보더니, 안따가우니까 더 많이 짰어요! 손에 바를건데 왜이렇게 많이 짰냐고 물어보니 얼굴에도 바를거라고 대답하는 땡글이입니다. 요즘 상황대처능력이 굉장히 발달한 것 같아요ㅋㅋ



이마랑 오른쪽 볼 에도 바르고



코와 왼쪽 볼 에도 꼼꼼히 바르고 있는 땡글이 입니다. 저도 조금 발라보니, 발림성이 좋았는데요. 땡글이가 끈적이는 제품을 특히나 싫어해서, 크림이나 로션을 처음 사용할 때 마다 걱정이 되기도하는데, 무스텔라 로션 은 바르자마자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보습력도 오래 유지되서 좋은 것 같고,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가있다고하니, 올 가을은 요 제품으로 지내봐야겠어요! 무스텔라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이마트, 쿠팡, 티몬, 위메프, 롯데닷컴, 비비하우스, 더블유스토어, 무스텔라샵 등 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저는 사용해보니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반응형
Posted by 육아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