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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으로 간단히 아동심리 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들의 그림을 확인해보면, 나이대별로 거의 비슷한 패턴의 그림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색채와 그림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 확인되고 있다고 알려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림의 특징을 살펴보면  그 특징이 각각 있고, 그림이 담고있는 심리도 다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이가 마구 그려내는 시기가 지났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그림을 확인하여 아동 의 심리상태를 어느정도 파악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언어적으로 표현력이 부족하다보니,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심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경우(영아기~유아기)에 그리는 그림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고, 낙서로 볼 수 있을 정도라 심리가 반영되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형체를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고, 설명을 어느정도 하는 시기부터는 아이의 심리를 어느정도 파악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사람'을 그리라고 해본다.

그림으로 간단히 아동심리 를 확인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스케치북에 아무 그림이나 그려보라고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을 위쪽에 그릴 수록 인정받고 관심받고싶은 욕구가 크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반면에 아래쪽에 그림을 그릴 수록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그려보라고하고 그림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 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람을 그리라고했을 때, 자기자신을 그린다면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체를 길게, 발을 크게 그린다면 신체적으로 건강하기는 하지만 정서적으로는 욕구불만인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람 그림에서 머리나 팔, 다리를 끊어서 그린다면 신체 부분에 대해 열등감을 가진 경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팔을 빼놓고 사람을 그린다면, 부모가 과잉보호를 해서 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일 수 있으니, 평소에 실제로 아이에게 그렇게 대했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듯 그린다면, 부모로부터 많은 통제를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또는 친구가 부족한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목걸이나 팔찌, 귀걸이 등 장식품을 많이 그리는 경우라면, 호기심이 많지만 낭비하는 성향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에게 그려보라고하니 열등감을 가지거나 욕구불만이 있거나, 과잉보호나 부모로부터 통제를 받고있거나 하는 아동심리 는 보이지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리를 유독 길게 그리는 경향이 있어서, 인정을 더 많이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지내다보니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않았는데, 제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편이라 많은 개선이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손바닥을 펼치고 있는 그림을 그린다면 양보와 협동심이 있는 아이이고, 친화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길고 굵게 그리는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머리카락은 엄마에 대한 애착심을 의미합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머리카락을 강조해서 그리는 아동심리 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다가 특정 인물의 눈, 코, 입을 그리지않거나 마구 낙서하듯이 덧칠해버리는 아이들은 그 특정 인물에게 상처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특정인물에 대해 아이가 상처받지않는 선에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특별히 아이가 상처받을만한 일은 없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나무'와 '꽃'을 그리라고 해본다



나무와 꽃 그림으로 간단히 아동심리 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무를 많이 그린다면 소유욕이 강한 아이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나무를 그리라고했을 때 산을 그리고, 산의 정상이 보이지않게 그림을 그린다면, 아빠에 대한 불만이 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 수 있으니, 아빠의 육아방식을 되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를 너무 짧게 그린다면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지못하는 소심한 성격일 수 있고, 나무의 줄기보다 가지를 더 굵게 그린다면 열등감이나 불안한 심리를 감추고 싶을 때 그렇게 그리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꽃들을 가지런히 그려낸다면 가족이 평화롭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꽃을 녹색이나 검정색으로 칠한다면 엄마가 신경질적인 성격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색을 칠하는 모습으로 알아보기


스케치북에서 흰 부분이 보이지않도록 색을 꼼꼼하게 칠하는 아동들의 경우에는, 미술을 획일적으로 배운 경우에 보이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창의력과 자유로운 생각이 부족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선을 빗나가지않고 신경을 써서 색을 칠하는 아이들은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의 스타일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하면 인정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그림만 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아니라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을 그리기도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에 너무 크게 신경을 쓰고, 아동의 의사가 반영되지않은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는데, 판단력이 약한 상태이거나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아동심리 를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주의해야할 점은 현재의 상황과 아이의 생활환경 등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상황의 주제에 따라 아이 각자의 기준이 반영되어 그릴 수 있으니, 너무 아동심리 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중에는 지나치게 간섭을 하게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있고, 어른을 의식하여 자유롭게 그리지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형제와 함께 그림을 그리게하면 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니 떨어뜨려 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동심리그림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 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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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육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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